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사이버 폭력 예방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4~6학년을 집중 대상으로 한 교과 수업 연계 교육과 15, 16일 집중 교육으로 진행됐다. 15일에 실시한 집중 교육에서는 3개 조로 나누어 사이버 폭력 예방 표어를 조별로 정하여 메이커교육을 통해 LED와 펠트지를 이용한 캠페인용 홍보판을 직접 제작했다. 16일에는 조별 UCC제작을 위해 시나리오를 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배우와 감독이 되어 영상을 제작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조 조장을 맡아 활동에 참여한 조소영주 학생은 “표어를 구상하는 그 시간부터 서로의 마음속에 사이버 폭력에 대한 각자의 다짐이 만들어진 것 같다”라며 소감을 표현했다. 메이커 교육담당 송근상 교사는 “교육은 학생으로부터 시작되어 학생에게로 끝나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직접 느끼는 교육, 만들고 실천하는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학생들의 다짐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전했다. 김종숙 교장은 “지금도 사이버상의 폭력으로 상처받는 아이들의 마음이 하루빨리 치유되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겨울철새를 맞이하는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금강하구 인근 들녘에 겨울을 나기 위해 먹이를 찾는 겨울철새들과 함께하는 금강철새여행 행사는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 개최해 생태체험(학습)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새와 함께하는 VR 및 4D체험,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재활용 자원(자투리 옷감)을 활용한 코사지 만들기, 에코백에 자연을 그려 넣기, 캘리그라피 체험, 미니모시베틀로 팔찌 만들기 등 생태학습 및 환경친화적인 부스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 등 4만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특히 서천군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세계 최고의 생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홍콩 마이포 카르멘 오르(Carmen Or) 박사와 EAAFP 류영(Lew Young)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철새서식지 국제 전문가 초빙 세미나’를 가졌다. 홍콩 마이포 습지의 선진 생태관광 활용 방안을 듣고 관련 기관단체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가 공동주택 세대 사이에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대피를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화재로 인해 집 출입구가 막힐 경우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옆 세대를 통해 대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 등 경량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맨몸으로 쉽게 파괴가 가능하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세대에서 경량칸막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선반을 설치하거나 물품을 적재하는 등 유사 시 피난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들의 의식개선과 사용법 안내를 위해 각 아파트 승강기 내부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량칸막이 표시 스티커를 각 세대에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 아파트 행사 시 경량칸막이 체험 및 홍보 이벤트를 병행 실시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충남 서천경찰서에서 경찰서 및 지구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헌서원 이강선 단장은 ‘아름다운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강의를 진행했다. 민원으로 경찰서와 잦은 마찰과 갈등을 빚었던 이강선 단장(이하 이 단장)은 어떻게 경찰서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을까? 그 궁금증을 풀어보려 sbn서해신문이 그를 만나보았다. ◇NO.1 민원인, 어떻게 경찰서에서 강연하게 됐나? 이 단장은 경찰의 집무집행에 관련해 박정웅 경찰서장(이하 박 서장)에게 면담을 요청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던 중, 박 서장이 그의 이야기를 공감한다며 직원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게 되었다. 그는 “경찰과 갈등이 있는데 경찰들이 순수하게 듣겠느냐”는 불편함을 박 서장에게 호소했더니, 박 서장의 “주민으로서 주민들이 바라보고 요구하는 경찰행정을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는 것이 조직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에 강단에 설 결심을 맺었다. 그렇게 열린 지난 7일 강의에서 그는 늘 보고 만지고 살아가는 삶의 대상을 다각도로 촬영한 ‘일상의 대상’ 개인전 작품을 보여주며 경찰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 단장은 “‘일상의 대상’ 사진들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내년에 펼쳐지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2019. 5. 16 ~ 19.)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과 임원이 머무르게 될 지역 내 숙박업소가 부족함에 따라 농어촌민박을 확대 운영한다. 이로써 서천군은 부족한 숙소를 해결하고, 시·군 선수단 등이 지역의 정과 먹거리, 볼거리를 마음껏 느끼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신청기준은 ▲ 소유자와 사업자(신고자)가 일치(다를시 주택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사용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출) ▲ 본인이 거주하는 단독주택 ▲ 주택 연면적 230제곱미터 미만 ▲ 수동식소화기 1조 이상 구비 ▲ 화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발생량 및 정화조 처리대상 인원 산정방법에 따라 설치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발행한 최근 2년 이내 수질검사성적서 등이 적합하여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내달 31일까지 첨부서류와 신청서를 작성하여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생태관광팀에 제출하면 된다. 서천군 관계자는 “기간 내 등록한 사업자에 대하여 도민체전 홈페이지에 홍보하여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쓰레기봉투 및 ‘2019 서천 충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의 최북단 서해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북으로 보령, 동으로 비인, 남으로 서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이하 서면중)에 sbn서해신문이 찾았다. 1979년 개교한 서면중은 성실·신의·건강이라는 세 가지 교육목표를 가지고 금년 37회 졸업생을 배출, 총 4천 2백여 명의 동문이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면중은 전교생 70명이 미래의 꿈을 꾸고 희망을 찾아가고 있으며 교장을 비롯한 19명의 교직원이 학생들의 길을 인도하는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편집자 주> ◇변화라는 급속열차에 승차한 우리, 서면중학교의 교육방향 지난 3월 부임한 서면중 이종림 교장은 “우리는 변화라는 KTX에 승차, 급속히 달려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라며 “우리 학교는 모든 분야에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발달해도 결국 인간 능력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인간은 영원히 존재한다. 이때 필요한 것은 인간의 정체성에 대한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사는 것이 인간적인가?’라는 고민이다. 이에 서면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7일 덕암웨딩컨벤션에서 서천군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를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저녁을 제공하는 등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할린 동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문희 주연의 영화 ‘아이캔 스피크’를 관람하고 뷔페식 만찬이 제공되는 등 뜻깊은 자리가 이어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교양총서 ‘국립생태원 에코 가이드’ 시리즈의 4번째 ‘새의 번식’을 15일 발간한다.‘새의 번식’은 새의 행동에 담겨진 번식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다룬 생태전문서다.이 책은 새의 행동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부터 시작하여 생존을 위한 경쟁, 새들의 짝짓기(교미), 종간·종내 경쟁 등 새들의 번식을 위한 행동들에 대하여 실제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풀어냈다.붉은머리오목눈이, 뻐꾸기, 흰뺨검둥오리, 까치, 제비 등을 예로 들어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새들의 번식과 관련된 이상 행동 중 대표적인 것이 탁란이다. 탁란은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자신의 새끼를 키우게 하는 일을 말하는데 뻐꾸기가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을 낳는 종간 탁란과 찌르레기가 다른 찌르레기의 둥지에 알을 낳는 종내 탁란이 있다. ‘새의 번식’은 약 70여 종에 대한 번식 생태를 다뤘으며 검독수리, 노랑부리백로, 두루미, 황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조류 6종이 포함됐다.‘새의 번식’은 전국 주요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 이달 중으로 정가 9,000원에 판매될 예정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에서는 감 수확철을 맞아 지난 1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면 감 재배 농가를 찾아 감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영농기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의 애로사항을 작게나마 덜어주고자 마산면 직원과 마을 주민 1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참여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한다는 사실에 뿌듯해하며, 일손을 부지런히 움직였다. 농가주 서모 씨(65세)는 “한창 감을 수확해야 할 시기에 일손이 부족했었는데, 때마침 면 직원들이 도와줘 그 손길이 제일 고맙다”고 전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면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체된 장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장항 활성화사업 설명회 이후 진행되고 있는 추진상황과 앞으로 진행될 사업의 구체화된 방향설정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 공유하여 보다 발전적인 의견 수렴과 논의로 사업 추진의 동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장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사업 등 중심지 활성화 사업 8개, 전망산 굴뚝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관광활성화 사업 5개, 한국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개교 등 인프라 구축사업 10개 등 총 23개 사업으로 약2,1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장항의 사업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막연한 계획이 아닌 체계적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장항의 부흥이 되살아 날 확신을 얻은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현재 우리 군이 자랑하는 대표 사업들이 처음에는 가능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관련 실‧과장, 장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화물선 철도유휴(예정)부지 및 주변공간 활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현재 운행중지 중인 장항화물선 철도노선과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장항지역 재생을 위한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역을 맡은 ㈜다온아카이브는 내년 4월까지 현지조사, 자문회의, 주민설명회, 경제적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장항화물선 철도유휴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구) 장항화물역은 장항의 중심지역으로 그동안 장항화물선으로 공동체가 동서로 단절되어 있었다”며 “장항화물역 주변 지역을 복합문화테마지구로 조성하여 단절된 공동체를 연결하고 장항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재생을 통한 활력 넘치는 장항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장항화물역 주변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쉼터, 산책로 등 주민친화적 공간 조성과 교육‧문화‧관광이 연계된 복합 관광자원화 사업 등의 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사전안내 기간을 갖고 소명기간을 부여했다.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6명으로 법인 1개에 1천 5백만원이며, 개인은 5명에 1억 4천 1백만원이다. 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해당 명단은 서천군과 충남도 홈페이지 및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천군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신용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더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도록 하겠으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명단공개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사용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형사상 명예훼손죄로 처벌을 받거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다"며 군민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신경희 교육장과 ‘사랑나누기봉사동아리’ 회원 40여명은 2019학년도 수능일인 15일 충남교육청 제62지구 제3시험장 서천고와 제4시험장 서천여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새벽부터 응원 나온 학생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수능대박”, “시험 잘 보세요”를 외치며 음료와 초콜릿을 나눠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껏 응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매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고하는 ‘사랑나누기봉사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우리지역 2개 시험장(서천고, 서천여고)에서 남학생 189명, 여학생 215명, 총 404명이 응시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3일 관내 유치원 교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아름유치원 견학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치원 전통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위해 진행됐다. 전주아름유치원을 방문해 운영 우수사례를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하면서 유치원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하고, 유아교육의 질적인 향상에 대해 모색했다. 더불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관람을 하며, 유치원 전통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방안을 의견교환하는 자리를 갖었다. 또,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유치원 전통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한유치원선생님은 “타 지역 유치원에서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와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전통문화체험학습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견학을 통해 감수성과 체험교육활동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유아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희망서천! 한울타리 행복교육과 연계하여 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서천군 청소년진로박람회(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 떠나는 여행)’ (이하 나비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비투어는 서천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서천관내 중학생 청소년과 직업인 약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개의 직업군 부스와 3개의 대학생 전공 멘토링 부스, 진로미로, 진로라운지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나비투어는 지난 행사와 차별점을 두어 진로여권, 진로미로, 진로라운지 3가지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은 진로여권을 발급 받아 진로미로를 통해 홀랜드 성격 유형검사를 몸으로 체험하고 결과에 따라 상담 또는 관련 직업 부스 체험을 하였다. 또한 진로라운지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 진로‧직업에 대해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나의 유형을 알아보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