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지난 24일 ‘2019년도 한산면 문해교실’의 출발을 알리는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목, 금 총80차시를 한산초등학교 행복나눔교실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개강식에는 한산면 어르신 20명과 강사 1명, 서천군 관계자 3명, 이동규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동규 교장은 “배움에는 나이도 상관이 없다. 열심히 공부해서 하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길 기원하고 건강 잘 챙기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자치행정과 나복연 평생교육팀장은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망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고자 하는 배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군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학년도 한산면 문해교실은 서천군에서는 최초로 유휴교실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는 사례로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년별 수업, 초등학교 마을교육공동체 협업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축제 및 체육대회, 한산면 모시문화제 함께 참여하기 등 다양한 교육적 행사를 모색하고 있다. 한산초등학교 관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을회 주관으로 오는 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 숲 동백정에서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 ‘마량리 당제’가 열린다.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로, 마량리 당제는 음력 정월 초에 풍어와 해상에서의 안전조업을 위해 거행되는 의식이다. 이번 행사는 바다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선창제’와 마을과 주민들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당제’, 마을의 액운을 막기 위해 장승을 세우는 ‘거리제’로 진행된다. 당제가 열리는 동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매년 이곳에서 당제가 열리며 그 기원은 약 400년 전 마량진의 수군 첨사가 험난한 바다를 안전하게 다니려면 이곳에 제사를 지내야 한다는 계시를 받아 현재의 동백정 자리에 제단을 만들어 안전한 조업과 항해를 기원했으며, 첨사가 죽자 마을 사람들이 대를 이어 제사를 올리게 되면서 산신을 모시게 됐다. 더불어 다섯 해신을 함께 봉안해 제사를 지냈는데 그것이 오늘날 마량리 당제이며 첨사가 제단을 만들 당시 제단 주변에 동백나무를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우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에 나섰다. 28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29일 비인전통시장, 30일 판교전통시장, 다음 달 1일 한산전통시장, 2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전통시장 홍보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한다. 노 군수의 전통시장 방문은 서민생활과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해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한다는 차원에서 가격과 안전 위해요소를 직접 점검한다는 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 군수는 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며 설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말 동백대교 개통 이후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군의 지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겠다는 군민들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만,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설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개 분야에 대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및 의료‧보건관련 주민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응급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민원 및 생활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군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확대하고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설 연휴기간 7개 분야의 종합대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내달 28일까지 군민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의견을 수렴 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공모자격은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야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 청년정책, 혁신분야, 그밖에 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이다. 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및 군 홈페이지 공개제안 등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공무원인 경우 행정망 국민신문고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5월에 군 홈페이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은 ▲대상 1명 100만원 ▲금상 1명 50만원 ▲은상2명 각 30만원 ▲동상 4명 각 10만원 ▲장려상 10명 각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군 자치행정과 혁신분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 한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군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및 의견 등이 제시됐으면 한다”라며 “내달 15일까지 신청사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가는 정주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 도로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서천 정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촌마을의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과 마을만들기,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판교면 현암리와 화양면 옥포리 일원에 사업비 약 77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체육공원, 다목적광장 등을 조성해 지역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한다. 또, 기산면 영모리, 한산면 마양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약 28억 원을 포함한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개선, 노인회관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지역 어디서든 군민들이 기초생활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종천면 종천리 복지마을 내 건설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20세대는 이번년도부터 21년까지 3년간 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농촌지역 65세 이상 고령자뿐만 아니라 전체 세대수의 30%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를 검찰에 고발한 지역사업가 A씨가 무고죄로 법정구속 되면서 노 군수가 정치자금법 위반, 사전뇌물수수, 수뢰후부정처사 등 혐의에 대한 오명을 벗었다. 지난 22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제2형사부(부장 안희길)는 무고죄 및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고죄(징역 6개월), 공직선거법 위반(징역 6개월) 등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날 안희길 부장판사는 “노박래 군수에게 준 500만 원을 되돌려 줬다는 증인들의 일관된 진술에 신빙성이 있고, 지역사업자 A씨 자신이 신청한 폐기물처리사업 불허 처분에 대한 보복에 가까운 심정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노 군수를 고발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판시했다. 또 재판부는 “변호사비 2000만 원 차용알선 건 등 증인들의 증언 등을 종합해 볼 때, 총 700만 원 중 500만 원은 돌려주었고, 나머지 200만 원에 대해 A씨가 협박에 가까운 압박을 가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엄중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사업가 A씨는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1심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sbn서해신문과 전화통화에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 강신두 부의장은 24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천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신두 부의장은 “우리군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34개소의 경로당이 있고, 각 경로당별로 매월 운영비 10만원과 7개월분에 대한 냉·난방비 그리고 8개월분의 정부양곡이 지급되고 있는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분들 대부분이 고령으로 급식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경로당 내에 급식과 청소를 전담하는 인력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내 등록경로당에 급식과 청소 등을 전담하는 가칭 ‘관리인(급식도우미)’ 배치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와 관련된 '서천군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강 부의장은 “충남도내 가장 높은 노령인구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군의 실정상 노인복지 관련 지원정책의 강화는 매우 바람직한 정책방향으로 현재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시군의 운영사례를 참고하여 노인 삶의 질이 실제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관련 조례 개정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의회 제270회 임시회는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지난 22일과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한 관내의 A건설회사와 뜰엔향기 협동조합(대표 최선화)이 장항읍 좋은이웃 59호·60호로 선정됐다. 익명으로 기부를 요청한 A건설회사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언제든지 연락을 줬으면 좋겠고,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또한, 뜰엔향기 최선화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데 따뜻한 이불을 덮고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뜰엔향기 협동조합은 모시, 연잎 등 서천군 특산물을 천연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주민기업으로 판매수익금 일부와 후원물품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이번 기부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정환 장항읍장은 “관내에 좋은 이웃들이 있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포함한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후원받은 기부금과 이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이웃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수도권 이전 및 종천1농공단지 내 증설 투자를 결정한 2개기업과 지난 2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장항산단 내 입주하게 되는 T사는 3월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9,290㎡규모의 부지에 물류자동화설비 및 자동창고시스템, 물류로봇 제조공장을 수도권에서 이전, 37억 원 투자, 2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종천1농공단지에 입주한 ㈜트래닛은 자동차 카매트,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중국 청도 공장을 축소하고 9,146㎡부지에 공장을 증설, 31억 원을 투자 계획으로 향후 2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장항산단은 지난해 3월 분양공고 이후 4개사 분양과 1개 착공기업이 2월 시운전과 4월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분양계약을 추진 중에 있는 8개사와 착공예정인 11개사에 대해 인·허가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이어지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워짐에 따라 기업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선도기업이 유치되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돌파에 성공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4년 연속 1만 명 달성 도전에 나선다. 2014년부터 문을 연 서천 시티투어는 천혜의 생태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객 중심의 질 높은 투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지 3년 만에 관광객 1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전국 군 단위 관광객 유치 우수 지역으로 우뚝 섰다. 군은 올해 4년 연속 이용객 1만 명 돌파를 목표로 지역 주요자원을 연계한 투어코스를 다양화해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문헌서원, 장항6080맛나로 등을 탐방하는 문화코스를 비롯해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등으로 구성된 힐링코스, 서천과 군산을 오가는 광역코스, 익산역에서부터 출발하는 전라코스 등 4개 코스를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5세 이하 아동은 무료, 장애인과 어린이 1천원, 65세 이상은 3천원, 청소년 이상은 4천 원이며, 월요일과 명절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참여할 수 있다. 단, 매회 최대 45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시티투어에 대한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로 전국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 여성과 아동, 장애인 등의 건강권 보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신년사 등을 통해 올해 치매안심센터 준공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책임지는 동시에 여성과 아동의 삶의 질 향상, 장애인 자립지원 등으로 군민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에 서천군은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전국적으로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국가책임제가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2017년 12월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월 정식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9월 서천읍 군사리 803번지 일원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총 사업비 약 17억 원이 투입된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906㎡(274평)의 지상 2층 규모이며, 치매가족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카페,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쉼터는 물론 군민 누구나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정식 개소 전인 지난해 9월 공주시에서 열린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유기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지난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회의 및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천안 지역의 학교 2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천 관내에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화재예방에 중점을 두어 실시됐다. 또한 관내 내진보강 공사, 외벽 보수공사, 석면해체 공사 등 공사가 진행 중인 9개 학교와 기숙사(생활관 포함)를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이 당부됐다. 교육지원청은 이와 별도로 18일 현장 공사 책임자 18명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대리인 안전강화 교육을 통해 공사 중인 현장의 인화 물질 제거, 소화기 비치 등을 통한 화재예방 교육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장은 “'365일 촘촘한 안전망+학교 안전강화의 날’의 운영으로 학교 시설 및 현장과 일체화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지난 16일 성지어린이집과 해성공립어린이집 원아 20명이 교직원과 함께 2019 나눔 캠페인 참여를 위해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방문했다. 성지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1년 넘게 모아온 소중한 저금통을, 해성공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전날 열심히 그려 꾸민 기부금 봉투와 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을 전하며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기부금을 직접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직접 느껴 보면 좋을 것 같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방문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정환 장항읍장은“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참여한 아이들을 보니 올 한해는 정말 따뜻한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축제를 전담하는 관광축제팀이 신설됨에 따라 서천 지역 축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난 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관광과를 관광축제과와 문화체육과로 분리해 관광축제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축제 관련 업무를 관광축제팀으로 일원화해 조금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천만관광객 시대를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광축제팀은 지역 축제 컨트롤 타워로서 서천군을 대표하는 한산모시문화제, 동백꽃·주꾸미 축제 등을 비롯해 약 10개의 크고 작은 축제 업무를 도맡아 추진하며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서천 관광의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해 서천군 관광산업의 중심축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하고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 서천군이 관광축제팀을 통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서천관광산업 발전 행보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축제가 서천군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마케팅 업무를 병행 추진해 우리 서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