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해순)는 지난 25일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누리단’벤치마킹을 충북 음성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면협의체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특화사업 추진 내용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누리단 팀장들의 자긍심 고충 및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규 서면 누리단 팀장은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누리단 활동을 통해 노인 스스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 누리단은 2014년 8월부터 마을단위 복지인적안전망 활동으로 서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이다.
[서해신문]지난 25일 오후 3시 45분경 충남 논산시 양촌면 인근 공터에서 A씨(73)가 경운기 바퀴에 옷이 말려들어 경운기에 몸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출동해 A씨를 구조,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달 10일 충남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에 대해 충남연구원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충남연구원은 서천군(군수 노박래)의 요청으로 지난달 18일과 28일 해양수질 검사를 이어가며 해수 내 유분농도를 우선 조사·분석했고 해수 내 유분 영향이 매우 낮게 나타나 퇴적물 내 유분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1차 조사는 사고지점 반경 10km 해역에 10개 정점을 두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유출지점에서는 40.97μg/L(해양환경기준 10μg/L)의 유분농도가 나타났으며 기타지역은 최소 미검출에서 최대 0.05μg/L까지 나타났다. 28일에 있었던 2차 조사에서는 사고지점반경 10km 해역에 11개 정점을 두어 조사했다. 유출지점에서는 4.56μg/L(해양환경기준 10μg/L)의 유분농도가, 기타지역에서는 최소 미검출에서 최대 0.27μg/L까지 나타났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유류 피해를 주장하는 민원인과 함께 조사한 결과, 오력도(해삼양식장 소재) 및 김 양식장 주변 해역에서 유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라며 “양식장 부표를 채취·조사했지만, 기름이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남쪽으로 금강, 동쪽으로 원산천이 흐르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 갈숲마을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찾았다. 갈숲마을에는 250여 가구 6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주민들은 대부분 벼농사에 종사하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모시, 밀, 표고버섯, 프리지아 등의 특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쌀, 메주콩, 서리태콩은 좋은 품질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일색이다. <편집자 주> ◇갈숲마을의 탄생배경과 시설 신성리의 갈대숲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갈숲마을은 폐교된 연봉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체험마을이다. 연봉초등학교는 1948년 개교했으나 이후 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며 1998년 폐교되었다. 이후 방치되어 있던 연봉초등학교를 교육청으로부터 서천군이 매입했고, 2007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마을로 만들어졌다. 갈숲마을에는 50평 규모의 4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단체 숙소, 일반 숙소 등이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설을 대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숙소 중 패시브 하우스는 친환경 화석 에너지를 이용하는 객실로서 6개 객실이 있고,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달 25일 국제슬로시티 전주시가 주최하고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산모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전주 세계 슬로어워드’는 슬로의 철학과 목적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 선정은 국제슬로시티연맹과 관계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전주 슬로어워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슬로시티 분야의 세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올해 ‘제2회 전주 세계슬로어워드’에서 국내 2개, 국외 2개 총 4개 부문의 단체와 개인만이 상을 받는 기회를 가져 수상의 의미가 더 컸다. 국내 단체 부문에서 단독 선정된 서천군은 급격히 변화된 섬유산업에서 위협받고 있던 전통 한산모시 산업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키기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한 것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사례발표를 통해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전통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통모시 육성, 한산모시특구 지정, 전통모시학교 운영, 한산모시문화제 추진, 전수교육관 건립 등 그간 펼쳐온 사업과 더불어 한산모시가 가진 느림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서천축협은 철새도래가 본격화 되고 야생조류에서 AI H5항원 검출이 많아짐에 따라 AI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일제소독에 나섰다. 이번 일제소독은 매주 수요일 시행되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맞춰 서천축협 공동방제단 4개단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인 금강하구와 축산농가를 일제 소독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게시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 9월부터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가금류 사육농가 61호(230만수)에 대해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고 주 2회 이상 예찰 수행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독약품, 구서제 등 방역자재를 공급하고 철새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서천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금강하구 철새도래지와 농가 순회소독을 지원해 왔다. 박여종 부군수는 이날 철새도래지 일제소독 캠페인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가금농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최근 전국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AI항원이 검출되어 우리군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철새도래지와 농가소독 등 철저한 사전 방역을 통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겠다”며,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하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함광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복지기금 전달을 통해 마서면 나눔천사 14호에 선정된 함광홍 주민자치위원장은 평소 자치활동과 더불어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함광홍 마서면주민자치위원장은 “마서면 나눔천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을 결정했으며, 많은 분들이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 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소중한 나눔에 증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나눔천사제’ 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속적인 국립생태원 내 습지환경 개선 활동과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의 결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가 돌아왔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논, 연못과 같은 습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개구리였지만, 택지개발, 과도한 농약사용 등으로 현재는 개체수가 급감하여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종이다. 국립생태원에서 지난 6월부터 자체 수행 중이었던 황소개구리 퇴치작업을 시행하던 중 금개구리 수컷 성체가 확인됐다. 현재 수컷 성체 1마리만 확인됐지만, 물길을 따라 이동하는 금개구리의 특성 때문에 1마리가 발견된 것으로 볼 때 이미 다수의 개체가 생태원 내로 이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09년 국립생태원 건립부지 내 방죽과 농수로에서 금개구리 서식이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발견된 바 없어 금개구리 10개체를 포획, 인근 농수로로 이주했지만, 지난 9년간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금개구리의 재발견은 금개구리의 서식지로 활용될 수 있는 자연형 수로와 다양한 형태의 습지를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관리를 수행하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민호 전임연구원은 “생태원 내 조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서천읍 화성리에서 지역 농업인, 농업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땅의보감 서천누룽지’ 농산물 가공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땅의보감 서천누룽지(오석영농조합법인 대표 전진식) 가공사업장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수익모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누룽지 가공사업장(162㎥), 누룽지제조기, 포장기 등을 갖추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가공시설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서천쌀을 기본으로 하는 현미누룽지와 여기에 흑미, 귀리, 홍삼, 상황버섯을 첨가한 프리미엄급의 누룽지 5종을 상품화하고 지속적인 창업컨설팅과 위생교육을 수료하는 등 철저한 창업 준비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식 대표는 “앞으로 지역 내 로컬푸드 매장과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며 마을주민의 참여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서해신문=충남] 나영찬 기자 = 지난 23일 논산·홍성 등 충남지역에서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먼저 오후 6시 28분경 충남 논산시 채운면 인근 천안-논산고속도로 구간에서 고속버스 단독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A씨(여·45)가 사망하고 K씨(30) 외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총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부상자들은 경·척추고정, 상처드레싱 등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1시 7분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주변 농로에서 승합차 대 소형 밴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일어나 B씨(72)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이 출동하여 부상자들을 구조, 응급처치 후 병원에 이송했다. 이어 오후 7시 4분경 홍성군 갈산면 인근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승합차-화물차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J씨(여·68세가) 사망하고 D씨(여·45) 외 5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7명의 사상자가 있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구조활동을 벌였고, 부상자들은 경·척추고정,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후송됐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에이핑크(Apink) 정은지의 솔로 컴백곡 ‘어떤가요’가 ‘고향에 대한 감상으로부터 나온 위로를 주는 곡’이라고 미국 빌보드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그려진 충남 서천군의 모습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빌보드는 ‘어떤가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정은지는 고향에서 엄마의 집밥을 먹고, 어린시절 공간을 찾고, 나무 아래 앉는 등 소소한 기쁨들을 즐긴다”고 소개해 뮤직비디오 배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노랗게 물든 들판과 초록빛 가득한 산, 아늑한 집 등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서정적인 고향의 모습이 그려진 뮤직비디오 배경의 장소는 바로 서천군 마서면과 화양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의 푸르른 질감과 고즈넉한 옛 분위기를 살리기에 충분했던 서천군의 마을들은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최근 영화 및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 촬영 등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떠오르는 촬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9월 26일 개봉한 마동석, 김영광 주연의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생동감 있는 바다 배경에 서천군 서면 홍원항을 선택했으며, 나문희, 이희준 주연의 2019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은 지난 19일 재가암 환자 및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등록 대상자와 그 가족 등 20여명과 함께 장항읍에 소재한 문화예술창작공간과 기벌포 영화관에서 사회적응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재가 암환자, 재활 대상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지난 상반기 봄 나들이에 이어 가을나들이로 다시 한 번 진행하며, 총 2회에 걸쳐 45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시행했다.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통해 가족과 나를 위한 메시지를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기벌포 영화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전 모 씨는 “처음 하는 작업이라 떨렸지만 마지막까지 완성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서 좋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본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가지고 실용성까지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대상자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자주 제공함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하고 의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2019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장’ 지정이 완료됐다. 지난 23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밝힌 ‘2019 서천군 수능 시험장’ 배치결과, 서천지역 시험장학교는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장, 시험실은 서천고등학교 8개 교실, 서천여자고등학교 9개 교실이며, 대기실은 앞서 언급한 2개 시험장에 1개 교실씩 운영된다. 시험장과 대기실은 지난해와 같지만, 시험실의 경우 서천고등학교가 작년 9개 교실에서 올해 8개 교실로 줄어 1개실이 축소됐다. 2019 수능에 서천군에서는 396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내달 15일 있을 수능 시험에 막바지 열의를 다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달 14일에 있을 수험생 예비소집에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장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와 수험생 유의 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라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2차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복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에서는 테마별로 벼룩시장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오카리나 및 색소폰 합주 재능기부 공연, 제기차기 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핸드프린팅을 해주는 행사들이 진행된다. 나눔장터는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당일 판매를 원하는 참여품목(도서, 의류, 인형, 장난감, 유아용품, 잡화류 등)을 가지고 오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접수 및 행사당일에 참여등록 후 원하는 물건을 판매하면 된다. 나눔장터 관계자 조찬우 주무관은 “나눔장터는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아나바다’ 형식으로 쓰레기를 줄이자는 목적에서 진행되고 있다”라며 “올해 앞으로 2번 더 나눔장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천군청 환경보호과(☎041-950-4095, 4335)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완전접종을 위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등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나서고 있다. 주민 2만 16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18일 기준 2만 950명이 접종 받아 94.6%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총 2만 1650명의 예방접종 대상에서, 지난 18일 기준 무료접종은 1만 6850명 중 1만 5993명이 접종받아 95%의 접종률을, 유료접종은 5300명 중 4967명이 접종받아 93.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 완전접종을 위해 미접종자를 독려하고 있다”라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한편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36개월~만 12세 어린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