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지난 19일부터충남 서천중학교(교장 김종하)에서 '2019학년도 예술교육드림거점학교 프로젝트'인 예술동아리 활동이 시작됐다. 서천중은 지난 4년간 운영했던 예술꽃 씨앗학교 사업에 이어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예술교육드림거점학교로 지정, 지속 가능한 예술·감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예술교육드림거점학교는 전통예술교육과 지역의 특성 및 가치를 살린 주제 중심 예술교육으로 학교교육과정 속으로 찾아오는 예술 프로그램 운영, 마을 속으로 찾아가는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천중학교 예술교육드림거점학교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을 강사로 위촉해 아쟁, 해금, 피리 등의 8개 예술동아리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학년은 매주 화요일 7교시, 2학년은 6교시, 3학년은 5교시에 참여하게 된다. 김종하 교장은 “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이 적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 인성, 창의성을 신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9일 보령 예비군훈련장 안보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안보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통합방위 지원으로 협조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및 훈련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유관기관 토론·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운영계획 보고에서는 먼저 예비군 육성 예산 지원으로 야간투시경 등 전투 물자구입과 향방적전 운영경비인 지역방위작전 운영에 1억439만 원, 예비군 교육훈련비 4572만 원, 예비군 부대운영에 5482만 원 등 2억493만 원이 편성됐다. 또한 2분기에는 국가위기 대응과 효율적인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예정인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하고, 3분기에는 추석을 맞아 지역안보와 치안유지, 경계근무 기관을 방문해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화와 타협을 통해 순조로울 것 같던 북한 비핵화 협상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합의 도출 실패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8일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 제271회 임시회에서 이현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저감방안 및 대책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현호 의원은 “미세먼지는 질소 및 황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생성물질로 특히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어 오래 노출될 경우 폐를 타고 온 몸으로 침투해 각종 장기에 축적돼 주민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기오염 배출시설 중 석탄을 원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미세먼지 상한 제약 대상 화력발전소 20기중 15기가 태안, 당진, 보령에 집중되어 있어 충남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2위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저감대책을 재차 촉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우리군의 경우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노약자가 많은 만큼 저감대책이 더욱 절실한 실정으로 생활 속 올바른 미세먼지 대처법, 미세먼지 마스크 사용법 등 생활 밀착형 주민행동 요령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적, 단계적 분석을 바탕으로 우리군 실정에 맞는 에너지정책과 기후변화 대책 등 촘촘한 로드맵이 필요하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1000명을 선정하여 5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된 세금이 없는 사람으로, 시는 전체 1만3189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종 1000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7년 지방세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우대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보령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대상자 선정에 따라 안내문을 발송하고,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3월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추진하여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의 지난해 시세 세입은 575억 원으로 지방소득세가 가장 많은 179억 원이며, 재산세 147억 원, 자동차세 134억 원, 담배소비세 82억 원, 주민세 33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식량산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곡 및 밭작물 생산 유통체계화를 위한 시설투자 및 운영, 협의체 구성 및 역할분담 계획 등 쌀을 비롯한 지역 식량산업 전반의 종합계획을 알리고, 식량산업 관련 기관・단체와의 사업 공유로 중장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식량작물로는 쌀 8608ha 4만5656톤, 콩 400ha 750톤, 보리 140ha 320톤, 고구마 228ha 3002톤, 감자 30ha 605톤, 밀 14ha 33톤 등이며, 오는 2023년까지 보리・밀 등 맥류는 57%, 두류는 25%까지 생산량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계약재배단지 확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확대, 밭작물 권역별 단지화와 가공 유통센터 설립, 공동마케팅 체계 구축과 사용 확대 등으로 명품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농가대표와 지역 농협, 농어촌공사와 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 RPC 및 영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지난 15일 영화‘항거: 유관순 이야기’에 이옥이 역할로 출연한 정하담 배우와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정찬홍 교장과 사제의 인연이 있는 정하담 배우가 자리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벌포 영화관에서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됐던 유관순의 고난과 역경을 그린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일제 치하의 아픔의 역사를 생생한 장면과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유교문화의 산실인 문헌서원에서 '2019년 춘계 향사례'에 참여할 제관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충남 서천군 기산면 영묘리에 위치한 문헌서원은 음력 3월과 9월 중정일(中丁日)에 지역 유림이 뜻을 모아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선생을 비롯한 여덟 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춘계, 추계 향사례를 지내오고 있다. 문헌서원은 향사례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향사례에 참여하는 제관과 집사의 문호를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행사로 거듭나고자 한다. 문헌서원 이강선 단장은 "전통의 보존과 지역문화의 발전 측면에서 문헌서원의 향사례에 지역주민의 참여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지역의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지원과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은 20세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4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진행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을 대비해 손님맞이 시가지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한산면은 이달 초 도로변과 중심 시가지에 꽃 식재를 시작했으며 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버스 승강장을 청소하는 등 충남 도민체전으로 한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상일 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산면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충남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을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약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약자시설에 해당하는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의료시설 등은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나 특성상 와상환자 등 거동 불편 환자가 생활함에 따라 화재 시 피난·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재난약자시설 18개소 중 소방차 전용구역을 설치 가능한 12개소를 대상으로 설치 협조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설치를 적극 권유하여 현재까지 서천한국요양병원 등 6개소에 화재를 대비한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시 현장에 주·정차된 차량들로 소방차가 즉시 진입하지 못해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장은 “앞으로 소방차 전용구역을 추가적으로 더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길량, 양경자)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도 협의체 특화사업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대상자 39명에 대한 심의 의결과 기타 협의체 운영활성화 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협의체는 마을 경로당 30곳에 150만 원 상당의 돋보기를 지원하고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밑반찬 및 생필품, 중식을 지원하는 ‘마실가유∼’ 사업은 각 대상에 맞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을 의결하며 마산사랑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양경자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마산면민들에게 웃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길량 공공위원장은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한 민관협력 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산면 만들기’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15일 2019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서면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현황, 학교교육목표, 2019학년도 주요 교육활동, 학교 특색사업과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학부모총회에서 2019학년도 학교지원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학부모 대표를 선출했다. 교육과정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회류혜진회장은 "우리 자녀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열심히 노력하는 교직원들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초는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 및 수업 공개 등을 계획하는 등 학부모와의 소통과 학교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김 가공 특화단지 내에 '수산식품 거점 단지'가 들어서며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서천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서천군 월리 김가공특화단지 일원에 2021년까지 150억원을 투입, 4942㎡ 규모의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거점단지 내에는 고부가가치 수산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가공·유통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김 제품 수출 확대 등 수산식품 산업 기반도 대폭 확충된다. 도는 이번 거점단지 유치로 김 가공 및 식품 개발 지원 등 6차 산업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어업 소득 다양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앞서 공모에 선정된 보령 굴, 태안 해삼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트라이앵글’을 형성, 충남 수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수산물 가공품은 부가가치가 낮은 단순 냉동품이 약 60%를 차지하는 등 수산식품 개발과 투자에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남 김 산업 발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최근 미세먼지 주의보가 7일 이상 발령되는 등 대기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 2만2000여 명에게 미세먼지 보호마스크를 보급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보호마스크 2만4000개를 지원받아 지난 15일부터 초등학교 32개소 4500여 명에게 보급을 시작했다. 또한 18일부터는 어린이집 62개소 3300여 명, 요양복지시설 거주자 1200여 명에게 배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만들기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를 활용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 1만3000여 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올바른 사용법과 수분섭취 등 대응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충청남도와 함께 예산을 편성하여 시민 전체에게 보호마스크를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라며 “시는 주요 시설의 공기청정기 보급은 물론, 대규모 사업장과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대기 오염원의 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광견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읍면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예방 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가축방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 거주 주민들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사람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는 광견병 바이러스의 예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주로 온혈야생동물(여우, 너구리, 박쥐)의 체내에 존재하나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개, 고양이)에도 존재하며,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여 물리거나 타액에 닿게 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동물의 경우 진단받는 즉시 안락사가 원칙일 정도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2000두 분의 백신을 확보하고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웅천읍 접종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주포면, 4월 10일에는 주교면, 5월 8일에는 오천면 등 12월까지 읍면을 순회 방문하여 진료 수의사가 예방 접종을 하며, 부담 비용은 1두당 5000원이다. 또한 대천동을 비롯한 동지역은 3월과 9월 중 평일 오후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3일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식이 있었다. 개표 결과 서천지역 10개 조합 중 3명의 조합은 현 조합장이 자리를 수성, 7개 조합의 조합장은 새롭게 교체됐다. 이날 13개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됐으며 16424명의 유권자 중 11809명이 투표하며 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투표율은 80.7%, 충남투표율은 82%로 서천지역의 투표율이 전국·충남 투표율보다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