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별별star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23일 직접 만든 게이트볼 스틱 거치대 공예품을 마을에 기부했습니다.
[기자]
‘서천군 별별학교’ 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13개 읍·면의 소외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서천군 평생교육의 역점 사업입니다.
마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별별학교 목공예 수업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다 지난 5월 완공된 마산물버들 게이트볼장에 스틱 거치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거치대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한편, 서천군 별별학교는 지역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1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