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26 부터 28일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도·시군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합동 홍보관은 도와 천안·아산·서산·당진·금산·부여·서천·청양 등 8개 시군이 참여하며, △아산축협한돈세트 △명품수삼세트 △구기자차 △당진해나루쌀 △밤양갱 △천안흥타령쌀 등 각 기관 인기 답례품을 전시해 소개한다. 또 홍보관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홍보관 운영자에게 인증하면 답례품 외 추가 선물꾸러미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포토부스를 운영해 방문자가 ‘고향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26일 태안군 기업도시 내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 박경찬 태안부군수,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조병진 한국민예총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2년 도와 현대도시개발(주)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도시개발(주)이 모든 시설을 건립했으며, 도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도는 수도권과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시설로 인한 예술가들의 창작 욕구를 해소함과 동시에 역량 있고, 창의적인 예술가를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전문스튜디오(각 70.4㎡) 9개동과 커뮤니티동(92.71㎡), 전시동(213㎡), 주차시설 등을 갖췄으며, 입주작가 창작 활동 외에도 예술교육 서비스와 체험 스튜디오로 공유해 참여형 예술기관으로 운영한다. 시각 예술가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 기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현수막에는 안전모 미착용 시 2만 원, 음주, 무면허 운전 시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 시 4만 원의 범칙금 부과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방치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지속적인 불편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홍보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재 갠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의 부재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환경 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한 ‘마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월부터 4월 26일까지 총 16개 마을회관에서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한기에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방법 등을 주민에게 교육했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서 어르신들은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의 사용법부터 버스표 예약, 사진 보내기, 말로 전화걸기, 송금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마을이장은 “요즘 스마트폰을 활용하지 못하면 일상생활, 자녀와의 소통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교육이 실시돼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시내까지 못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와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현교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정보화교육을 추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항구와 여객터미널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시작될 서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예 읍면동장으로서 활동해 주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서 시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에서는 지난 24일에 이어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 2차 집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투쟁위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집회 후 상점가 회의실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대응논리를 다시 점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KB은행 지역본부 등 항의방문과 집단 시위, 제3차 집회일 확정과 대전시와 소진공 간부 면담 요청 등 투쟁강도를 높이기로 합의했다. 특히 5월 2일 14시에 소진공 사옥 앞에서 개최하는 제3차 저지 집회에는 중구 소상공인을 비롯한 소진공 이전에 반대하는 뜻을 가진 주민들까지 다수 참여해 중구민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중구에서는 투쟁위와 공동 대응 등 소진공 이전 계획 철회를 위한 역량을 총 집중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의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자진신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납부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며,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또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인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힘써 준 의료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 준 구민께도 감사드린다”며 “비록 마스크 착용이나 선제검사 의무는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어린이집 재원 중인 영유아 부모들과 달라지는 보육정책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잠자고 있는 장난감, 새 친구 만들어 줄까요”라는 주제로 추억이 깃든 장난감을 버리기보다는 다른 아이에게 나눔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장난감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달라지는 보육 정책을 공유하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아이들의 장난감 나눔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26일 연양초등학교 학생, 주민들과 ‘어진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 이날 연양초 학생들은 지역 어른들과 함께 주요 통학로인 초려역사공원과 연양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키웠다. 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젖산(PLA)플로깅백을 활용,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초등학생들의 기특한 마음과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통학로로 등하교 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가 26일 가락뜰근린공원, 고운뜰공원에서 가로수 가꾸기 및 환경정비를 했다. 고운동 시민가로수돌보미는 지난 2020년 4월 처음 꾸려져 현재 고운가로수돌보미(단장 권해도), 새마을회(회장 김현경), 세종고운어린이집(원장 이종희) 3개 단체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가꾸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날 고운가로수돌보미는 고운뜰공원 내 무궁화나무 가지치기, 잡초제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관리 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세종고운어린이집 원아들이 가락뜰근린공원 내 환경정비 등 공원관리 활동을 진행했고 24일에는 새마을회에서 고운뜰공원 내 초화류 주변 정비를 하는 등 공원 관리에 힘을 보탰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나서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가로수돌보미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 및 기념 촬영, 2부 행사에서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및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된 이후 아동보호위원회 구성 등 24시간 아동학대 의료 지원체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26일, 제27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재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희래 의원은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의 경고 메시지를 언급하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후위기 사례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면 폭염과 한파가 더 빈번해지고 강렬해지는 등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이희래 의원은 “대전은 자연 재난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이라고 하지만 2022년 행정안전부 재해연보에 따르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1위, 피해액은 25억 원이 넘는다”라며 “기후 위기 시대, 구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공공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래 의원은 구청장에게 2050 탄소중립 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26일)에서 양명환 의원이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세종시경계까지 이어지는 북유성대로와 도룡동 연구단지에서 침신대까지 이어지는 노은대로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내년 말 예정된 BRT 노선이 확대 개편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양명환 의원은 “반석역 삼거리에서 노은대로를 연결하는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다”라며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향후 대책에 대해 구청장에게 질의했다. 다음으로 양명환 의원은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것에 대해 강조하며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해 달라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며 황토길이 아닌 맨발 걷기 길은 조성 및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관련부서에서 사람이 걷는 길이 포함된 사업을 추진할 때 함께 연계하여 조성한다면 보다 수월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양명환 의원은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하천들의 특화계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 이날(2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안 마련과 청소년 정책 협의체 및 거점시설 마련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송재만 의원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의 열악한 근무여건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 활동현장 서비스의 질적향상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송재만 의원은 지역별 청소년 정책을 이끌어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소년협의체’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유성구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별 ‘청소년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다면 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송재만 의원은 “청소년 시설 이용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어지기 위해 권역별로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