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새조개 방류 모습. [사진=충남도]](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5175553865_c54612.jpg)
[sbn뉴스=내포]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산·태안지역 천수만 새조개 자원 증강을 위해 해당 서식지에 50만여 어린 새조개가 방류됐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천수만 새조개 서식지에 어린 새조개 50만여 패를 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4월 7일 천수만에서 포획한 어미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자체 개발한 대량 인공부화 기술로 3개월간 관리해 1-3㎝의 어린 새조개를 생산했다.
어린 새조개는 2019년 7월 30만 패를 시작으로, 지난해 7월에는 50만 패를 방류한 바 있다.
연구소는 방류뿐만 아니라 2020년부터 천수만 새조개 서식지의 수질과 퇴적물 환경을 매 분기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 2회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방류하기 전 어린 새조개 선보이는 모습. [사진=충남도]](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20728/art_16575175559054_f875d7.jpg)
조사 결과는 새조개 서식환경 범위에 대한 연구와 함께 최적의 방류 위치 선정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3월에는 방류 효과 확인을 위해 천수만 5개 지점에서 포획한 새조개를 확보해 1개 지점 당 50패 씩, 총 250패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지난해 어린 새조개 방류 해역에서 올해 포획한 새조개의 30% 정도가 연구소 어미 새조개와 유전자가 일치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올해 수산종자연구센터가 건립되면 우수 수산물 개발과 가치보존을 위한 수산종자연구도 본격 추진될 것”이라며 “연구소가 어업인 소득과 수산자원증강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