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내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천군지부, 서천군 농어촌민박포럼,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민체전을 맞아 관광 서비스 질을 높여 서천군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관광산업의 주력단체인 외식업·숙박업·민박업·상인회 등과 협약을 통해 손님맞이 운동을 전개하는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고객 중심의 접객서비스 문화 정착 △관광종사자 서비스 교육 적극 전개 △쾌적한 영업환경 조성 및 자정운동 실천 △대대적인 환영분위기 조성 적극 참여 등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도민체전을 즐길 수 있도록 기본적인 친절 및 위생 서비스 제공은 물론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업소 스스로 자정운동을 펼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내·외 생태전문가들과 '시작의 5년 성장의 5년'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생태원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생태연구의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 국민들과 함께 그 간 연구결과를 공유함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생태정보, 기후변화, 생태계서비스, 외래종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발표자 24인과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관계 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부산대학교 주기재 교수와 산타 바바라 대학교(UC Santa Barbara) 프랭크 데이비스(Frank W. Davis)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6개 주제에 대한 생태연구의 국제 연구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대국민 생태정보서비스의 실현, 생태계서비스 가치평가와 지속가능한 이용, 생태정보와 기후변화, 지역생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과학 생태연구,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기술개발 등 주제별로 24명의 국내·외 전문가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가 지난 23일부터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분리방법에 대한 주민교육이 면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농폐기물과 김장쓰레기가 집중 배출되는 시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생활주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그간 농업용 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경작지에 방치하다가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이웃과 마찰을 빚는 등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해결방안 모색이 절실해지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면민들이 환경적 처리방법을 다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평소 주민들이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 내용을 재차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23일 2018년도 막바지 국토공원화사업 일환으로 시초면 주요도로변에 꽃양배추 660주를 식재했다. 시초면은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시작해 시초초등학교, 시초농협, 시초우체국에 이르는 시가지에 꽃양배추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식재된 꽃양배추는 종천면 소재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우들이 90여 일간 재배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초면은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봄철 비올라 2,700주, 여름에 맨드라미 2,600주, 가을에 국화 800주를 식재 및 관리하며 연중 꽃향기가 가득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6일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장항읍에 소재한 퍼시픽글라스에서 지진 발생으로 공장 내 용해로 누출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신고 접수 및 출동 지령 △선착대 및 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각 부·반별 역할 수행 △재난현장 복구 및 수습 등이며, 운영요원들의 임무·대응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재난 대응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갖는 등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준비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으로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역량 강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백광현)는 지난 2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펼치는 '2018 장항중앙 DREAM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성을 계발하여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평일 오후임에도 많은 내빈과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축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교과 활동 및 방과후학교 등 교육활동에서 학습한 내용을 공개 발표했다. 특히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오카리나 연주, 리코더 연주, 부채춤, 소고춤, 치어댄스, 극음악, 마스게임 등의 학습발표회와 함께 밴드, 방송댄스까지 병행해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을 펼칠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DREAM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고 학교행사에 자주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한 데이(Day)’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단위학교 25가정 80여명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된이날 연수는 송정마을 탐방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해설 및 이야기 산책, 전통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체험 연수에 참여한 장태민 학생은 “가족과 함께 서로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서천 지역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연 안내 문자메시지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천학부모지원센타' 1:1 대화창 또는 전화(☎950-6012)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일반도로에서 승용차 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 A씨(여·60) 외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은 경상에 그쳤으며 부상자들은 허리통증 등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문산면 소재 서천군 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 귀농인협의회(회장 심명희)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 귀농·귀촌 학습동아리의 농촌 융·복합 산업 성과 전시, 아나바다 장터, 지역 주민과 어울림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자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천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 화양초등학교(교장 나윤표/이하 화양초)는 지난 23일 강당에서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화양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술제는 화양초 재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우선 전교생이 참여한 오카리나 연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이어 유치원생들의 태권무와 서천군 댄스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1~2학년들의 춤으로 주민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학년별로 수업시간에 틈틈이 준비하고 방과 후 시간에 꾸준히 익힌 각자의 끼와 꿈을 마음껏 발산하고 학부모들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동남아시아 생태협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National Parks Board)와 손을 잡았다. 국립생태원은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와 아시아지역의 생태보전을 위해 지난 20일 싱가포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 가기로 했다.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는 국토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국가생물 다양성 보전과 국가의 생태환경에 대한 포괄적 개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연·생태 대표기관이다. 양 기관은 생태연구·전시·교육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 생태학, 보전생물학, 기후변화, 생태조사 및 평가 연구, 역량 강화 및 인식증진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박용목 원장은 “연구·전시·교육 분야의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 기관이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며, 아시아 지역 자연·환경보전 국제협력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A고등학교 50대 교장이 여학생을 성추행하는 사건으로 직위해제 됐다. 사건이 일어난 A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최초 신고는 학생이 교사에게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후 교사는 교감에게 성추행 사실을 보고하고, 교감은 이를 충남도교육청과 서천경찰서에 신고했다. 성추행 가해자 D교장은 현재 학교에 출근하지 않고 사직서를 제출한 상황이나,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사직처리를 할 수 없어 학교 이사회 결정으로 직위해제 된 상태이다. 사건 관련해 최초 성추행 피해자로 신고한 인원은 1명이었으나, 경찰서 수사에 따라 피해자가 6명까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D교장은 점심시간 배식을 기다리는 여학생들에게 접근해 상체부위를 더듬은 혐의로 현재 수사는 종결된 상태이다. 경찰은 D교장이 다음 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관계자를 투입하여 지난 20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장학사와 교육청 담당 변호사 입회 하 경찰수사를 진행했다. 도 교육청 학교생활문화팀 임성실 장학사는 “경찰 수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통보를 받기로 했고 다음 주 중에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원장 이관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서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인문프로젝트 ‘청소년을 위한 영화로 보는 인문학’을 지난 21일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첫 강연을 시작했다.‘청소년을 위한 영화로 보는 인문학’은 서천관내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환경에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영화한편을 감상한 후 전문강사가 영화와 관련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21일 서천여고에서는 영화 ‘히든 피겨스’를 감상 후 보건복지부 정신보건분야 인권강사인 김세용 강사(서천사랑병원 이사장)의 강연이 있었다. ‘인권감수성의 관점으로 세상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며 진행하였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총 7차례 진행된다. 각 학교별로 다른 영화를 상영하며 총 4명의 강사진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강연이후 소감문을 취합하여 문집으로 발간 예정이며 발간된 문집은 각 학교로 배포된다. 이관우 서천문화원장은 “영화와 강연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강연을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며 나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는 지난 16일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는 서천오케스트라(단장 김용근)를 초청,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서면초 김해윤, 조은빛 학생의 찬조 출연, 다 같이 부르는 노래 시간, 박성환 명창의 창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서천고 교환 학생이면서 독일에서 온 김 싀헨리 학생의 피아노 연주 등을 선보여 참석한 모든 분의 감성을 맑게 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서면초 정정호 학교운영위 위원장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셔서 음악회도 즐거웠지만, 학생들에게 웃어른을 모시는 고운 마음을 보인 것이 더 좋았다" 라고 전했다. 이날 서면초등학교는 오전의 작은 음악회와 함께 오후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학습발표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환/이하 서서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농산물 수집·판매 시스템’을 구축,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서서천농협이 ‘농산물 수집·판매 시스템’을 마련한 비인면 양곡 창고 인근 집하장에는 농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농민 대상으로 순회 수집을 한 농산품과 농민이 직접 가져온 상품들이 모인다. 이렇게 집하장에 모인 농산품은 서울 가락시장으로 올라가 경매사들에게 전량 수매로 판매된다. 요즘은 쪽파가 많이 나오는데 민들레·깻잎 등을 포함해 차량(5t) 3대가 출하되고 하루에 무려 15t이 판매되고 있다. 운송비용은 출하 농가에서 운송업자에게 지급하고 있고, 가락시장에서 판매된 농산물 경매대금이 농협으로 오면 서서천농협은 각 판매한 농가의 통장으로 개별 정산한다. 임경환 조합장은 ‘농산물 수집·판매 시스템’에 대해 “운송을 직원들을 투입해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라며 농민들은 운송업자에게 운송료만 지급하면서도 호박 한 개라도 가져다 놓으면 다 판매가 되니 농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깻잎·민들레·쪽파를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