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오후 2시 11분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에 위치한 D공장에서 근로자 H씨(52)가 압착기 작업 중 손가락에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H씨는 지혈 등의 응급처치 후 병원에 후송됐다. 경찰은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지난 7일 오후 1시 8분경 충남 공주시 탄천면 인근 천안-논산고속도로 방면에서 화물차 대 화물차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A씨(63)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홍성] 나영찬 기자 =8일 오전 2시 53분경 충남 홍성군 결성면 형산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6개 동 1393㎡ 중 3개 동 998㎡가 소실되고 돼지 1325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 9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서장 박정웅)와 서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안심등’(LED보안등+CCTV)사업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 기관은 지난 9월부터 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 블랙박스 보안등을 도입하여 시범운영 및 여러 차례 제품 시연을 통해 저장방식을 메모리카드(128GB)에서 대용량 외장 하드(500GB)로 보완, 저장 기간을 CCTV와 같은 30일로 연장하고 해킹에 취약한 스마트폰 와이파이 방식에서 함체형 유선 방식으로 보안성을 강화해 내구성과 보안성이 우수한 개선형 ‘스마트 안심 등’을 완성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스마트 안심 등을 어두운 산책로에 설치 운영한 결과 이용 주민들의 심리적인 안정감, 범죄 발생 제로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 효과 및 CCTV 1/10 수준의 저렴한 설치예산, LED 램프 사용으로 인한 연간 전기요금 60% 절약 등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서천경찰서는 스마트 안심 등 사업과 관련하여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간 영상자료 제공에 대해 관리부서 지정, 유지관리에 대한 역할 분담 등 운영과 관련한 서천군의 입장을 수용, 향후 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6일 제2회 판교면 주민자치학습발표회 ‘판교면 마을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판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 및 전시하는 행사로써,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학)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뿐만 아니라 오성초, 판교중 등 관내학교와 판교면 별별학교 동아리,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다양한 볼거리 등을 즐겼다.식전공연에는 색소폰연주와 파워댄스가 펼쳐졌으며, 이어 진행된 본 발표회 공연에서는 합동난타, 오카리나, 바가지난타, 사물놀이, 창극 등 주민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졌다. 전시관 부스에서 어르신 문해교실 시화전, 주민센터 서예, 서각, 판교면 별별학교 원목건축, 칠보공예, 한지공예, 오성초 카이로봇, 판교중 우드버닝 등이 전시돼 볼거리가 풍부했다. 또한 자연물 공예로 나무인형 만들기, 드림캐쳐, 나무목걸이, 반지, 액자 등 만들기 체험으로 참여자들은 시종일관 즐겁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판교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관내에서 한사랑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정용석 대표가 지난 6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관협력사업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 ‘좋은이웃’ 32호에 참여해 1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의 첫 번째 의미 있는 나눔을 선사한 정용석 대표는 벌써 두 번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용석 대표는 “저의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중한 동행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잊지 않고 또 다시 특별한 후원을 해주신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눔과 기부의 일상화가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장항읍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부여] 나영찬 기자 = 지난 6일 오후 5시 32분경 충남 부여군 규암면 인근서 D씨(여·95)가 멧돼지에 다리를 물리고 들이 받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상을 입은 D씨는 상처드레싱,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올해 마지막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적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월 2회 쌀 외 8종의 영양보층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서천군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수유부와 만 60개월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4인가족,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11만3289원, 지역가입자 9만6000원) 에 해당하는 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임신부의 경우 1순위로 신청자격이 주어지고 그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경험이 없는 대상을 우선으로 선발 예정이나, 임신부의 경우 참여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카드(2018년 발급분),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 증명서류(해당자에 한함),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 및 가구 분리세대의 경우)등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영아의 경우 영아 수첩, 외국인은 외국인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일자리문제에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는 지역순환경제센터가 제구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아진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센터운영에 관한 자료를 보면 한숨이 나온다며 이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어느 단체나 사업비가 부족하여 쩔쩔매고 어떻게 해서든 이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세우는 등 고심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김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는 군에서 사업비 5000만 원을 지원받음에도 이를 전부 사용하지 못하고 16년에는 1127여만 원을, 17년에는 1226여만 원을 반납했다. 2년간 센터에서 사업비를 사용한 결과를 봤을 때 4000만 원이면 충분한 사업비를 군이 1000만 원씩이나 더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아진 의원은 “다른 곳에서는 없어서 못 쓰는 예산을 남기는 곳에 계속 지원하고 있다”라며 “센터에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센터의 운영현황을 보여주는 증거로, 현재 센터장은 비상근직인 데다, 중요 업무를 담당해야 하는 사무국장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오는 12월 말로 서천군이 지난 4년간 A은행과 협약한 금고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서천군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A은행과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관내 다른 은행이 있음에도 다시 A은행과 계약한 것에 대한 의원들의 의문과 지적이 잇따랐다.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원은 5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다른 은행의 이율이 높은데 왜 A은행과 재계약을 했나”라며 이같이 의문을 제기했다. 나학균 의원에 따르면 지역 내 A은행과 B은행의 이자율을 비교했을 경우 예치 기간에 따라 B 은행의 이자율이 0.35%에서 0.5% 나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나 의원은 “금고 공고 모집했는데, 참여한 금융기관이 A은행뿐이다”라며 “약정조건을 보니 금고계약을 할 때 금리를 보고 하지만, 사실상 이자율을 보니 B은행과 비교해 낮게 약정계약이 이뤄졌다”라고 그 이유를 물었다. 서천군의 지난 2013년도 이자수익이 13억1800만 원으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0.35라도 이자율이 상승할 시 3억5500만 원의 이자수익을 더 올릴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법령에는 금고 은행을 변경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고, 지금이라도 합의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9월 10일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있었던 기름유출사고의 방제 책임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현호 군의원은 5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현장에서 “예인선 좌초에 따른 기름유출, 방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라는 말로 관련 부서에 질의를 시작했다. 군은 기름유출 방제 책임은 해상방제의 경우 해경에서, 해양방제의 경우 군에서 책임이 있다고 전하며 해양경찰서에 방제 책임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이현호 의원은 “해수부 지침에 따르면 해상인근지역 지자체는 자체 ‘오염사고 메뉴얼’을 만들게 되어있다”라며 서천군의 오염사고 메뉴얼의 현황을 확인했다. 군은 지난 2015년 10월 메뉴얼을 만들었고 충남도의 승인을 받았다. 이 메뉴얼에는 100kl의 기름유출이 있어야 대형 오염사고로 분류되지만, 신서천화력 예인선 좌초 사고는 기름유출이 20kl에 불과해 오염사고 메뉴얼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이현호 의원은 “사고의 크기를 떠나 메뉴얼을 준용해야 한다”라며 “기름유출사고 분류에 따르면 4단계가 심각 단계이고, 법률상 4단계로 시작하여 상황에 따라 단계를 조정하라고 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18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촬영된 ‘KBS 도전! 골든벨 소방의 날 특집 방송에서 충남 서천소방서 소방위 김태오는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도전 골든벨은 100명의 소방관들 중 최후까지 남은 1인이 마지막 3문제 중 2문제 문제 맞출 경우 골든벨을 울리게 되며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지게 된다. 소방위 김태오는 100인의 소방관에서 시작하여 42번 문제에서 최후의 1인이 되었고 최후의 1인으로 3문제 중 2번째 문제에서 한 차례 고비를 겪기도 했으나 소방위 김태오는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 나갔다. 결국은 마지막 문제를 맞추면서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소방위 김태오는 “동료 소방관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이 자리는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올라온 것이다” 며 “평소 직원들과 안전에 대한 상식을 공부하고 대화했던 부분들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양심으로 신뢰할 수 있는 외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천군 민원실 이정복 위생팀장이 식품위생법령 해설과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식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외부강사를 초빙해 내년에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친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내용은 ▲위생등급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나트륨 줄이기 ▲식중독예방 ▲메뉴판 양심기재 ▲친절서비스 생활화로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 만들기 등으로, 영업주의 위생에 대한 양심이 군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노박래 군수는 “내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제71회 충남도민체육 대회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군을 찾는 선수 및 임원, 관람객 등에게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성공은 외식업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손을 잡고 한산면에 출생신고를 하고 거주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하며 인구 증가를 위한 희망의 불씨를 피우고 있다. 한산면은 면내 다양한 계층과 살기 좋은 한산,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출산가정 축하용품 전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든 주민이 함께 아기 탄생을 축하한다는 의미에서 전달되는 축하용품은 기저귀, 분유, 세정제, 아기손수건, 육아용품교환권 등 총 3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 예쁜 여아를 출산해 올해 네 번째 수혜자가 된 한산면 신지수 씨(24)는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치고 출산지원금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다”며 “태어난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면은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출생신고를 마친 총 4가정에 후원회와 협의체가 방문해 축하와 함께 출산용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아기가 모든 면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중겸, 이강봉)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21세대를 방문해 음식과 생활물품 등을 배달하며 희망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방문하며 복지상담을 실시해 파악한 대상자의 욕구를 이뤄주는 소망 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들은 고기, 아동복 등 10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물품을 준비해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고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배우자와 함께 겨울을 대비해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이강봉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꼼꼼히 살펴 생활 속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