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와 하나은행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3일 하나은행과 1,000만 원 상당의 논산딸기 공동구매 POP(포스터 패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나은행 측은 “지역을 위한 일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을 약속했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 정국에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공공기관 및 관내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제외)로 가정용 3만 6,491가구와 일반용 5,799개소 등 총 4만 2,290건이다. 감면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 기간 30%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월평균 3억 7,500만 원, 총 11억 2,5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등 장기화로 어려워진 상점 및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드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하루평균 15만 명이 방문하는 대전 지역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온통 대전’ 앱이 1회 50만 원·월 500만 원 한도로 송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쉽게 ‘온통 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 대전’ 송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온통 대전’ 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온통 대전’ 송금 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 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 대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 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 원, 1일 200만 원, 월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 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 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되고 보유금액과 송금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송금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금액 50만 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대전지역 트램이 배터리와 일부 가선 등 유·무가선 혼용방식으로 결정됐다. 또 이용자 편의 제공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10곳 정거장 추가와 도시철도 신규노선 확충계획과 로드맵도 공개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8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유·무가선 혼용 결정과 정거장 10개 증설, 신규노선 확충을 위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추진 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그동안 열린 도시철도기술전문위원회와 트램정책자문위원회를 토대로 2호선 급전방식을 국가연구개발(R&D) 성과인 배터리방식 기반 유·무가선 혼용방식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시는 가선구간을 현재 확인된 배터리기술로 구현 가능한 10.5㎞를 기준으로 하되, 가선구간을 단축하기 위해 차량입찰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제안을 받을 방침이다. 또 추후 지속적인 배터리기술 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2호선 개통 후 배터리 교체시기(5~7년 후 예상)에 가선구간 축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선 위치는 위원회에서 결정된 3가지 일반원칙과 6가지 세부 기준에 따라 차량제작사 선정 시점에 발표할 예정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청소년 소외계층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자가비용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매하는 데 부담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가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청소년복지시설(쉼터, 회복지원시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과 종사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약 1,300여 명이며, 지원물량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약 23,000여 개이다. 시는 청소년시설 14개소(쉼터 6개소, 회복지원 2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3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개소)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꼭 필요한 사항”이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28일 유성구 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연구부지에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청정에너지 신산업 창출과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대전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나아가 탄소제로 사회 구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285억 원(국비 105억 원, 시비 185억 원)을 확보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에너지심의위원회를 거쳐 고압가스 전문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는 수소산업의 생산, 운송, 저장, 사용에 이르는 전주기에 대한 시험·평가와 신제품 개발을 위한 오픈랩 형식의 실증 시험 기관이다. 이 기관은 최대 120MPa의 초고압 환경에서 수소충전, 추출, 생산, 모빌리티 등 수소산업의 전주기 제품에 대한 성능과 내구성 시험을 평가하는
[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백제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숨결을 간직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상설전시실 증축을 마치고 오는 3일 개관식을 거쳐 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청양지역 백제유적 발굴과 관련한 학술교류, 관계기관 협력 교류, 현대적 전시 시스템 및 공간구축 등 중장기 사업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재개관하는 상설전시실은 청양에서 발굴된 백제 가마터의 기와 유물을 비롯해 고려 시대 청기와, 조선 시대 서책, 스페이스씨(코리아나 화장품 박물관) 유상옥 회장의 기증 유물 약 35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 유물들을 ‘흙, 불, 혼의 예술–청양에서 만나는 백제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영상, 조형물 등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상설전시실의 대표적 유물은 연꽃무늬 수막새와 토기, 고려시대 청기와 등이다. 유상옥 회장이 기증한 연꽃무늬 수막새는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특징을 잘 보여 주는 유물로 후대의 수막새 변화의 기초가 됐다. 또 고려시대 청기와는 도자기 형태로 제작된 점이 특이하다. 청기와는 표면에 광택이 있고 견고한 전통 기와로 주로 궁중에서 사용됐다. 조선 시대 경복궁 근정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달 11일까지 대전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을 모집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된다. 또 다수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500만 원(국비 70% 한도)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과 유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지역 옛 연산미곡창고가 문화예술 활동 및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이 들어간다. 시는 총 71억의 사업비를 투입, 연산면 청동리 내 있는 폐 농협창고 5개를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문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 ‘연산문화창고’가 오는 3월 1일 개관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서비스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연산문화창고는 농촌지역의 공실화와 인구감소 등 인구 부족 지역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연산문화창고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담쟁이 예술학교(1동)가 조성됐다. 또 수제 맥주 공방, 공유주방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홀(2동)도 만들어졌다. 이밖에 카페(3동), 다목적홀(4동) 등을 비롯해 기찻길 옆 예술 놀이터(5동)의 2차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연산문화창고 개관 기념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시 봄, 다시∶봄’을 주제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돈암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먹거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25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작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지원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대전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한 이때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은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헌혈하는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렸다. 공주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헌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4일 공주시보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공주시는 이날 권혜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에게 헌혈자에게 지급될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2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급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줄면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산하인 공주대학교센터 헌혈의 집(신관동 소재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헌혈을 하게 되면 기존 사은품 외에 1만 원 온누리상품권이 함께 제공된다. 공주시는 헌혈의 집에서 기증받은 혈액은 충남 타 시·군의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속적인 헌혈 장려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의 오랜 숙원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4일 대전시, 법무부, LH는 2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정시설 이전·신축 및 이전적지 개발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대전교도소 신축 이전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법무부는 대전교도소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게 되며, 대전시는 인허가, 보상, 주민동의 및 민원대응 지원, 이전적지 주변지역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협약기관들은 신축부지 면적축소, 유휴지 선개발, 국유지와 주변지 분할추진 등 사업수지 개선에 협력한다. 기존 교도소 유휴부지는 LH가 선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개발 후 조성토지 매각 및 정산 등으로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은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바램으로 도안지구 3단계 개발과 더불어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계 장관은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승인 절차도 대전시와 함께 적극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 공사가 착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조성 사업이 산림청의 친환경 목조전망대 국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3월 새로운 전망대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용역과 타당성검토용역을 완료하고, 목조전망대 조성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중앙 부처에 국비 지원 건의를 해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 사업에 시민 의견을 담기 위한 여론조사, 다양한 용도의 사업계획 등이 공모와 가장 잘 부합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3개년에 걸쳐 국비 65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전망 뿐 아니라 갤러리와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설계공모 당선업체와 지난해 12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계약해 현재 설계를 시행중에 있다. 오는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본 공사를 시행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지난해 충남 최초로 출시된 공주페이 배달앱이 25%에 달하는 배달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페이 배달앱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와 연동해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행 6개월 만인 지난 23일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8억42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공주시 전체 배달앱 시장의 25%가량으로, 민간 배달앱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주페이 배달앱의 가장 큰 이점은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평균 8% 이상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주페이로 결제가 이뤄져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페이 배달앱은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라며 "소비자 편익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규암면, 부여읍에 스마트 쌈지주자창 80면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쌈지주차장은 실시간으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공유 시스템과 주차장 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감시카메라(CCTV) 등이 장착된 스마트 가로등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규암면 외리와 부여읍 동남리에 주차면수 각각 30면, 5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쌈지주차장 조성은 충남도의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 부문에 선정돼 추진된다. 공모 선정에 따라 부여군은 도비 2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