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청동시대) 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풋살(중·고등), 탁구(중·고등/단·복식)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80여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경기에 참가한다. 수상 팀에게는 총 시상금 186만원 상당의 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대회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접수 또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관계자는 “서천청소년들의 네트워크 연결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청소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일환으로 10월 동아리 축제에 이어 제 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포츠 대회가 개최되는데 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 ‘모두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2시 충남 서천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가족운동회가 진행되며, 행사관계자는 “군민을 위해 기념품과 경품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성원바란다”고 전했다. 신청문의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담당자(☎ 041-953-1911, 2911)에게 전화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산] 나영찬 기자 = 지난 22일 오전 11시 42분경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A씨(65)가 농기계 작업 중 콤바인 벨트에 손가락이 끼여 일부가 절단되는 상해부상 사고가 발생했다. 중상을 입은 A씨는 상처드레싱 등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에 후송됐다.
[서해신문=홍성] 나영찬 기자 = 지난 22일 오후 6시 27분경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위치한 도로 옆 논에서 승용차 대 경운기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경운기에 탑승한 A씨(75)가 중상을 입었고, A씨는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에 이송됐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소속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공무원 청렴 연극 공연’ 을 실시했다. 군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청탁금지법 개정사안에 대한 내용을 즐겁고 유익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주입식 강의가 아닌 연극으로 세종산업교육원의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형태의 다섯 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연극 형태로 이뤄졌으며,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 민간기업등에 대한 공무원의 청탁금지, △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내부의 관행적 행태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노박래 군수는 “최근 우리 공직사회에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이번 청렴 연극 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경각심을 갖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에 대한 실추된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노력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사이버 교육을 통한 청렴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주민자치위원 41명에 대해 위촉식과 주민자치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치활동 본격화에 나섰다.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형 주민자치회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능보다 협의와 수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해 자치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등 자치활동 영역이 확대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장에는 이병도 위원, 부회장은 지인성 위원과 이혜정 위원이 선출됐으며, 총 41명 위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리더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기로 다짐하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구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10월부터 생태자원인 식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국립생태원 용화실못 일원에서 흥미로운 큰키나무 이야기를 소개한다. 큰키나무 이야기는 생태원 곳곳에 숨겨진 생태자원(식물)들을 발굴하여 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큰키나무 이야기에서는 고산생태원과 용화실못 주변에서 12종류의 큰키나무를 선정한 후 식물의 발자취와 신화 등을 재구성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모성애 나무는 국립생태원 조성 시 쓰러진 은행나무에 새 가지가 자란 모습이 어미 주머니쥐가 새끼들을 달고 다니는 것 같다하여 국립생태원의 초대 원장인 최재천 교수가 붙인 이름이다. 지킴이 나무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용화실못이 조성될 당시 이 나무를 지키기 위해 바깥으로 둑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능수버들의 새 이름이다. 도깨비 나무는 용화실못 남동쪽 수문 옆에 있는 왕버들이다. 왕버들의 고목은 나무속이 잘 썩고 구멍이 많이 생기는데, 이 속에서 죽은 곤충이나 설치류에서 나온 인(燐)의 자연발화로 인해 푸른 불빛이 번쩍이는 것을 볼 수 있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1일 오후 6시 25분경 충남 서천군 기산면에 위치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승용차가 콤바인을 추돌한 이날 사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부상자 A씨(72)에게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해신문=아산] 나영찬 기자 = 21일 새벽 1시경 충남 아산시 신창면의 한 지게차 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 건물 1동과 지게차 20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119 소방대원들은 화재 현장에 출동해 4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이하 서천고)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 2학년을 대상으로 수련 활동·문화탐방 등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진 학습은 1학년 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인성 및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백제문화 탐방 및 수련 활동으로 부여 청소년 수련원을 중심으로 부여군 및 금강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 신성리 갈대밭에서 수련원까지 13.5㎞ 거리를 도보로 왕복하는 과정과 부여를 중심으로 백제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며 조상들의 뛰어난 문화예술 작품들을 접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수련원에서는 챌린지, 짚라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학생들과 화합하며 함께하는 기회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2학년 학생 129명을 대상으로는 ‘이색 문화 탐방 및 체험’ 과 ‘도시 문화탐방 및 체험’ 이라는 테마로 서울 일대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뉘어 소규모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뮤지컬 관람과 롯데타워 전망대, 홍대거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여의도 한강 공원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나혜숙)은 지난 18일 익산 치즈스쿨로 가을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치즈스쿨에 도착한 유아들은 가장 먼저 우유가 치즈로 변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피자를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체험을 했다. 또한, 산양 먹이주기 체험, 심신을 단련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국궁체험, “뻥이요, 뻥!” 뻥튀기 체험까지 유아들은 종일 신나고 즐거운 경험의 시간을 만끽했다. 나혜숙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 활동을 실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서해신문=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 서대산에 등산을 간 70대 주민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금산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경 금산군 추부면 서대산에서 등산하던 A(79)씨가 실종됐다. A씨 가족들은 “A씨가 등산을 갔는데 집에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며 20일 오후 6시 15분경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전날부터 이날 오후까지 경찰과 소방대원 등 인원 60여 명과 경찰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체육회(회장 김정식)는 지난 18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을 기부했다. 서천읍체육회 김정식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천읍은 서천읍체육회를 좋은이웃사촌 40호로 선정했으며,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중겸 서천읍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체육회는 서천읍 체육대회 개최 등 체육을 통한 단결된 힘과 열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은 물론 주민화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공동체 후원회’ 이석구 전 회장이 지난 18일 기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원)를 방문,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저소득층 지원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한 이석구 전 회장은 기산지역 내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솔바람공동체 후원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복지현안의 문제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해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면내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석구 전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을 생각하면서 이웃 모두가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이지만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 라고 말했다. 김태원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데 깊이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다른 곳에서도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1일 서천군청 홈페이지에 ‘서천군청의 사기행정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던 장항읍 승격 8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80인 장항인 이벤트’라는 행사명의 기벌표영화관 연간 무료관람권 증정 행사가 군의 일방적인 ‘줄 수 없다’는 말로 일축되었기 때문이다. 참가신청서 및 안내장, 포스터 등에는 분명히 관람권 증정이 명시되어 있어 주민 6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군에서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송한 ‘공직선거법에 위반돼 관람권을 줄 수 없다’라는 문자메시지에서 문제는 발단했다. 이에 서천주민차치참여연대(이하 서천참여연대)는 “각종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은 물론 기타 법령을 위반하는 사항은 없는 지 충분히 확인하고 행사를 준비하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절차를 게을리 한 책임은 모두 서천군청에게 있음이 자명한 사실이다”라며 “행사 진행 전 선관위로부터 무료 영화관람권을 배포하는 행위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받고 난 후라 ‘고의성에 의한 사기 행정’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라며 강력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이 신청서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