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천-부여 간, 서천-청양 간 여행 코스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 3년 연속 1만명 유치 달성을 가속화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충남도내 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충청남도 주관의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3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서천의 생태환경과 부여의 백제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코스와 서천-청양 간 성지순례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운영된 서천-청양 간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 시티투어에 인천 가톨릭 사회복지회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 청양 다락골 성지를 들러 오후 2시 서천을 방문했다. 한산모시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들러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천군이 가진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김 모 씨는 “TV에서 서천군이 나오는 것이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직접 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시티투어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고 도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5일 문예의 전당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했다.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회장 김윤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종천면 흥림2리 경로당의 난타공연과 아카페 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서림국악원 사물놀이 우도가락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기여단체(서천군 노인복지관) 대통령 표창과 모범노인(비인면 설송진), 유공공무원(서천군청 임철수), 모범경로당(이사리 경로당, 성북2리 경로당)에 대한 도지사 표창, 13개 읍·면 모범노인 13명에 대한 군수표창, 대한노인회 중항회장상 1명,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상 4명,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장상 6명, 충남지방경찰청장상 1명, 서천경찰서장상 4명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노인상 확립과 노인을 공경하는 범사회적 효(孝)문화 확산을 위해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민이 집적 제안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태연구에 반영하기 위한 “대국민 생태연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나 공모전 사이트(www.nie-idea.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평가기준으로는 주제적합성‧실현가능성‧필요성‧창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11월 16일까지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3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자은 총 7명을 선정하며,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수상자 전원에게 국립생태원장상과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30만원을, 아이디어상 4명에게는 상금 10만원씩이 각각 수여된다. 국립생태원은 현재 전국의 자연환경에 대한 조사·평가(DMZ, 백두대간, 해안사구, 무인·특정도서, 외래생물 등), 생태계 기후변화, 생태계 서비스 평가, 멸종위기야생동물 복원 등 다양한 생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평소 생태연구에 관심이 있거나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겸)는 최근 기관 방문 민원인들이 직접 뽑는 ‘2018년 서천읍 친절공무원 선발’에 민원팀 이순자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천읍은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인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킨 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지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민원팀 이순자 주무관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2018년도 서천읍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됐다. 투표에 참여한 민원인 최은식(사곡리, 43세) 씨는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친절한 서천읍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이순자 주무관은 “서천읍을 대표하는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천읍을 찾는 민원인을 내 가족 같이 대하고 행복바이러스를 나눠 줄 수 있는 더욱 따듯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읍은 올 상반기 민원인에게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의 친절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기획해 시행했으며, 조사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대답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4주간 충청소방학교 제82기 신임 소방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실습은 신임 교육과정에 있는 소방공무원의 현장배치 전 소방할동 적응성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실습 중 교육생들은 화재·구조·구급·소방행정업무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 임무를 교육 받는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선행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산] 나영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6시 21분경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 위치한 논에서 K씨(57)가 농기계 작업 중 콤바인 탈곡기에 다리 끼임으로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충남소방헬기가 운항됐고, B씨는 상처드레싱 등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서해신문=논산] 나영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7시 15분경 충남 논산시 성동면에 위치한 D창고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났다. 이날 불로 99㎡ 및 농자재 등이 소실돼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소방인원 27명과 장비 9대가 투입되었고 화재발생 20여분만인 오후 7시 35분경 불길을 잡았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군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언순/이하 서천농협)은 지난 12일 서천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관내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농업인 행복 버스’ 사업을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 범국민 운동본부에서 후원하고 서천농협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힘찬병원이 함께한 이번 사업은 힘찬병원 의료봉사단 20여 명이 찾아와 고령 농업인 및 취약 가정 300여 명을 대상으로 관절·척추 전문 진료와 방사선 촬영, 물리치료, 약 처방 등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어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검안과 상담을 통해 돋보기를 현장에서 지원하고, 어르신들에게 한복을 대여하여 장수 사진을 제작해주는 봉사도 같이 진행됐다. 둔덕리에서 찾아온 조연화 씨는 “농업인 행복 버스가 너무 좋다. 이런 좋은 장소까지 빌려 주민들을 위하는 농협에 너무 고맙다”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천군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으로 군민들이 관내에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멀리 도시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만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부평 힘찬병원 서명원 업무팀장은 “주민이 제대로 진단받지 못하면 병을 몰라 안고 가는 수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일 비인항 일원에서 가을 행락철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 서천군과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이사장 김영후)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청소 행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 서천군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휴먼인러브, 공군 제8311부대, 육군 제8361부대1대대, 한국중부발전, 서천서부수협, 마량어촌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구역을 나눠 분담하며 해안가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와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등 약 10톤가량의 침적 쓰레기 및 부유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휴먼인러브 긴급구조단 잠수요원들은 각종 수중장비를 활용해 수중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을 건져 올렸다. 정해순 서면장은 “오늘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비인항 일대가 눈부신 바다의 모습을 가질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어민들의 선박통항과 어업에 지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역적 특성을 표현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18 서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동안 서천군은 마땅한 관광기념품이 없었던 실정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서천의 문화‧역사‧전통‧상징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 공산품, 문구, 패션소품 등 관광객이 구입 가능한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8일에서 12일까지 메일 신청을 접수하고 15일에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작품을 접수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 첫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의 선호도(디자인, 가격)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해 군수 상장과 함께 총 상금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성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서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라며, 이번 공모전은 우리 군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올 12월말까지를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징수 독려 및 강력한 체납처분을 전개 하고 있다. 군은 광역 체납 징수팀과 번호판 영치팀을 편성 및 운영해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집중적인 체납액 정리 활동의 일환으로 체납자의 소유재산을 면밀히 파악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 소유 부동산과 차량 압류 또는 공매는 물론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형사고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올해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 차량 자체공매 10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105대, 부동산 압류 133건, 급여 및 통장 압류 88건 등 체납징수 활동으로 이월체납액 23억 원 중 9억 원을 징수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정보(주)의 ‘신용정보조회시스템’을 활용해 인터넷 상으로 체납자의 주거래은행, 채무불이행정보, 신용정보, 직장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 확인하며 통장압류 등 맞춤형 체납자 관리로 높은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고의로 세금을 체납하는 고질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법적으로 적용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박래 서천군수의 “한명의 직원도 빠지지 말고 교육에 참여하라”는 강력한 지시 하에 이뤄졌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 및 시행(18.5.29)됨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서천군은 기간제 근로자, 무기계약직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2차로 나눠 오는 29일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말에서 박여종 부군수는 “우리군의 장애인 수는 5,728명으로 서천군민 수 대비 비율은 약 10%이다. 각 분야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절실히 필요 할 때이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민간 장애인 시설에서는 장애인 인권 교육을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서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6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신개선 골든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한 군민 관심을 증진하고자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응모는 누구나 가능하며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 폭력예방 등을 주제로 UCC 및 만화, 슬로건(표어), 정책 아이디어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창작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약 4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지고, 일상 속 성 평등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사회복지실 장애인여성가족팀(041-950-4074)으로 문의하거나, 서천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소속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성인지 역량강화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실시된 성인지 교육은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를 실행함으로써 군민 생활을 개선해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성 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훈련, 성별영향평가 개념의 이해, 분석기법, 분야별 정책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정 전반의 정책을 추진 하는 공무원이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현함으로써 군민 생활을 개선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서천군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서면 서인로에 위치한 중화요리업체 ‘외백’에서 아이들이 편한 시간에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총 20만원 상당의 ‘외백 식품권’을 자체 제작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외백 식품권’은 조손가정 및 맞벌이 가정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 식품권을 가지고 외백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먹고 싶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왕기석 외백 대표는 “지난 5월 참여했던 '아이들이 행복한 날'에 아이들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난 후 한 번의 후원으로는 안 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서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상의해 이 같은 쿠폰을 제작하게 됐다” 며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추워지는 날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 대표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이상 쿠폰을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이 언제든지 외백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