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지난 4일 오후 5시경 충남 천안시 성남면에 위치한 H골재회사 사무실에서 불이 나 사무실에 있던 40대 남성 두 명 중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날 불로 A씨(47)가 숨졌으며, B씨(49)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다. 또 불은 2층짜리 조립식 건물 사무실 144㎡를 모두 태우며 소방서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해 하청업체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졌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또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경 태안화력 2호기에서 작업 중이던 현장 운전원이 설비를 점검하던 중 기계에 끼여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를 당한 A씨(47)는 늑골 1개와 갈비뼈 5개가 골절되어 병원 이송이 시급했지만, 태안화력측은 사고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A씨를 한 시간 넘게 대기실에 방치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A씨는 뒤늦게 회사 직원의 개인차량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같은 상황에 동료 노동자들은 “고 김용균 씨의 사고에 대한 조사도 아직 진행 중인 시점에서 보고서 만들기에 급급해 부상자의 사진을 찍고 한 시간 넘게 방치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고는 태안화력이 고 김용균 씨의 사고 이후 200여억 원을 들여 위험설비를 보수하고, 김병숙 사장이 현장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사측이 주장한지 10일 만에 발생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자)해양선박 그룹 김기웅 회장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 오는 18일 서울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김기웅 회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캔싱턴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한국 예선업 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제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국 예선업 협동조합은 국내 수요 수출입항에서 항만시설의 관리와 항만 입출항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합으로 선박 공제조합을 겸하고 있으며, 조합 이사장은 해양수산부 법정기구인 ‘한국 예선중앙 협의회’ 회장을 겸직하게 된다. 금년도 정기총회에서 압도적 지지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김기웅 회장은 “임기동안 한국예선업계의 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항만 안전관리 등 현안사항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자)해양선박 김기웅 회장은 해운대리점을 기반으로 장항 보령 당진 태안 대산 평택 등에서 8개의 자회사를 거느리며 예선사업과 항만부대사업으로 성공신화를 이끈 장본인으로 한국해운대리점 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4일 오전 9시 10분께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 50대 남성이 숨졌다. 천안동남소방에 따르면 숨진 A씨(51)는 상가 2층 점포에서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또 화재가 발생한 상가에서 30m 떨어진 중앙초등학교에서 입학식을 진행하던 학생 및 교직원 80여 명이 연기를 보고 대피했으며, 천안동남소방은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연기를 마신 2명을 구조했다. 이날 불은 5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천안동남소방은 주민들의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지난달 28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30명에 대한 위촉,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천경찰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임무, 근무 시 주의사항, 위급상항 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들은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신학기 개학시기인 이달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아동의 안전과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고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홍완선 서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청소년의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에서 아동관련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손자를 돌본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달 28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관계인 및 주민들과 함께 국민 참여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관계인의 초동대처 역량 및 이용자의 대피능력 향상에 철저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발생을 가정해 건물 내 경보설비를 울려 화재상황 전파하고 화재신고·긴급대피 후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진압을 실시해 초기소화에 필요한 소방시설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하는 계기가 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박황제 서천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지역농어업 특산품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인 ‘SNS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은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각종 SNS마케팅 기획, 홍보 및 영상 기획 등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훈련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 이달 4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마케팅 기법 이해, 실전 마케팅 노하우, 홈페이지 제작 과정, 영상 제작하기 등 총 1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한국 마케팅 타워 대표 김태현 강사와 나눔 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영준, 이주영 강사가 진행하며 강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육 참석 수당이 지급된다. 군은 교육 수료 후 교육생들이 마케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창업을 원하는 일부 수강생에게는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 출발을 도울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들이 희소성 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달 28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비인목욕탕에서 2019년 첫 목욕봉사를 마쳤다.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와 행복비인봉사단(단장 강인희)이 2017년부터 함께 진행 중인 목욕봉사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매월 넷째 주 목요일 목욕을 한 후 점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9명의 행복비인봉사단원들이 홀몸 어르신들의 몸을 닦아드리고 목욕 후에는 얼굴팩을 붙여드리며 담소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과 따듯한 정을 나눴다. 목욕봉사 서비스를 받은 율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목욕탕이 멀어 가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났는데, 봉사자들이 직접 집까지 태우러오고 목욕도 시켜주고 맛있는 점심도 대접해주니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13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서천군 동서천 농협 전 전무 B씨가 재선에 도전하는 조합장 A씨 외 3명 등 집행부가 검찰에 피소되면서 선거전이 혼란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B씨는 “A조합장 측이 농협 경영 문서를 허위로 기재해 이익을 취했다”라는 검찰 고소에 맞서 A조합장 측은 “선거를 앞두고 타 후보의 측근인 B씨가 선거 양상을 유리하게 끌어가려고 허위사실을 기재해 고발한 것”이라고 되받아치며 B씨와 A조합장 측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B씨는 전자금융거래법위반, 영업방해, 보조금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A조합장 외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B씨는 sbn서해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농협이 운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1일 평균 매출액이 2100만 원에 이른다는 허위사실을 A조합장 측이 사업보고서에 기재하였고, 이를 숨기기 위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대포통장을 활용해 허위매출 발생 내역을 숨겼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A조합장 측이 농민으로부터 통장을 대여한 사실은 전자금융거래법 제49조 제4항 제1호에 위반된다며 고발했다”라고 전했다. 피소를 당한 A조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하 청소년수련관)에 sbn서해신문이 찾았다. 청소년수련관은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청소년 활동팀’과 ‘청소년 캠프팀’은 청소년들을 직접만나 울고 웃으며 부대끼는 활동을 하고 있고, ‘운영지원팀’과 ‘대외협력팀’은 수련관 대관, 예산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위 두 팀을 서포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의 19명의 직원들은 다양한 교육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활력증진을 도모하며 그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편집자 주> ◇‘청소년들에 대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기관’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 대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요약된다. 청소년수련관 신현일 관장(45)은 청소년지도자로 시작해서 본 기관의 기관장까지 오른 인물로, 청소년활동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 지금까지 계속 필드에서 있었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그는 YMCA, 서천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의 기관에서 활동해왔는데 이를 종합하면 무려 20여년 이상의 경력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옥포길8번길 16에 위치하고 있는 리강미술관(관장 강계정)이 화양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강미술관 관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리강미술관장인 강계정 화백의 안내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술관 소개 및 견학에 이어 특히, 그간 강화백이 천착해왔던 우리나라 민화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민화특강이 진행돼 참석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화백은 다양한 민화를 소개하면서 민화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소재의 다양성, 그리고 서민들의 소박한 희망에 대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강계정 화백은 “화양면 주민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리강미술관이 주민들의 예술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매번 리강미술관 옆을 지나면서도 선뜻 들어가기가 어려웠는데, 오늘 이렇게 와보니 화가의 멋진 그림도 감상하면서 참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개관한 ‘리강미술관’은 ‘화양면 옥포리’의 ‘리’와 ‘금강’의 ‘강’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정보포털시스템(이하 에코뱅크)을 구축하고, 2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뱅크는 전국자연환경조사, 생태계정밀조사, 생태·자연도 등 국립생태원에서 조사·연구한 생태정보를 비롯해 국내외 생태계 관련 정보를 통합해서 담아낸 시스템이다. 에코뱅크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면 국립생태원 등 국내 유관기관에서 생산된 연구자료 및 문헌 등의 생태정보들을 한 번에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연구자료 및 문헌 등의 생태정보는 생물·생태계와 관련하여 일련의 관찰이나 측정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들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에코뱅크를 통한 생태연구 자료의 공유 및 활용으로 생태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연환경 보전 및 개발 등의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전국의 생태·자연도(800도엽)를 열람할 때 검색 기능(지번, 등급 및 등급평가 사유 등)을 강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엽: 지도 한 장의 일반적인 명칭으로 전국의 생태·자연도는 1/25,000 축척 지도 800도엽으로 작성되어 있음) 생태·자연도란 전국의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에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6일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전원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21분경 119종합상황실로 “계룡시 신도안면에 위치한 아파트인데 아래층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인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계룡소방서 구조대에서는 긴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 아파트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화재는 방에 켜둔 향초가 주변으로 확대돼 발화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양승규 구조대원은 “아파트 화재의 경우 초기 화재진압에 실패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옥내소화전을 사용하여 진압하게 됐다”며, “빠른 화재진압으로 아파트 내 대피해 있던 가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에서는 아파트 내 화재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 및 완강기 사용법을 계속하여 홍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3.13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앞둔 가운데 서천축협 조합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조남일 예비후보의 조합원 자격을 놓고 논란이 일면서 지역사회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는 조남일 예비후보가 조합원 가입 당시 소(牛)를 직접 사육하지 않고 위탁 사육하고 있어 조합원의 자격이 없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반면 조 후보가 이 의혹 제기는 서천군 축협의 현 집행부와 이사회의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갖은 모략으로 출마를 방해하고 있다는 이의를 제기하는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조 후보는 지난 26일 서천읍 소재 A제과점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위탁 사육을 한 것이 아니라, 직접 소를 사육했다. 이 사실이 명백한데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획책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탁 사육 의혹에 대해 소명하라는 축협 측의 공문을 받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천축협 이사회에 한우 매매 계약서, 영수증, 2015년 이후 축협에서 직접 구매한 사료 거래명세표, 인근 주민의 사실확인서 등 직접사육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모두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같이 소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축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봄철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판교면은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 농업부산물 사전신고제 운영, 화목보일러 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2019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농촌의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 시 산불감시원, 마을이장, 행정복지센터 등에 사전신고토록 홍보했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차를 동원해 안전하게 소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판교면은 산림에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농가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연통을 청소해 관리하고 타고 난 재는 물로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후 보관토록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