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나영찬 기자 = 지난 12일 오후 2시 52분경 충남 당진시 사기소동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257km 부근에서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중상을 입은 A씨(75)는 닥터헬기로 이송됐으며, 경상을 입은 3명은 구급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첫 의원연구단체인 ‘서천군의회 조례 연구모임’이 결성됐다.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지난 12일 열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서천군의회 조례연구 모임을 정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조례연구 모임은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을 대표로 나학균, 김경제, 강신두, 노성철, 이현호 의원 6명의 의원들과, 의회전문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조례연구 모임은 군의원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인 조례제정 및 개정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서천군 조례의 실태파악 및 연구방향 설정, 서천군 조례의 전반적인 검토를 통한 자치법규 개정, 분야별 세부 연구를 통한 실효성 있는 조례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서천군에는 별도의 의원 연구단체나 모임이 없었으며, 충남도의회나 타 시군에서 세부 주제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의원연구모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지난해 11월 김아진 의원의 발의로 ‘서천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연구하는 의회, 실력있는 의회’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의회연구단체 구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아진 조례연구모임 대표는 “초선의원이 다수인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생계보장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이해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소방서 한영구 단장에게 안전교육을 받고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전민아 강사에게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자산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동료와 협동·단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증대와 건강 증진 등으로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남지회 서천군지부(지부장 김제원)는 이달 말까지 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식 행사 참여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가 애국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참여 기관·단체에 대한 제한이 없어 희망하는 기관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지부(☎010-4426-8755)로 문의하면 된다.내달 29일 개최되는 제12회 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식은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1천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919년 3월 29일 송기면, 송여직 형제 중심 3.1만세운동 재연 및 가두행진, 기념식,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가 연계 추진됨에 따라 예년보다 큰 규모로 행사가 치러질 전망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제원 지부장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여느 해보다 좀 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서천군의 많은 기관·단체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노후 되고 불량한 농어촌 주택의 개량 지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농촌 유치 촉진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 사업 분야는 주택개량사업 80동, 빈집정비사업 70동, 슬레이트처리사업 102동, 지붕개량 사업 15동이다.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의 무주택자 또는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하려는 세대주인 농촌주민이나 귀농 귀촌하려는 세대주가 해당되며, 융자금액은 사업실적 증명이 가능한 주택건축비 범위 내에서 대출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이 가능한 주택의 규모는 연면적은 150㎡ 이하로 연리 2%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고, 신축 ․ 개축 ․ 재축 ․ 대수선은 최대 2억 원, 증축 ․ 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빈집 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구조와 규모 등을 고려해 가구당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처리사업은 슬레이트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구고령화 및 가족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돌봄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보령아산병원,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5병실 22병상(남자 2병실 9병상, 여자 3병실 13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억7000만원의 예산으로 409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는 등 매년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저소득 환자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직장 4만5602원, 지역 1만7704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며, 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지원외에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보령시민의 경우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1일 서장실에서 4명의 신규 소방공무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임용자는 119안전센터 등 현장 출동부서에 배치되어 화재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최장일 서장은 “소방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최고의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지난 11일 오후 12시 12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소재한 A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40여분 만에 잡혔으나, 이날 불로 돼지 400여 마리 및 건물 2개 동 432㎡가 소실되며 소방청추산 1억3천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은 11일 ‘배움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019년 평생교육·취미여가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수강생 200여명과 23개의 프로그램 강사가 참석한 이번 개강식은 이경미 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나상국, 노희택 어르신의 수강생 대표 선서와 각 프로그램 강사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건강·교양·취미여가·평생교육으로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12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경미 관장은 “오늘 내가 살아있는 순간이 가장 청춘”이라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항상 함께 하겠다”라고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11일 ’공공기관 안전관리강화’의 일환으로 자체 안전점검단을 구성, 월 2회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강화 방안’ 일환으로 자체 직원은 물론 인접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점검단을 지난 1일 구성하여 안전점검과 개선활동을 실시중이다. 안전점검단은 매월 2회 에코리움 등 고객 관람시설과 연구 실험실 등 업무시설을 주 대상으로 소방, 전기, 건축, 유해물질 취급 등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발생 가능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 및 제거하는 등 선제적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5년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8년 '직원 안전사고 ZERO'라는 큰 성과를 얻는 등 직원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모든 사고는 사소한 방심, 작은 실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국민과 직원의 행복과 실효성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19일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날은 예부터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 하던 정월대보름으로, 선조들은 이날 저녁 뒷산에 올라 달맞이를 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길흉을 점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지구와 달이 평소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칠갑산천문대는 18시 30분부터 보름달 관측을 중심으로 보름달 풍선 포토존, 직접 찍어보는 보름달 사진,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관측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행사 이전 낮 동안은 태양관측 등 주간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올해는 밝고 큰 슈퍼문과 정월대보름이 겹치는 해”라며 “천문대에 오셔서 정월대보름 달과 함께 좋은 기운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나영찬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일 오전 박남신 부시장 주재로 국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대책회의는 당일 오전 8시 30분 이개호 농림축산부 장관 주재로 전국 지자체장과 구제역 방역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마친 후 관내 방역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남신 부시장은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방역상황을 공유하며 구제역 항체가 형성되는 시점까지 철저한 소독 및 예찰활동을 지시했다. 시는 2월 1일 기준으로 소 26,100두, 돼지 190,000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해 도축장, 밀집사육농가 등 축산관련시설 진입로와 대규모 양돈단지 3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며 감염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1:1 관리 및 접종 등 지도 점검 ▲가축시장 폐쇄 ▲축산농가 생석회 보급 ▲소독약 긴급 공급 ▲드론 및 SS기를 이용한 연무양돈단지 소독 강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월 13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방역장비 및 가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1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군민들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강사 6명이 모의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급강사는 구급분야에서 이론적 지식이 많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대원으로 구성되어 일반인 및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의강의에서는 4대 중증환자(중증외상,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심정지)에 대한 평가와 구급장비를 활용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김관호 구급팀장은 “지속적인 구급강사 역량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응급처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산림청이 주관한 2018년 정부 합동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650만원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도시녹화 성과율 ▲산사태 예방 대응체계 구축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 실적 등 8개 세부지표 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도시녹화율, 산불방지 노력도, 수종갱신 면적 달성률 등 6개 분야에서‘탁월’등급을 획득해 기초지자체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분야가 있는 광역 지자체와는 달리 기초지자체의 경우 최우수 분야를 선정하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하다.노박래 서천군수는 “도시녹화 시책 지표와 우기 이전 산사태 예방·대응 실적 지표가 크게 향상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전국 상위권 수준을 계속 유지해 군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가 5∼25일 간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영양관리, 체조지원 등)과 신생아의 양육(목욕, 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로 제한됐지만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가정까지 확대됐다. 특히 정해진 소득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부모 모두 6개월 이상 예산군에 거주하고 있다면 예외적으로 지원가능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희망자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 041-339-60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