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6일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출효율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자] 이번 시상은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용과 지출 효율화 사례 발굴을 위해 진행됐으며 서천군의 경우 세출효율화 부문에서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형 주민참여예산과 어우러지는 서천형 예산효율화’의 사례에서 경상경비 절감을 위한 예산 효율화 추진계획 수립 및 주민참여예산활성화와 연계한 세출효율화, 전 군민 참여를 통한 예산편성 등의 내용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지방재정을 한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5일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서산 AB지구에 대규모 스마트팜 영농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청년농업인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한 시설과 교육, 주거 등 인프라 제공 등을, 현대건설은 청년농업인이 영농에 필요한 농지 확보, 부지 조성, 농지 임대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스마트팜은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중 하나로 2025년까지 총 4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5일 2022년 복지 만두레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기자] 복지 만두레란 선대의 두레 정신을 현대의 복지 서비스로 계승 및 승화해 동 단위 복지서비스 모임체를 실현하는 대전시의 복지 사업 중 하나입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을 진행해 6개 부문 15개 팀에 시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에도 올 한해 풍성한 결실을 맺은 복지 만두레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대전 시정도 약자와 동행하는 행정, 사랑을 품은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복지 만두레 회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0일까지 2022년산 벼 정부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 정부보급종이란 종자산업법 제22조에 따라 정부가 생산‧공급하는 종자로, 이번 신청을 위해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서천군 1차 배정량은 조생종인 운광, 해담과 중만생종인 동진찰, 미품 등 10품종 115톤입니다. 신청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내년 1월초부터 3월 말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장순종 서천군 농기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은 체계적으로 생산되는 종자로 공급량이 한정적인 만큼 신청 기간 내 필요량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보건소, 스마트 퀴즈쇼 ‘도전! 생명존중 골든벨’ 운영 지난 5일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퀴즈쇼 ‘도전! 생명존중 골든벨'을 개최했습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퀴즈쇼는 청소년들에게 생명 사랑 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 교육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생명 존중 인식을 강화하고 자살, 자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태원, 동물해부학 기획전 개최 국립생태원이 오는 8일부터 5개월 간 동물해부학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동물의 몸 속에 기계가 있어요’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동물의 기계적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해부 구조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로 진행됩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온라인 전시 등 간접 경험에 의존한 전시가 지속되었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감각을 만족하여 기억에 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 윤은솔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일 충남 서천군에서 2022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청소년의 울타리 역할을 해야 하는 서천군. 과연 얼마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는지, 그 내용을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며 연말이 다가온 것을 실감하게 합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 사회복지와 관련한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장 대신 참석한 이강선 군의원, 그 밖의 관계 기관 대표와 기관장은 물론 군내 청소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청소년 사회복지 보고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미희 센터장의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사회복지 서비스 대상자 관련 올해 신규 발굴된 사례는 281명. 이중 절반에 못 미치는 43%는 위험군 혹은 고위험군으로, 사회복지 서비스가 꼭 필요한 대상자였습니다. 특히 오늘 보고회의 주요 키워드로 제시된 ‘1070’ 이라는 숫자. 주최 측은 이 숫자가 10대부터 70대까지 즉, 청소년부터 그들의 부모님과 조부모님까지를 아우르는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희 센터장은 sbn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청소년의 부모님 혹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1일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기자] 김 의장은 지난달 28일 한 시민단체로부터 김 의장 소유 건물에 서천군 보조금을 지원 받는 단체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매월 임대료 수입을 얻고 있다는 의혹은 받았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는 김 의장이 지난해 12월 현역 지방의원 당시 본인 소유의 장항읍 소재 건물 1층 상가 중 일부를 서천군 보조금을 지원 받는 모 단체와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월 임대료 50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이미 의회에서는 11월 23일 자료 제출과 관련해 집행부에 공문을 시행한 바 있다"며 "서천군 감사팀에 검토를 의뢰하였고 상위기관인 행정안전부에 법령해석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거듭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부패 예방을 위해 신고 및 제출 의무, 제한 및 금지 행위 등을 제시해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는 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1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덕구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기자] 이 시장은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포함해 대덕구민 400여명의 건의를 듣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대덕구는 대덕구청사를 시에서 매입해 청사 일대를 공영방식으로 개발해줄 것 등을 건의했고, 대덕구 주민들은 ▲회덕 다목적체육관 건립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비래동 길치공원 체육인프라 구축 ▲연축-신대지구 신속 개발 ▲오정동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 시장은 대덕구청사 건과 관련해 시에서 부지를 매입해 매력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개발할 것을 약속했고, 주민 건의 중 회덕 다목적체육관 건립,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 올해 안에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 밖의 건의사항 등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한 이 시장은 이 자리를 빌려 "대덕구 숙원사업을 해결해 대덕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일 도청 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운동으로, 제막식 개최 당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71억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충남은 앞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인당 모금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모금액 182억원은 달성한 바 있습니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민 여러분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을 도와줄 수 있는 희망”이라며 “이번 캠페인에도 도민분들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공동체의 복지 문제를 살피고 해결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충남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 김헌 휴먼월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 등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특강, 토의 및 토론 등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 부문에서 충남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애 팀장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습니다. 김 지사는 “협의체가 충남 복지의 중심으로 거듭나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주문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달 30일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데이터기술 전문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자격시험 등 인적 인프라 확대 ▲데이터 기반 시설 구축 및 활용 등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데이터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과 연계한 데이터 인재 양성, 국가 데이터사업 참여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출범식을 가진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는 지난 4월 시행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을 근거로 9월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출범식을 통해 데이터 경제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달 30일 밀원수 조림 확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밀원수는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나무로, 꿀벌 실종 사태 해결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백합나무 등 밀원 숲 150㏊ 조성 ▲군유림 선도경영 시범단지 조성 ▲밀원 숲 조성지 사후관리 강화 등에 힘쓰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밀원수 조림 확대 정책은 밀원 감소와 생산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전국 꿀벌 실종 사태 해결책으로 밀원수 복원 및 다양화 외에도 꿀벌 품종 개발, 도시 양봉 육성 등을 꼽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 개최 오는 9일 서천문화원에서 ‘금강하구의 문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학술 세미나는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며 나행주 건국대 교수, 이영 방송통신대 교수, 서정석 공주대 교수 등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군청 관계자는 “서천군의 풍부한 역사 해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금강하구와 장항의 미래에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서면,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 성황리 종료 서면이 지난달 29일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은 돌봄공백 예방을 위해 서면사랑후원회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관리사 6명을 선발해 주 1회 45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 정서 지원, 물품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입니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 회장은 “본 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 충남 서천군 출신 박우일 화가가 제8회 대전국제아트쇼에서 '삶의 근원'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일 화가의 전시는 대전 유성의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부스 C-68에서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박 화가의 전시는 지난 2020년 12월 서울 코엑스의 서울아트쇼에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는 화가의 삶 이전, 중등 임용고사 수석 합격의 영애를 안고 교직 생활에 헌신했다. 이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뉴욕 맨해튼에서 미술 수업을 들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13개 대학과 대학원 강의 및 TV 특강, 뷰티일러스트레이션 전문서적 발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화가로서 뉴욕 전시 및 서울, 대전, 전주, 익산 등 국내 초대전 개최, 뉴욕 padle 8 경매 참여, 월간지 뷰티라이프 매달 36개월 연재 등의 업적을 기록하며 최근에는 금년 41회 추상화부문(비구상) 국전 심사를 했다고 전했다. 서천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박 화가는 내 고향 서천을 위해 2023년 3월 충남 서천군에서 유명 작가들을 초빙한 그룹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지난 25일 전국 학교 곳곳에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이 일어났습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총 세 학교에서 급식조리사 등이 파업에 동참했고 이들은 급식노동자의 폐암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별다른 피해나 민원 사례는 없었지만, 요구안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또 한 번의 파업을 예고해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국 학교에서 비정규직 노동자가 다 같이 일손을 놓았습니다. 이들은 급식노동자 폐암 문제 대책 마련, 임금 차별 해소,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기 위해 총파업을 진행했습니다. 충남 서천군에서도 총파업에 동참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은 sbn뉴스와의 통화에서 장항중앙초등학교 조리원 2명, 화양초등학교 조리사 1명 및 조리원 1명, 서천고등학교 조리사 1명 및 조리원 3명 등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중 특히 급식노동자가 참여한 서천군 내 파업에서는 급식 노동자 폐암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급식노동자가 음식을 조리하게 되면 초미세먼지 ‘조리흄’이 발생합니다. 이들은 대표적인 발암물질 중 하나인 ‘조리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