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대도시 로컬푸드 직판장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는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잰걸음을 뗐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겸해 대전 유성구에 건축 예정인 로컬푸드 직판장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푸드플랜(먹거리종합계획)’은 미래 100년 청양의 먹거리를 책임져 줄 획기적인 사업이다. 올해 대치면 탄정리 일대에 조성되는 ‘푸드플랜 종합타운’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내년부터 공공급식시장 창출 등 2025년까지 200억원의 관계형 소비시장 창출, 월 150만원 이상 소득 중소농 1000농가 육성, 11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농촌형)로 선정된 이후 연구용역 사업비를 지원받아 6개월간 지역먹거리 실태조사, 통합적 추진주체의 발굴 및 육성, 지역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협력체계에 기초한 정책실현과제 도출,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역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천백년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평일에는 2511명, 주말에는 3144명이 몰려 15일 동안 5655명의 주민들이 스케이트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천백년광장 스케이트장’은 무료로 운영된 점과 인근에 스케이트장이 없어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점이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차례를 지내고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군은 혼자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유아를 위해 끄는 썰매를 탈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제설기를 이용한 눈 놀이터를 만들어 군청 스케이트장을 찾은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천백년광장 스케이트장이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아 군민들의 소중한 겨울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내년엔 개선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올해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보령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주택취득 직전년도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 원(외벌이 가구 5000만원) 이하이고, 부부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만 20세 이상 신혼부부이다. 신혼부부란 재혼을 포함해 혼인신고한 날로부터 5년 이내인 부부와 주택 취득일 부터 3개월 내 혼인할 예정인 예비부부를 말한다. 취득세 감면은 신혼부부가 취득 당시 가액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할 경우에 해당되며 이 경우 취득세율이 1%에서 0.5%로 감면된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60㎡ 규모의 주택을 3억 원에 취득할 경우 취득세는 기존에는 1%인 300만원에서 0.5%인 150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신기철 세무과장은 “취득세 감면 정책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지역의 많은 신혼부부들이 취득세 감면 혜택을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에 88억 원,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에 21억 원 등 모두 109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생산 위주의 산업단지 공급에 치중한 결과 근로자 및 가족 정주환경 조성이 미흡하여 지역 내 정주 기피로 인한 생산소득의 역외유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사업은 ▲관창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종합복지센터(20억 원) 및 공동기숙사(40억 원) 신축 ▲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식당 ▲웅천 농공단지 및 주포제2농공단지, 주산농공단지에 체육시설을 각 1개소씩 설치한다. 이와 함께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단지는 주포와 요암, 주산 농공단지 4개소로 ▲주포농공단지에는 도로포장,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관리사무소 보수 ▲요암농공단지에는 공동이용시설 및 사면 보강 ▲웅천농공단지에는 송배수관로 교체 및 관리사무소 개보수 ▲주산농공단지에는 송배수관로 교체 및 울타리 석면 교체 공사 등 9개 사업에 21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시는 이번 상생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노후농공단지 개선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과 근로자의 쉼터인 관리사무소 보수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군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중점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 거주 및 사망여부 확인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확인 등이다. 조사는 공무원 및 관할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에 대해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의 경우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노원래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편익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각종 행정처리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합동조사반이 사실조사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1992년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피난설비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더불어 화재 시 소화기와 더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인 옥내소화전은 아파트, 영화관, 공장 등 일정규모 이상에 설치되어 있다. 사용방법으로는 ▲소화전함 열기 ▲관창(노즐)을 잡고 호스 빼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개방 ▲두손으로 관창을 잡고 화점을 향해 방수 ▲화재 진압 후 밸브 잠그기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평소 주변 소방시설을 알아두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일 오후 서천 특화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임직원 합동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목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동참하여 서천사랑상품권으로 김, 건어물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명절선물로 서천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설 선물로 1천6백만 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지난달 31일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서천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경무과 경리계장 김재봉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홍승삼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라옥환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장 이정석 ▲정보보안과 정보계장 구경완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이규민 ▲금강지구대 순찰팀장권세창 ▲판교파출소 문산치안센터장 임석곤 ▲비인파출소 종천치안센터장 이상일 ▲경비교통과 경비교통계 김선규 ▲경무과 경무계 진교열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신희정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이수진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김광희 ▲생활안전과 지능범죄수사팀 태은호 ▲수사과 형사팀 이창주 ▲경비교통과 경비교통계 노상래 ▲경비교통과 경비교통계 송인호 ▲경비교통과 교통조사팀 문성학 ▲금강지구대 이서규, 김영신, 이민호 ▲판교파출소 이종향, 윤여덕 ▲서면파출소 박은서 ▲비인파출소 박길상, 문덕호, 조성완, 임근택 ▲마서파출소 김보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1일 비인면 성내4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조동준 서천군의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보금자리’ 3호점 입주식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A씨는 노모를 모시며 자녀 2명과 함께 사는 차상위계층으로, 오래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낡은 주택에서 생활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희망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는 주택 신축비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입주선물로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각종 생필품은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비인후원회, 비인면이장단이 나서 지원했다. 이번 새로운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A씨는 “내 평생 이렇게 깨끗한 새집에 살아볼 수 있게 될 줄 몰랐다”라며 “우리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줘 감사하고 나도 지역 내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노권래)와 기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1일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산면 대청소를 실시했다. 기산면 이장단과 주민, 공무원이 합심해 기산면 소재지에서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를 시작했다. 각 마을에서는 마을별로 주민들과 이장이 날짜를 정해 개별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권래 이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기산면을 보여주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줘 기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장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의식이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서천 군정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서천군 직원 대표로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하고, 정책수립과 집행 등 직무 수행과정에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인과 조직의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심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회피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권한의 남용, 이권 개입과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개인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부당하게 이용하지 않고, 국가와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데 사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는 결의문이 이어졌다. 노박래 군수는 “‘청렴 1등 서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연이어 발생한 화재에서 주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시경 판교면의 한 주택에서 자고 있던 집주인이 화재를 인지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건물 외부 목재에 발생한 불꽃을 수돗물을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비록 진압에는 실패했으나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화재가 주택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4시경 비인면의 한 주택에서도 쓰레기를 태우다 주택으로 옮겨 붙는 불을 이웃 주민이 발견하고 샘물을 활용하여 초기 진화했다. 김형수 현장대응팀장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1시 42분경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시멘트 벽돌조 1층 1동 101㎡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소방청추산2천1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궁이의 불티가 비산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발생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4시 45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나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판넬 1층 1동 90㎡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며 소방청 추산3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토치램프로 먼지제거 작업 중 스티로폼에 착화되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시가지에 임시 포장된 도로구간의 포장품질이 떨어져 이 일대를 운행하는 주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 통행량이 급증할 시 그만큼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 구간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면서 큰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블록구축공사가 있던 곳으로 작년 말 굴착했다. 문제의 1.4km 구간은 군사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곡리 로터리까지 이어지는, 군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운전자들은 욕설하기도 하는 등 강한 불만을 내비치고 있다. 운전자 A씨는 “도로를 파놓고서는 왜 이렇게 포장했는지 모르겠다. 운전하기 불안하다”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운전자들은 임시 포장된 구간을 피해 중앙선을 넘나드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본 포장에 임하지 못하는 이유로 동절기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 아스콘 품질이 나오지 않아 포장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전하며 오는 2월 말 본 포장에 들어가 3월 중순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현대화사업소 이대식 과장은 “누수율이 높은 노후상수관 지역에 정비사업을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