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올해 중점 사업인 '사랑해孝! 다함께 차차차~'를 지난 27일 장포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사랑해孝! 다함께 차차차~’ 사업은 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와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연간 약 12회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과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 비인면행정복지센터의 연계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 최명숙 씨, 박종광 씨, 김영태 씨가 각각 건강체조, 색소폰 연주, 음향장비 지원 등의 재능기부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으며, 참여어르신들은 다함께 일어나 노래하고 춤을 추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화목하고 행복한 삶’주제의 교육과 찾아가는 복지 상담 진행으로 어르신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이 끝난 후에는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대접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사회가 이렇게 힘을 합쳐 우리를 위해 재밌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양 만점 점심을 대접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내년에도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7일 서천읍 화성 2리에서 ‘의용소방대원 마을 담당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경로당 및 홀로 지내시는 노인들을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봄철 산불 조심, 자살예방 일환으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읍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보조와 화재예방홍보 등 대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모범 의용소방대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의용소방대 최일순 대장은 “앞으로도 마을담당제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고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관내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만기도래 대상에 대해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다중이용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는 화재배상책임보험을 반드시 가입해야 하며 만기 후 재가입을 하지 않거나 실효 및 임의해지 등 그 의무를 소홀히 한 업주는 미가입 일수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업주는 위반일수에 따라 10일 이하는 10만원, 10일 초과 30일 이하는 11만∼30만원, 30일 초과 60일 이하는 33만원∼120만원, 60일 초과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험 만기도래 일자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지난 27일 오전 8시 10분경 충남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길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잡혔지만 3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공사 현장에 있던 근로자 3명이 다쳤다. 이중 A씨(52)는 전신화상으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금산소방은 공사장 건물 5층에서 용접작업을 했다는 근로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접 불티가 1층으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아파트 관계자들을 상대로 피해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바다 위의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충남병원선’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평소 도정 참여가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27일 보령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2년차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도민 삶 현장을 찾아가는 민생 소통’ 계획 첫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방문 순서는 충남병원선과 원산도, 효자도 등으로, 처음 발걸음을 옮긴 충남병원선에서 양 지사는 조타실과 의료 6개 시설, 직원 숙소 등을 차례로 점검한 뒤 근무자들과 대화를 가졌다. 양 지사는 “충남병원선 근무자들은 연간 180일 이상 선상 생활로 삶의 질이 저하되고, 거친 파도 등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안전문제에 상시적으로 노출돼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의료기관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서 주민에게 충남병원선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친절하고 성실하게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또 선박 운항 시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게 운항하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7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생태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광 및 생태연구·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 도내 생태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생태관광 광역협의체’를 운영하여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확대, 관광상품 개발, 활성화 협업프로그램 발굴 등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경북 영양에 개원한 국립생태원 소속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종복원기술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개발과 다양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국립생태원과 경상북도는 생태적, 지리적 가치가 높은 독도의 생태자원 조사·연구·홍보에 상호 협력하여 독도 생물주권 확보와 국가 생물자원 보전·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생태분야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정보 공유 및 활발한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지역 전문인력 육성 등 지역 생태문화 확산에 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군은 국권회복운동에 앞장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군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심 제고를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선 것이다. 태극기 게양 방법, 게양하는 날과 시간, 게양 위치 등의 내용을 서천군 관보에 게재하고 장항읍과 서천읍 등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했으며 각 읍면에 국기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시설의 문자전광판 및 서천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하도록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3․1절 당일에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태극기 달기를 권유‧독려하는 안내방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서천군 담당자는 “각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3월 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에서 볼 때 대문 또는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계승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26일서천농업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기 위해‘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귀농인 포함) 및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조사 및 시범사업의 파급효과, 사업성 검토 등 전문심의위원회의 심의가 실시됐으며, 총 6개 분야 42개 시범사업 대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논 이용 소득 작물 재배 기반조성 △농작물 병해충 정밀 공동방제 지원 사업 △기후변화 대응 기능과수 기반조성 △농업미생물 활용 축산냄새 저감 사업 등 기술보급 분야 17개 시범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공모사업 △농산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시범사업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기술지원 분야 25개 시범사업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들은 현장실용 기술효과가 입증된 신기술을 이전하고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품의 가치를 창출할 농촌융복합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도해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인 경쟁력확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6일 관내에 위치한 금강웰빙타운에서 관계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우리 주변에서 누군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때 심장압박과 인공호흡을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기법으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유사 시 누구나 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타 응급처치 기법 등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 행동요령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김병언 예방교육주임은 “심정지의 황금시간은 4분으로 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변 사람들의 신속한 대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야외전시장 한반도숲에서 '노루귀'가 꽃을 피웠다. 노루귀는 평년(3월초)에 비해 2주정도 빨리 꽃을 피웠으며, 이는 최근 큰 추위가 없이 낮 동안 평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루귀는 식물분류학상 미나리아재비목(Ranunculales),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노루귀속(Hepatica)의 여러해살이식물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며 바람꽃류, 복수초, 처녀치마 함께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노루귀속 식물의 종류는 3종으로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가 있다. 이 중 새끼노루귀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 서식하며, 섬노루귀는 우리나라 고유식물로 울릉도에 자생한다. 국립생태원 야외전시장에는 한반도숲, 습지생태원, 고산생태원 등 여러 주제원이 있으며 한국의 주요 야생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어 봄,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서천지속협)는 지난 25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위원 위촉식 및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9기 서천지속협 위원 위촉식을 1부 행사로 제17차 정기총회를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노박래 군수는 재위촉 위원 49명과 신규 위원 13명, 당연직 8명 등 총 7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서천지속협 위원으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지방의제 추진에 기여에 공로가 큰 최명규 위원과 이은숙 위원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19년은 UN이 정한 세계 토착어의 해를 맞이해서 세계적으로 소멸 위기의 언어를 보호하기 위한 운동이 일어나는 것처럼 향후 소멸위기에 놓인 서천군의 존재가치를 지속가능한 발전속에 모티브를 찾아 서천군민 모두가 행복해지고 미래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어진 총회에서 서천지속협 제9기 대표회장에 김종원씨가 재임되었으며 공동회장으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길량)는 지난 25일 마산이장단과 산불유급감시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1~5.15) 동안 마을이장을 주축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객·성묘객 등 입산자의 취사행위 금지, 관습적인 소각행위 금지 등 앞장서서 산불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화목 보일러 농가, 귀농․귀촌인 등 화재 취약 농가를 마을이장과 산불감시원이 직접 방문해 겨울철 난방기의 과열과 타고 남은 재에 불씨가 남아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대상 산불예방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마산면행정복지센터 유동선 산업행정팀장은 “산림 100미터 이내에서는 절대 논·밭두렁과 쓰레기 등을 태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농업부산물 소각 시에는 산불감시원 입회하에 소각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기간에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우다 적발될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이나 인접지역에 불을 피우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창용)는 지난 25일 종천면 석촌1리 장경용 노인회장을 비롯한 30여명과 함께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종천면은 예년대비 겨울철 강설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봄철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돼 마을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방지 교육을 한 후 노인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봄철 건조시기에 모든 사람이 노력하고 있지만 자칫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큰 화재와 인명사고가 따른 불상사가 발생될 수 있는 것이 산불”이라며,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인회장님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문예의전당에서2019년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올 5월 개최되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운영 등을 통한 천만관광객 유치 가속화 추진에 앞서 직원들의 전화응대 소통 역량을 강화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KTCS 서영아 강사를 초빙해 고충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공직자의 전화 응대 요령을 습득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커뮤니케이션의 이해와 문제 해결능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군은 지난해 말 실시했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화민원인에 대한 공무원의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 필요성이 제기된 것을 반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전화 민원 인사법, 소통 기술 등에 중점을 뒀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교육에서 “민원인의 유형에 따른 응대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도민체전을 계기로 많은 전화민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더욱 성심성의껏 응대하여 다시 찾고 싶은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민원봉사과는 지난해 행안부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6일 충남딸기연구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신품종 하이베리 특성 설명과 딸기 육묘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딸기연구소에서 지난해 품종 출원한 하이베리 품종에 대한 소개 및 딸기 육묘기술에 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세미나에서는 △당도와 경도가 높은 신품종 하이베리 특성△건전 모주 사용의 중요성 △육묘상 및 농자재 소독 △모주 정식 후 관리요령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남명현 연구사는 “딸기수확으로 바쁜 시기여서 야간에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병해충 관리, 영양관리 등의 세미나도 계획 중으로 충남 딸기농가의 기술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