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회장 이병도)는 지난달 29일 마산면 주민자치센터인 문화활력소에서 ‘마산면민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25개 마을 25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마을별 열띤 응원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마산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상호간 친선을 도모하고 마산면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이웃 간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윷놀이 대회에서는 이사(남이) 마을이 우승을 차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책임관인 정규문 행정과장의 강의로 시작된 교육은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폐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규정 강화 안내, 예방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처벌규정이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0.08% 이상 음주운전 적발 시 중징계 요구, 도교육청의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 최하위 등급 부여, 각종 포상과 연수 추천 제외 등 불이익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보령의 멋과 맛을 지구촌 곳곳에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다문화 관광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중 블로그와 소셜미디어(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나라별 2~3명씩 최대 1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공고일인 25일 현재 국적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자로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보령의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인 9경 9미 중 매월 1경 1미를 체험하고 느낀점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개인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포스팅) 해야 한다. 시는 면접을 거쳐 다문화기자단을 확정한 후 보령시다문화센터에서 기사작성법 등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원고의 등급에 따라 1건당 A등급은 5만 원, B등급은 3만 원, C등급은 2만 원 등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이선규 관광과장은 “제2의 고향인 보령의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해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성과를 알리기 위한 2018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지난달 29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훈련·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4개 분야이다. 지난해에는 집중 호우 및 가뭄피해 등 자연재난이 2회 발생했고, 재난 예보·경보 시스템 8종 59개소로 전년보다 4개소 증가했으며, 응급의료, 시민 보호시설로 의료시설 139개소, 병원 병상 수 892개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70개소를 통해 1만7680명의 수용이 가능하고, 재난대응 민간 조직 1만4972명의 인력자원을 확보했다. 특히, 시는 이번 공시를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가 2016년 보통에서 2017년도 및 2018년도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재난 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난 발생 시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밖에도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풍수해보험 등 수혜 대상을 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완강기 사용법 숙지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기구 중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말하며, 일반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특별법에 따라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크게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고층건물 화재 시 완강기는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과도 같다”라며 “평소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완강기를 사용해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각종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법무‧국방‧행정안전부 합동으로 4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전부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에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자진신고기간 종료 후에는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는 9월 19일부터는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겸, 이강봉)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사업은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가 함께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서천읍이장단협의회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후원금 150만 원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제육볶음, 잡채, 멸치견과조림 등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됐다. 이강봉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지원이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천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성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녹색생활 실천 교육 ‘Life is Eco’ 강좌'가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필터 교체용 미세먼지 3중 마스크 만들기, 미세먼지 제거 식물 기르기 등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이라 비용적, 환경적 측면에서 부담스러운데 필터만 교체하면 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건강도 지키고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것 같아 좋았다”며 “생활과 연계된 환경교육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향후 교육에 또 참여하겠다”고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모두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나 그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환경적 자세가 일상생활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라며 “환경인식 확산을 위해 더욱 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생활 실천교육은 올 7월 생활 속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행동에 관한 ‘E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9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분기 슈퍼비전 회의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그 가족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심리치료 전문가를 통한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강화 취지로 분기마다 열린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는 서천군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을 비롯해 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장과 부소장,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소장 등 10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문을 받아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슈퍼비전 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보령시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87건, 32억여 원을 신청하며 농촌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확보가 예상된다. 충남 보령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분과별 심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7건, 32억7700만 원의 내년도 사업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농업, 임업, 축산 등 내년도 신청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농촌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 임산물 생산자 소득제고를 위한 생산․유통체계 구축 등 타당성을 검토하여 사업의 자금 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이날 의결된 사업은 ▲건설분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2억6000만 원 ▲축산분과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및 조사료생산 경영체 장비 지원 사업 등 15건 10억6700만 원 ▲산림분과 임산물 유통구조개선사업 및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 71건 9억50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충청남도 정책심의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거쳐 국회 의결 후 내년도 사업비로 최종 확정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음성 외 영상통화, 문자, 앱(App) 등을 이용해 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 문자, 영상통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청각 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도 응급 상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앱 신고 방식은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하며 자신의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고립 등 재난의 위치를 알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최장일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일반적인 음성신고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폭넓은 119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와 러시아 울란우데시의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보령시는 러시아 울란우데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6일부터 4월 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세계 5대 머드 생산지 중 하나인 바이칼 호수의 낚시 축제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러시아 머드의 대표 생산지인 바이칼 호수의 동쪽에 위치한 부랴티아 공화국 수도인 울란우데시, 서쪽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를 견학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머드축제 기간 울란우데시와 머드 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계머드도시연합 구성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방문은 울란우데시의 적극적인 참여 요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이고르 Y 슈텐코프 울란우데시장이 함께 문화와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문화관광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보령머드축제 참여 활성화 및 머드화장품 수출 협력 등 상호 공동번영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29일과 30일 바이칼 호수 낚시 축제장에서는 오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8일 충남 서천군 동서천농협 조합장 취임식에 맞춰 30여 명의 농민들이 집회를 열고 ‘전 직원 사퇴’를 촉구할 예정이었으나, D조합장 측이 고발을 취하하며 일단락됐다.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이십여 일 앞두고 당시 동서천농협 B조합장과 측근이 고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데 이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지목된 농민들 다수가 동서천농협 집행부 뿐 아니라 전직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으나 지난 26일 이를 고발했던 D조합장 측이 고발을 취하하며 상황이 마무리됐다. D조합장 측이 고발을 취하하기 전의 상황은 이렇다. 농민들은 “통장은 동서천농협에서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어 준 것”이라며 “통장을 지급한 농민들은 조합의 이익을 추구한 것뿐인데 얼마 전 당선된 D조합장의 측근이 통장을 대여한 농가의 이름을 넣고 고발장을 제출했다”라며 분개했다. 그는 농협직원이 내부에서 유출하지 않았다면 농민들이 통장을 농협에 지급한 것도 알 수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런 부분들로 인해 더 이상 동서천농협을 믿고 갈 수 없어 조합을 탈퇴했으며,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커져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고발을
1987년 개관이래 지역주민의 지식정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인 충남 서천도서관(관장 김홍)에 지난 27일 sbn뉴스가 찾았다. 서천도서관은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장서 및 디지털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최종 정보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천도서관에는 관장을 비롯한 사서가 3명, 행정업무 담당 1명, 시설업무 담당 1명 등 총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편집자 주> ◇김 홍 관장, “북적이며 문화의 중심이 되는 공간 만들 것” 서천도서관은 도서관의 역할 3가지(자료정보서비스·독서진흥사업추진·평생교육프로그램)를 반영해 크게 3가지 파트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자료정보서비스 장서로는 총 8만9천716권(비도서 포함)을 소장하고 있으며 2층 자료실에서 다양한 장서를 접해볼 수 있다. 서천도서관의 도서자료 확보예산은 4천5백만 원인데 이용자들이 그때그때 요구하는 희망도서를 매월 100~200만 원을 들여 구매하며 즉각 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이 지난 26일 ‘주·야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힌데 이어,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 역시 음주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28일 밝혔다. 서천경찰은 간헐적·전방위적으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합동으로 매일 주·야간 1시간 음주단속을 할 예정으로, 일제음주단속도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주2회 실시된다. 이번 ‘주·야간 일제 음주단속’은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음주단속과 함께 가시적인 홍보효과를 통해 음주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올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189건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천안시 소재 지방도에서 혈중알콜농도 0.086% 음주상태로 운전 중 전신주를 충격하여 사망한 사고도 발생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에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제히 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동승자도 운전자와의 관계, 동승경위, 음주운전 경위 등을 면밀하게 수사하여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입건 될 수 있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