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30일 색동어린이집원생 40명을 초청해 소방서 견학과 함께 소방서장실을 개방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견학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안전에 대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서장은 서장실을 개방해 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주었고, 집무실에 포토존을 마련해 미래의 서천소방서장이 되어보도록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원생들은 “소방서장 아저씨 방에 들어가 모자도 쓰고 소방차도 타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방서장 역할을 체험한 아이들이 미래의 소방관을 꿈꾸고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를 진행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부담을 덜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만 3개월 이상~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는 시간제·종합형 돌봄서비스(연 최대 600시간)가 있다. 서비스이용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시간제 서비스는 시간당 최소 1550원부터 최대 7800원까지, 종합형 서비스는 시간당 최소 3900원부터 최대 10140원까지이다. 시간제 서비스는 아이와 놀아주기, 간식 챙기기, 등·하원 시켜주기 등 단순 돌봄 서비스만 제공하고, 종합형 서비스는 이에 아이관련 가사활동(아이 세탁물 빨래 · 놀이공간 청소 등)이 추가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아 종일제·보육 교사형 돌봄서비스는 월 최소 120시간에서 200시간까지 진행된다. 영아 종일제 비용은 가구소득에 따른 차등 지원으로 월 기준 최소 39만 원에서 최대 156만 원이다. 보육 교사형 비용은 월 기준 최소 54만6000원에서 최대 171만6
[sbn뉴스=충남] 나영찬 기자 = 지난 30일 충남 천안시와 금산군 일대에서 상해부상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2시 32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인근에서 A씨(59)가 비닐하우스 작업 중 송풍기에 손가락을 다쳐 심부 열상을 당하는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구급활동을 벌였으며 A씨는 상처드레싱·안정유지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어 오전 11시 20분경 충남 금산군 제원면 소재 도로에서 B씨(67)가 도로 평탄용 롤러차량에 끼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경·척추고정 등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31일 오전 12시 46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승용차와 버스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사고로 승용차 엔진룸 화재 및 버스 후미등이 소실되어 소방청 추산 약 2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달 29일 서천군한의사회에서 지원하는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에게 격려와 용기를 주고자 서천군한의사회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2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서천군한의사회 이준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2학년 설현수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놀랐다.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병관 교장은 “장학금을 격년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서천군한의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 장학금이 학생의 꿈을 이루는 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30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 교육실에서 김재연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교육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0년째가 된 백세건강 아카데미 강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총 14회 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서천군보건소는 올해 아카데미 등록자 총 250명 중 개근상 14명, 정근상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백세건강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했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백세건강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주민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및 관리 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서천군산악연맹(회장 김기웅)이지난 27일 (사)한국산악연맹 충남홍성연맹(회장 엄중섭)이 주최한, 홍성 용봉산에서 열린 ‘홍성 용봉산 전국 등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이 대회에서 서천군산악연맹 장년부단체(김정근 외 4명)는 장년부단체부문 우승을, 청년부단체(나광균 외 4명)는 청년부단체부문 준우승을 차지해 서천군 등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50여팀 500여명이 인원이 참가했으며 등산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과 비인면 등 일부 지역이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단수될 예정이다. 서천군청 맑은물사업소는 29일 장항 급수구역 블록시스템 구축 공사와 비인 급수구역 블록 유량계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블록 내 노후관로와 누수 여부, 가정집의 단수 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단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수되는 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이다. 단수 대상지는 30일 장항읍 창선리 원수리, 마서면은 도삼리, 당선리가 단수되며 31일은 비인면 관리, 다사리, 장포리가 단수된다. 다음 달 2일에는 비인면 선도리, 성내리, 성북리, 칠지리가 단수되고 서면은 월하성이 단수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단수기간동안 불편이 없도록 지역별로 단수되는 날짜와 시간을 잘 파악하여 불편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역정책에 여성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군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사업파트너로서 중추적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발대식에는 군민참여단 20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에 참여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를 지정받고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 윤금이 여성정책보좌관을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군민참여단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참여단은 여성 단체 등 각 분야에서 서천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군정의 각 정책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불편사항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제안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노박래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민참여단을 격려하며 “서천군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있어 군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며,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애정 어린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주민자치 담당공무원들의 마인드 및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무원 자치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13개 읍․면 및 군 주민자치 담당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자치 학습동아리는 지난 26일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이자 주민자치분야 현장전문가인 박경덕 강사를 멘토로 동아리 첫 모임을 가졌다. 박경덕 강사는 최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서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으로 2011년 주민자치에 입문해 현재는 각 지자체 주민자치 전문 강사활동을 하면서 전국의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 강사는 “서천군이 전국에서 주민자치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도록 8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하겠으며, 최종적으로는 공무원에게 의지하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주민자치가 바로 서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 학습동아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예의 전당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및 학습, 프로그램 운영 개선방안 등 토의, 선진사례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혜숙)은 지난 25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가을’ 생활주제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우리 동네, 서천의 새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관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절별로 볼 수 있는 새들의 영상을 관람하며 기대감을 높인 유아들은 전시관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다양한 조류들의 상세한 그림, 사진, 이해하기 쉬운 설명들을 접해볼 수 있었다. 또 유아들은 멸종위기 2급인 검은머리 갈매기, 검은머리물떼새 등 서천의 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들에 대해 배워보았다. 이밖에 버드하우스를 방문해 귀여운 새 캐릭터들을 만나보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새를 선택하여 색칠한 후 연필꽂이에 붙여 꾸며보는 만들기 체험까지 진행했다. 나혜숙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에 찾아오는 철새들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라져가는 소중한 철새들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7일 지역주민과 학생, 지속협 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서천 생태·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걷고, 보고, 듣고, 배우고 즐기는 서천읍 역사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서천군청, 서천읍성, 서천향교, 서천중학교 내 위령탑, 길산마을 유래, 남산성 등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주관한 서천지속협 조국현 위원장은 “서천군 행정 소재지가 있는 서천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서천읍 역사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것 같아 전문가를 통해 서천읍 역사에 대해 새롭게 재조명하고 배울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서천 생태·역사문화탐방은 서천지속협이 2008년도부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연안 탐방 프로그램을 2015년도부터 마산면, 2016년 장항읍, 2017년 판교면, 2018년 서천읍 등 관내 2개 읍 11개 면을 직접 찾아가서 걷고 듣고 보고 배우고 즐기는 탐방 형식의 연속 프로그램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현실적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토크 콘서트는 청년상인, 주민기업 대표, 귀촌인 등을 포함한 청년 26명과 관련 외부전문가들을 초대해‘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 및 교육, △일자리, △사회적경제, △가업승계 등 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노박래 서천군수와 참여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발표해 토크 콘서트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청년들은 청년들이 머물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창업을 위한 실질적 도움 필요성, 귀향한 청년들의 재취업 교육의 필요성 등 본인들이 그동안 겪고 느꼈던 일자리에 대한 고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날 참여자 중에는 한산모시축제장에 왔다가 모시의 매력에 빠져 모시의류사업을 하고 싶어 귀촌한 청년, 서천의 아름다움으로 4인 가족이 내려와 서천에 자리를 잡은 청년 등 각자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며 소소한 감동을 전하는 이들도 있었다. 노박래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음달 4일까지 운영하는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대폭 할인하며 가을철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군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를 연중 분산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서천군이 가진 가을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2018년 가을 여행주간을 추진하며 관광명소 입장료 대폭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동백정,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가 50%, 문헌서원 전통호텔의 이용료는 20%까지 할인된다. 또한, 장관을 이루는 화려한 철새들의 군무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생태전시관은 33~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입장료를 제공한다. 서천군 담당자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저렴한 가격에 매력적인 서천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지금이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으로 물들어 완연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서천군 대표 관광지 신성리갈대밭은 입장료가 무료로, 가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면내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정성을 담은 밑반찬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직원과 솔바람공동체후원회 회원으로 구성된 솔바람봉사단 20여명이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정성으로 준비해 만든 밑반찬과 물김치를 직접 33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솔바람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노기래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가을철 영농으로 한참 일손이 부족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김없이 반찬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솔바람반찬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솔선수범하여 반찬을 준비해 주는 봉사단이 없다면 시작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솔바람 봉사단이 있기에 매월 정기적인 반찬봉사가 가능하다” 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작은 살핌으로 소소한 문제들을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