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3일 지역 내 29개 기업 및 기관과 2022년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협력해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체결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협약 명칭을 노블리스 오블리주 협약에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으로 변경하고, 협약기간 3년, 반기 1회 이상 공동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기관,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3일 충남도 주관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에 따르면, 종합 평가 과정에서 서천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전년 대비 체납액 증감실적, 이월체납액 정리보류실적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11월 말 기준 이월체납액 10억 200만원을 징수하며 목표 대비 100.8%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고액·고질 체납자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2 겨울철새먹이주기 행사 개최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20일 2022 겨울철새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겨울철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조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금강변 논들녁에서 조류독감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지급 받은 방제복을 착용하고 먹이주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지속협 사무국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서천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8일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계획 수립, 사업 운영의 충실성 등을 기준해 질병관리청의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보건소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적극 홍보하고 관계기관 및 타 보건사업과 연계해 예방사업을 펼쳐나간 것이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현 회장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서천군체육회장 선거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13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오세영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규정에 따라 선거 당일로 예정된 오는 22일 오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세영 당선인은 지난 2020년 충남 서천군 첫 민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2020년 1월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5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유소년, 성인, 어르신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8일 충남 서천군 내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가족의 날을 기념하며 서천문화원의 합동발표회가 열렸습니다. 군민들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예술 실력을 뽐내고 서로를 향한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천문화원이 준비한 이웃 사랑의 장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문화원이 매년 기념하는 ‘문화가족의 날’.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문화원이 아닌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원 회원과 예술인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며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문화원이 지원 받는 사업비가 적지만 서천군의 예술을 이끌기 위해 늘 발전하고 노력하겠다는 식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다 넒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서천문화원 가족들은 큰 무대를 가득 채울 멋진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통기타, 태극권, 아코디언 등 지난 일 년 간 각자의 분야에서 준비한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서천문화원은 올해 19개 강좌를 진행하고 23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각 강좌와 동아리를 백팀과 청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7일 충남 서천군의회 제2차 정레회에서 김기웅 서천군수가 첫 시정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김기웅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습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236억원 증가한 총 6018억원을 군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정 운영 방향의 경우 일자리와 인구 증가, 민생 안정을 목표로 설정하고 특히 기업 유치, 장항국가산단 첨단산업 특구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는 방침입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군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한 초석이 되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군민의 희망과 서천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지도”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명예지사회장이기도 한 이장우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을 통해 적십자 회비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하영 대전세종적십자회장은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해주신 이장우 시장님과 대전시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되며, 특히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운영됩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7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이(e)스포츠 메카 조성과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게임·포털·소셜미디어 분야 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엔씨소프트, 넥슨코리아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기업 200여 개 사가 회원으로 소속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게임 대기업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디지털·게임기업을 육성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차별화된 ‘이스포츠 경기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 △기업 맞춤형 ‘충남 게임 창조 캠퍼스’ 조성을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7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역발전기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송년회와 함께 개최된 전달식에서 대전 관내 37개의 지역새마을금고에서 모아 전달한 기금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전달됐습니다. 새마을금고 이종성 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사회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만큼, 설립 정신을 본받아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이밖에도 ▲교육 및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개발사업 지원 ▲문화복지후생사업 지원 등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8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과 영농시설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서해안에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기센터는 혹시 모를 기습 한파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시설하우스에 부직포 등으로 보온시설 보강, 시설재배 중인 토마토 등 과채류는 밤 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가로 눈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보강시설 설치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하우스는 수시로 관리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순종 농기센터 소장은 “겨울철 월동준비 사항을 철저히 안내하여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업인이 손해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지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 농산물 공급확대를 위해 오리온,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산물 공급확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지난 8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이종욱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이 모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산 감자를 활용한 오리온 제품의 생산, 판매 및 홍보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오리온은 우수종자를 공급하고 계약재배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구체적으로는 연간 소요량 중 충남산 감자의 비중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와 오리온, 농협충남지역본부의 상생협약이 농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에게 모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농어촌공사, 수질환경보전회 및 합동수질관리활동 실시 지난 7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가 수질환경보전회 위원들과 함께 수질환경 보전 간담회와 합동 수질관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농어촌 공사는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수지 수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으며 수질관리활동을 통해 서천군 종천면 석촌리에 있는 서부 저수지 주변 불법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임선민 서천지사장은 “공사, 지자체, 전문가 및 주민들과 지역거버넌스 체계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NH농협 서천군지부, 생활용품 꾸러미 나눔 행사 진행 NH농협 서천군지부가 지난 7일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관내 6개 농협이 함께 했으며 12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포함해 우리지역의 쌀과 김,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떡국떡과 쌀국수 등으로 준비한 꾸러미 지원을 실시했습니다.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난해 연말에도 생활용품 꾸러미를 지원하며 군내에 따뜻한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저희 sbn뉴스는 지난 방송에서 충남 서천군 종천면에서 있었던 마음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웃들의 따뜻한 정으로 주택화재 피해자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조성룡 종천면장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신분증 한 장 챙겨 나오지 못할 정도로 갑작스러웠던 화재 사고. 지난달 26일, 예기치 못한 사고에 충남 서천군 종천면의 한 마을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마을에 여태 없었던 사고로 피해자는 물론 마을 주민들 역시 이 상황이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구해준 생활 터전이 피해자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탈바꿈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는데요. 그 시작은 종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린 SNS 글입니다. sbn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조성룡 종천면장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얻고자 생각해낸 아이디어라며, 모든 건 직원들이 주민을 신경써준 덕이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조성룡 면장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좀 받고자 후원회라든가 마을, 지역커뮤니티를 활용하게 됐죠. 또 조 면장은 주민들의 도움 역시 컸다고 설명했습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6일 충남도가 홍성의료원장으로 김건식 전 경희대학교병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김건식 전 경희대학교병원장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1989년 5월부터 전 경희대병원에서 일하며 근무 기간 동안 부원장과 병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임명과 관련해 “상급종합병원 근무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합리적인 경영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25일 도의회 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홍성의료원의 의료인력 부족문제 해소방안, 감염병 전담병원 해제 이후의 경영정상화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정확한 인지와 의료원 발전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5일 대전시가 대덕특구 재창조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대덕특구는 폐쇄적인 환경 탓에 교류와 소통 부족, 시장과의 연계 미흡, 청년인재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덕특구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라는 비전 아래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꾸렸습니다. 종합계획은 ▲기술패권시대를 선도할 초격차 전략기술의 산실, ▲청년인재가 모여드는 균형발전·지역혁신거점, ▲과학기술 기반 일류경제도시의 성장엔진을 3대 목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