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박재진)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에 관련된 23명을 검거하여 지난달 31일 부로 피의자 A씨(38) 등 5명을 1차 송치했으며(구속 2, 불구속 3), 21일 나머지 18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노조 측에서 회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업무상횡령 및 배임 등 고발사건에 대해서는 피고발인 B씨(70세) 등 3명을 지난 11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관계자는 “향후 폭력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는 지난해 11월 유성기업 아산공장 대표이사실에서 회사 임원 2명을 감금하고 D(49)씨를 집단 폭행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18일 한국행정학회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관광벨트 조성 및 재래시장 활성화 모델 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행정 사례 상은 공공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한 우수 공공정책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를 모집하여 공공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생태가치 확산의 경영 미션을 넘어 주변관광지와 지역재래시장을 연계한 제휴할인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민 후생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재래시장 상인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를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여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최장일 충남 서천소방서장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서천특화시장 및 서울시 서천연수원 등 화재취약대상 10개소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로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대책으로는△정기적인 소방시설·방화시설 유지관리△재난약자시설 내 무허가 위험물 등 사용 여부△소방계획서 및 자위소방대 편성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박적인 안전관리 수립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관계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에 주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31대 충남 서천군 한산면장으로 취임한 한상일 면장이 2주간 31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물론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남다른 현장복지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인구 고령화로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불편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건강 등의 문제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진솔하게 청취하면서 복지서비스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송산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우리 집에 방문해 손을 잡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한산면을 위해 열심히 뛰는 면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일 면장은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쉽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시설 점검을 하겠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사업도 적극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19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오는 2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비문해 성인의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문해교실의 개강식은 오는 23일 장항읍 성주4리와 송림1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개강식 이후 올 12월까지 매주 2회 2시간 씩 40주 동안 주민 309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 등 다양한 문해교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서천군은 교육적 전문성을 더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운영을 위해 문해 교사 16명을 면접심사 실시 후 선발했으며, 한글, 산수, 지역학 등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만들기,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체험학습을 함께 운영해 내실 있는 문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알찬 문해교육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함께 배우고 격려하는 평생학습 운영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실현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여성문화센터(센터장 나미혜)는 18일 여성문화센터 북카페에서 ‘2019년 여성장학금’을 관내 중·고등학생 3명을 선발해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서천고 송준영 학생, 장항고 노지예 학생, 한산중 김은진 학생으로 진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다. 나미혜 센터장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횟수’라는 말처럼 오늘 이후 미래에는 더 크고 소담한 꽃으로 수 만 번 피울 수 있길 바라며 학업이라는 필수의 길에서 희망하는 모든 일이 아름답게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여성장학금’은 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의 수강료로 마련됐으며, 한편 여성문화센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위탁해 화목화재로 가옥이 전소된 종천면의 주민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희)는 지난 17일 마을회관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석한 마산면 새마을회원 25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6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50박스를 마을회관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원희 새마을협의회장은 “협의회의 떡국 떡 나눔은 1999년도부터 매해 진행됐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랑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는 따뜻한 마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상일, 민간위원장 강성락)가 지난 17일 한산면 회의실에서 2019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적인 사유로 협의체 활동이 어려운 박관구 민간위원장을 대신하여 강성락 민간위원장을 선출하고 신규 위원 4명을 선출했다. 또 2018년 사업 평가, 2019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성락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늘 노력하는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일 공공위원장은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는 위원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협의체 위원들이 새로이 선출된 만큼 더욱 힘찬 활동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1월 결성되어 현재 2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역의 집수리 재능기부자를 모집하고 LED등 및 전기리모컨 설치, 보일러점검 등을 실시하여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공단지 기업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총 48억2천만 원의 예산으로 기반시설확충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종천농공단지 공동기숙사 설립에 대해 군은 올해부터 도비 50%를 포함한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고 착공에 돌입한다. 군은 지난해 추진하기 시작한 근로자를 위한 공동기숙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올 초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에 계약심사를 거쳐 발주 할 계획이다. 또, 도비 6천3백만 원을 포함한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종천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6월까지 보도, 경계석, 배수로 등 노후 된 시설을 정비하고 미분양 된 부지를 정리해 기업유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장항농공단지 진입로 및 주요도로변에 대형화물차 및 승용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농공단지 내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국비 50%가 들어간 사업비 10억 원으로 주차면적 약 4,000㎡규모의 주차장설치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서면에 위치한 김 가공 특화단지의 경우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국비 5천5백만 원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의 수행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개정된 소방기본법 제21조 2항(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인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로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의 앞·뒷면 또는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여 전용구역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박용재 현장대응단장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의 진입이 늦어질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을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올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 모두 가까운 시·군 농관원 사무소를 방문하여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서천사무소(소장 정갑진, 이하 서천 농관원)는 농업인의 행정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농업경영체 증명서' 발급 기관을 확대한데 이어, 새해부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도 신청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농관원 사무소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에 관련된 융자·보조금을 지원 받으려는 농업경영체는 경영정보를 등록하여야 하고,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와 '농업경영체 증명서'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사실을 확인 받을 수 있다. 등록확인서와 증명서의 활용은 동일하지만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적정보만 확인할 수 있는 반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는 인적정보와 농업경영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발급 수요가 훨씬 많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나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인터넷에 접속하여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서비스에서 발급받거나, 콜센터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사무소에 전화하여 원하는 곳에서 팩스로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농업경영체 증명서'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경찰청 홍완선 前교통안전과장이 지난 14일, 제67대 충남 서천경찰서 서장으로 취임했다. 홍완선 서장은 충남 부여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후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충남청 부여서장 ▲서울청 2기동단장 ▲서울청 종로서장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왔다. 취임사에서 홍 서장은 "신속·친절하게 주민을 대하며 신뢰 받고, 화합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며 "경찰활동에 있어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감사팀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민간위탁을 담당하던 직원 B씨가 판매대금을 횡령 의혹으로 발생한 2억2000여만 원을 A업체가 지난 11일 전액 변제했다고 밝혔다. 이같이 밝힌 조성룡 감사팀장은 “업체에서 미수금을 납부한 것과는 별도로 공무원 관리·감독 소홀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감사를 단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횡령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인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사건이 배당되면 횡령 혐의에 대해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쓰레기봉투 판매대금 횡령 의혹은 올해 위탁업체변경으로 인한 인수인계 과정에서 재고수량과 금액이 상이해 대두됐다. 직원 B씨는 박스 단위로 재고수량 파악하는 것을 악용하고 선입금 후 배달이 원칙인 계약서를 위반한 채 외상으로 판매소에 쓰레기봉투를 배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동서를 아우르는 고즈넉한 산자락이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고촌리에 sbn서해신문이 찾아갔다. 고촌(枯村)은 고려 후기의 문인인 목은 이색 선생이 잉태되자 땅의 기운이 뽑혀가서 마을의 나무들이 일시에 말랐다가 다시 소생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촌리는 법정으로 옆 마을인 죽동마을까지 아우러 죽촌리라고 불렸으나, 행정편의상 고촌마을과 죽동마을로 나뉘어 졌다. 고촌리에는 현재 38세대 68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지형 상 평야지대가 별로 없어 예로부터 논농사는 많이 짓지 않았고 주로 밭농사를 지어왔다고 한다. <편집자 주> ◇부드러운 산세를 가진 기린봉에 포근하게 안겨있는 마을 “산이 기이하고 물이 고와 기린봉은 북쪽에 진산이 되어 있고···” 이파의 취읍정(翠邑亭) 기문에 소개된 기린봉이다. 200m 남짓한 기린봉은 산세가 부드러워 포근하게 고촌리 마을을 감싸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충남 청양·경기 광주 지사장을 하고 정년퇴임 후 고향에 돌아온 이장 하창호(72) 씨는 “마을이 온화하고 경관도 좋아서 이곳에 주저앉는 사람이 많다”라며 “최근 5년 새 12명이 우리 마을로 귀촌했는데 귀촌인과 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sbn서해신문에서는 오는 3.13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충남 서천지역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을 만나보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3.13 조합장 선거를 가다’의 다섯 번째 순서는 전국 수협 10위의 생산실적을 자랑하는 서부수협의 조합장 선거로, 전 서천군서부어업인연합회 사무국장 김진만(51) 씨와 전 서천군의회 의장 박성식(58) 씨 그리고 전 서천서부수협 감사 최병진(58) 씨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 3명의 출마자를 포함해 서부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재거론되는 인물은 모두 6명으로 최동환 어업인은 출마 의사는 있으나 인터뷰는 고사했으며, 하마평에 오른 김형주 전 서부수협상임이사는 불출마로 가닥을 잡고 있다. 서부수협 선거 최대의 관심사는 현 조합장 최병광 씨의 출마 여부로 그는 현재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으며, 내달 후보등록 시점에 정확한 의사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서부수협 조합장 김진만 예비후보자(51세) Q. 출마의 변 =4년 전 서부수협 조합장 도전 실패가 제게는 전화위복의 기회였습니다. 낙선 후 저는 서울대학교 해양정책 최고과정을 수료하는 등 자기개발에 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