[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국외반출 승인대상 종을 정리한 미래가득 우리바다생물 I∼Ⅴ을 시리즈로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국외반출 승인대상 종의 사진, 특징, 용어해설, 선정사유 및 국외반출 승인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분류군별 생물분류체계에 따라 목록을 정리하여 쉽게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국내 분류군별 전문가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양생물의 등급을 평가하고 별도의 종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종이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1,127종, 2019년에는 290종이 추가된 1,349종이 그 대상이 된다. 신규 고시종 중 구각류라 불리는 갯가재는 관상용·식용·약용 뿐만 아니라 부속지를 이루는 특이한 구조를 이용하여 방탄복의 신소재 개발 소재로 이용되는 등 그 잠재적 가치가 높은 종으로 평가되어 국외반출 승인대상 종으로 추가됐다. 한편, 한국잎새우, 한국무목마디벌레, 한국길쭉마디벌레, 남해한국주걱벌레는 그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만 보고된 고유종으로서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추가되었다. 그 밖에 통구미보라해면, 돌산도잎새우, 가거유령해면 등 우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은 지난 2일 지역의 특산물을 해당 지역의 대형마트가 공급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매출액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대형마트로 하여금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역 특산물을 더 많이 납품받도록 유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마트를 보유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해당 대형마트로 하여금 해당 지역의 특산물을 품목별 상품의 10% 이상으로 구성할 것을 권장할 수 있게 된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개정안 대표발의에 대해 “대형마트와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 대형마트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충남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에 위치한 ‘도삼도원 예술촌 산들마을’에 sbn뉴스가 찾았다. 마을주민에 따르면 산들마을이 있던 곳이 원래 금강이었는데 토사가 퇴적된 위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마을이 바다와도 인접해있다 보니 땅을 파면 짠물이 올라와 담수를 구할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윗샘물’이라는 우물에 옹기종기 모여 살았는데, 멀리 화양에서까지 물을 뜨러 찾아왔다고 한다. 산들마을에는 39가구 65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밭 면적이 넓지 않아 채소는 먹을 만큼만 재배되고 주민들은 주로 수도작에 종사하며 서천의 명품 쌀인 서래야 쌀을 생산하고 있다. <편집자 주> ◇바닷길·강길·들길의 도삼(道三)리 ‘도삼리’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해 마을주민 신상진 씨는 “사람들이 대대로 바닷물이 들면 바닷물 길로, 강물이 들면 강물 길로, 밭·논두렁 사이로 난 들길로 다니는 등 세 갈래 길을 이용하며 살아왔으며, 그리하여 마을 이름이 도삼(道三)이라 이름 지어지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과 들과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동무하고 계절 따라 불어오는 자연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4일 오전 11시 48분경 충남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에 원인미상의 산불이 났다. 아산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6대와 소방차·산불진화차 14대, 인력 135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쳐 1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과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재는 설화산 6부 능선에서 시작돼 8부 능선까지 넓게 퍼졌다. 아산소방서 관계자는 “바람이 세차 잔불을 모두 끄는 데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밝혔으며,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송악면, 온양6동으로 진화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은 지난 3일 생명존중의 중요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교생 대상 등교 맞이 행사인 ‘하이파이브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을 조성하여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열렸다. 등굣길에 행사에 참여한 임채웅 학생은 “선생님, 선후배가 아침에 웃으며 서로 하이파이브를 해주니 피곤했던 마음이 날아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윤혜 교사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생회와 선생님들이 하이파이브로 맞이하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서로 존중하고 하나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고는 등굣길 행사를 추진하며 친밀감·소속감·자존감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의 재산총액이 충남도 내 15개 시장·군수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 군수의 재산총액은 1억3994만9000원으로, 충남 15개 시장·군수의 평균 재산총액 8억3254만9000원보다 7여억 원 낮다. 노 군수의 재산총액이 충남도에서 최하위인 반면 서천군 정치공직자 10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7억2003만8800원으로 전년 평균 3억7644만7000원 대비 크게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내 각 시·군의회 의원과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관할 대상자 173명의 재산변동신고내역을 공개한 결과에서 이 같은 수치가 나타났다. 전년과 달리 재산이 감소했다고 신고한 정치공직자는 없었으며, 정치공직자 모두 재산이 많이 증가했다. 서천군 정치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크게 오른 자는 김경제 서천군의원으로 전년대비 7억6369만1000원 증가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회 의원 재산증가 상위 4번째에 이름이 올랐다. 서천군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정치공직자는 이현호 서천군의원으로 30억3130만4000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의원은 충남도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회 의원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민간과 공공의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회의를 가졌다. 공공위원장인 김동일 시장과 명성철 민간공동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지난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 및 올해 운영계획 보고, 기타 안건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대표위원으로는 신영규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정낙선 농협보령시지부장, 최성모 국민연금공단보령지사장, 김종숙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혜련 충남어린이집연합회보령시지회장 등 5명이다. 특히, 민․관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10대 실무분과별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6개의 중점과제와 24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지역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기관, 법인, 단체, 시설 등과의 연계 ․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지역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3일 원내 제인구달길 일원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용목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동백나무 묘목 250주를 식재했다. 식재위치는 국립생태원의 식물(식생) 전문가들이 원내 동백나무 자생지를 조사하여 선정했다. 한편, 행사목으로 선정된 동백나무의 꽃은 서천군의 군화(郡花)이며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써 서천군과 관계가 깊은 국립생태원의 지역상생 의지를 나타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와 숲, 더 나아가 건강한 생태계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생태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31일 가수 장주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장주비는 지난달 26일 앨범 `같이 가자`를 발매한 트로트 가수로 앞으로 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가수 장주비는 “서천 출신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군민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장일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홍보대사로 발 벗고 나서주신 장주비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청명·한식일 이틀 동안 산불 발생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청명·한식 기간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 되면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에 서천군은 이틀간 연인원 533여명의 소속 직원을 분담마을에 배치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산불예방 활동은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단속, 입산금지구역 통제 등이며, 특히 성묘객, 상춘객, 등산객에 의한 산불 예방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청명‧한식 전후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행정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는 과실로 인한 타인 또는 자신의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산림 인접 100m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된다.
[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3일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경순)과 연합해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아이의 두뇌를 깨우는 따뜻한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부모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부모의 역할과 아이들의 뇌기능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부모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진행한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최진희 부소장은 “일생 중 뇌가 가장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는 바로 영유아기이고 인간의 두뇌는 이때 이미 80%가 완성된다”며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키길 원한다면 어릴 때부터 뇌세포를 골고루 자극해 줄 필요가 있고 여기에는 놀이식 교육이 도움 된다”고 강조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모든 부모들은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공부를 시키려고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가 되기도 하고 부모와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오늘 지혜로운 참된 양육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일 아동복지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아동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위원장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최창근 사회복지실장 및 한만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교수, 의사, 변호사,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아동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 및 퇴소 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 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 및 선정,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진행된 서천군 관내 아동 사업 설명회는 2019년 신규 사업인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충청남도 입양축하금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아동급식, 아동수당, 충남아기수당, 취약계층 아동보호등 기시행중인 사업들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우리 사회의 귀중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튼튼한 울타리 역할을 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신혁호)는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바른 인성 함양으로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관내 초중고에 각 100만 원씩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한산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비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한산중학교와 충남디자인예술고에도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규 한산초등학교장은 “지원된 활동비로 학년(군)별 교육과정 내용에 부합한 현장체험 특히,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등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해 학생들이 서천을 바로 알고 사회에 나가 지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혁호 회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고장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짐은 물론 장차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전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후 시체를 유기한 피의자 A씨와 그 남동생이 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예산경찰서(서장 김장호)는 재혼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하던 전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후 도로 갓길 옆 쓰레기 더미에 유기한 A씨(여·37) 남매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8일 오전 9시 40분경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 있는 차동고개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주민으로부터 사람 뼈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시신이 유기된 장소가 인적이 드물고 신원을 확인할 만한 소지품이 없어 살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백골의 특징과 실종 및 가출자 분석 등을 토대로 신원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했다. 경찰은 지난달 22일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과거 행적·가족관계 등을 분석해 전 아내 A씨 등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 A씨는 "지난 2014년 10월 중순경 재결합을 요구하며 자주 찾아와 폭행과 행패를 부리던 전 남편을 살해할 마음을 먹고 남동생 B씨(34)와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예산경찰은 A씨와 남동생 B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4일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지원센터 건립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비 등 150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1년까지 명천동 일원 4200㎡의 연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될 가족지원센터의 건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지원센터는 정부의 생활SOC 정책 연장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가족 서비스 관련 시설을 한 곳에 모아 가족 서비스 전달체계의 통합으로 복합적인 인프라 구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청소년 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장난감 도서관, 돌봄교실, 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등 영유아 및 아동, 청소년을 위한 공간 ▲2층에는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시설, 공동회의실, 진로상담실 등 영유아와 다문화 가족을 위한 공간 ▲3층에는 가족과 성통합 상담 공간 ▲4층에는 교육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조리실 등 부모교육과 여성복지 공간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족지원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