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금연을 지원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서천군보건소 본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첫 방문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별 맞춤 상담, 니코틴 패치, 껌 등 금연 보조제와 가그린 등 행동강화물품을 제공 및 금연치료약을 처방한다. 금연치료약 처방은 진료 1회부터 2회까지 본인부담금이 있고 3회부터 6회까지는 무료이며, 8주 이상 금연치료약 복용 등 일정조건 충족 시 1, 2회차 비용이 전액 환급된다. 보건소는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개별 금연 상담을 진행한 후 금단증상에 따른 대처요령을 제시하고 3개월, 6개월이 경과됐을 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금연희망자가 있는 사업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 “새해 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 대한 간병비 지급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환자 또는 보호자가 느끼는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병원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충남도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환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20%이하인자(직장 4만5602원, 지역 1만7704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서천군 내 ‘보호자 없는 병실’ 병원은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전문병원이며, 신청은 지정병원에서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병원에서 24시간 다인 간병으로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급성기병원은 1인당 연간 30일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요양병원의 경우 1인당 연간 45일 범위이다. 단, 입원 당시의 질환으로 회복이 지연되거나 재입원할 시 의사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4일 노박래 서천군수, 최장일 소방서장, 충남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초면사무소에서 시초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임기간 동안 화재 및 수해 등 관내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활동과 대민 봉사의 최전방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장건용 이임대장과 백종현 신임대장의 이·취임사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건용 이임대장은 32년간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오며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 등에 앞장 서 왔으며 이임사에서 “비록 몸은 의용소방대를 떠나지만 항상 뒤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백종현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대장의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원 간 화합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19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2842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월30시간(최대) 활동 시 27만 원(최대)의 수당을 받게 된다.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 대상은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참여 신청서 1부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1통을 구비하고 모집일자와 해당 읍·면을 필히 확인 후 아래 모집장소에서 제출하면 된다. 21~22일 모집장소는 문예의 전당 대강당으로 21일은 ▲장항읍 ▲마서면 ▲기산면 ▲마산면 ▲판교면 ▲종천면 등이고, 22일은 ▲서천읍 ▲화양면 ▲한산면 ▲시초면 ▲문산면 ▲비인면 ▲서면 등이다. 23~24일은 모집장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23일은 ▲장항읍 ▲서천읍 ▲마서면 ▲기산면 ▲마산면 ▲문산면 ▲비인면 등이고. 24일은 ▲화양면 ▲한산면 ▲시초면 ▲판교면 ▲종천면 ▲서면 등이다. 한편 이번 사업 제외 대상은 생계·의료수급자, 등록장애인(1급~2급),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 등급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국제교류 사전 방문단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에 방문, 국제 학예봉사 교류 활동을 위한 실무 협약식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서천군청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이 체결한 국제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국제교육 분야'의 세부적인 사항을 양측 교육기관이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된 내용에 대한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자 추진됐다. 서천교육지원청과 바양골구청(교육청)은 이번 실무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간 자매결연, 학생 문화예술체험 및 교직원 교류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실무 협약을 체결한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장은 “서천과 바양골구 지역의 학생들이 국제 학예봉사 교류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양측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교, 학생, 교원 교류 활동이 발전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은 국제교류 사업이 없었는데, 이번에 몽골과의 교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이번 발걸음을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의 문화예술·봉사 교류 활동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수족관 생물들이 보다 좋은 서식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생명유지시스템(LSS-Life Support System)에 대한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실시간 감시 체계는 수족관 생명유지시스템(이하 LSS)의 개별 장비들에 대한 실시간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여 기기의 정상작동 유무를 확인 할 수 있고, 기계장비들의 이력관리가 가능 하다. 생태원에서 사육중인 다양한 수생생물이 건강하게 살기위해서는 적합한 환경을 유지시켜주어야 하며 이를 위한 LSS가 이상 없이 운영되어야 한다. LSS 실시간 감시 체계는 장기간에 걸쳐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장비의 수명예측기반 모델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코리움 수족관 18개소, 약 460개 이상의 장비들에 대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현재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는 천연기념물인 어름치 1종,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가는돌고기, 묵납자루, 한강납줄개, 둑중개 등 5종 외 cites종인 피라루크 등 11종의 어류, 총 17종 7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NH농협 충남 서천군지부(지부장 박형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떡국 떡 등을 기부했다. NH농협 서천군지부는 14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총 12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00박스를 기탁했다. 박형준 지부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이날 기탁된 떡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가구와 서천군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창용)는 종천면자원봉사거점센터와 함께 지난 11일 종천면 관내 취약계층 50여가구에 각각 직접 끓인 사골곰탕과 함께 떡국 떡, 계란1판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종천면자원봉사거점센터와 종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사골떡국 꾸러미를 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의 각 가정에 전달했다. 사골떡국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음식을 해 먹기가 어렵다”며,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사골곰국을 먹어 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작은 관심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온기로 다가온다”며, “바쁜 일정에도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벼 병해충 방제사업으로 공급되는 육묘상처리제는 관내 거주 농업인 중 벼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고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약제 1봉당 5300원씩 지원되며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친환경 농업 단지 및 밭벼 재배농가는 제외된다. 육묘상처리제는 벼농사 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과 월동 애멸구에 의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 등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강우 시 주로 발생되는 흰잎마름병을 예방함으로써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여 농가의 쌀 생산 경영비 부담 해소에 효과적이다. 석희성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은 발병된 후에는 방제효과가 낮기 때문에 육묘상처리제를 통한 사전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본답 초기에 병해충을 못자리에서 바로 방제해야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11일 노박래 서천군수, 최장일 서천소방서장,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면사무소에서 화양면 남여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화양면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헌식적으로 노력한 박기배, 문정숙 전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윤만선, 장귀옥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임한 윤만선, 장귀옥 대장은 대원 간의 화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각종 활동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이번 화양면 남여의용소방대장으로 추대됐다. 최장일 서천소방서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박기배, 문정숙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윤만선, 장귀옥 대장님께서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소방서와 함께 지역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지난 13일 오후 12시 46분경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A씨(60)가 나무에 맞아 쓰러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동료 B씨는 A씨가 식사시간에 내려오지 않아 그를 찾으러 산에 오르던 중 쓰러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서 출동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 중 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에서 야영하던 40대 남성 2명이 텐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13일 오후 6시 18분경 A야영장에서 D씨(49)와 C씨(49)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D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한 결과 이들을 발견했고, 텐트에서 술병들과 깡통에 나무 등으로 불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경찰은 야영하던 D씨 등이 술을 마시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웠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지난 13일 오후 6시 33경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소재한 A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어미돼지 955마리와 축사1,049.28㎡가 소실되며 소방청 추산 약1억7천8백만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박여종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이용객이 많은 주요시설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 부군수는 서천노인복지요양센터와 성도원을 방문해 서천소방서 안전점검 담당자와 함께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화재수신기, 전기배전반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관리자 및 입소자들이 소화기사용법을 알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최근 시설물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화목보일러, 산불 등 화재사고가 빈번해지는 만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을 챙기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14일 서천특화시장과 한국요양병원을 추가로 방문해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서천소방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등 총 155개소를 점검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 개선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친부 살해 피의자 A씨(31)와 공범 B씨(34)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소재 범행현장에서 시신 주변에 케첩을 뿌리고 피가 묻은 옷을 세탁기에 탈수해 나오는 등 엽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오후 1시 44분경 친부살해 A씨가 현장검증을 위해 사건이 일어난 주택에 들어갔고, 이어 1시 53분경 공범 B씨가 뒤따라 주택에 들어갔다. 40여 분간의 주택 내 현장검증을 마치고 나온 2시 25분경 친부살해 피의자 A씨는 무덤덤하게 “시신 주변에 케첩을 뿌렸다”, “옷을 세탁기에 탈수하고 나왔다”라고 밝혔다. 부친을 살해한 A씨와 공범 B씨는 이날 살인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A씨가 사업 준비를 이유로 부친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부친이 이를 거절하고 생활이 어려워지자 범행에 나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