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후 12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인해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오후 1시께 완진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재원인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 장항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경)는 21일 장항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풍농장항공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최창근 장항읍장, 김충기 풍농장항공장장, 홍순경 장항읍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마을 일손돕기, 마을기업 육성, 재난․재해 피해복구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두 기관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주민자치위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간중심의 교류가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이익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지속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순경 장항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풍농장항공장과의 자매결연은 모두에게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발전이 될 사업을 전개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교류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군장에너지주식회사(대표 박준영)는 22일 장항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백미 1톤,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장항읍은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공인하는 15번째 ‘좋은이웃’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했다. 박준영 대표는 “장항읍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차원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장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 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에너지 주식회사는 2001년 설립된 열병합발전 에너지전문기업으로써, 평소 장학사업, 노인복지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행복나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은 21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 123kg(약 465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서천축협 임직원이 나눔축산 1% 모금액을 적립해 마련됐다. 박근춘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천군좋은친구푸드뱅크 조순희 대표는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기부를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한우는 사회복지시설 및 서천군좋은친구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문도선)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및 속옷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의 지원으로 비인초등학교 4~6학년 28명, 비인중학교 전교생 34명 등 총 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춘기 시기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에 대해 배우고 사랑할 수 있는 성교육과 올바른 속옷 착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속옷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62명의 학생들의 속옷사이즈를 파악하고, 원하는 속옷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게 해 속옷을 준비했으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한미희 센터장의 올바른 속옷 착용법 설명 및 성교육이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속옷을 전달받은 김모 학생은 “오늘 내 몸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었다”며 “속옷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선뜻 부모님께 사달라는 말을 하기 어려웠는데, 내가 원하는 속옷을 받아서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기숙사생 전원을 대상으로 제1회 향목관 뒤뜰 야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목관 뒤뜰 야영 프로그램은 매직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숙사생 칭찬 무지개사업’의 일환으로써, 학교 야간 행사시 봉사활동 지원 및 자신의 꿈을 위해 야간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기숙사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줌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키고 목표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학년 김00 학생은 “기숙사 뒤뜰 야영 활동 참여를 통해 선생님과 부모님에 대한 공경 심을 새삼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친구들의 고마움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석용 사감부장은 “뒤뜰야영은 칭찬과 격려를 통해 기숙사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매직사업(매력 있는 직업계고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약 5억5000만원의 지원금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비전을 제시하는 학교, 머물고 싶은 행복공간, 인성·기초학력 제고, ‘성공적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생 인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함으로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2일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공장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통제단 운영요원 및 대상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종천면 석촌리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풍을 타고 확대중인 상황을 가정해 통제단 각 부‧반 및 유관기관의 기능적 이해와 동원 자원에 대한 신속한 상황판단과 현장 통제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통제단 훈련을 실시 중”이라며 “훈련 종료 후 훈련평가를 통한 문제점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는 지난 20일 비인면기관단체장(비인파출소장 김기대 외 23인)과 함께 비인면 성내리 시가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연정화활동에 참가한 기관단체장들은 비인중학교부터 성내삼거리까지 약 1시간 동안 비인 시가지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등 마을 가꾸기를 실시, 명절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신동순 면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비인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기억을 선물해줄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비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을 통해 발굴된 시초면 선동리 김모(81세) 치매노인 가구를 방문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제초작업에는 시초면전담의용소방대 장건용 대장과 구재윤, 나백수, 박성현, 이응구 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담장을 뒤덮을 정도로 무성했던 잡초를 모두 제거했다. 시초면전담의용소방대원들은 “한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초면전담의용소방대는 시초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초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지난 18일 추석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게 김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나눔 물품 전달은 문산면 각 마을 복지이장이 앞장서서 마을 곳곳 대상자를 찾아가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온정도 함께 전했다. 구용완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행복담은반찬, 긴급생계비지원 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18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함께 뛰는 행복 서천, 함께 품는 희망 충남을 슬로건으로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축구ㆍ야구ㆍ배구 등 22개 종목에 충남 15개 시ㆍ군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5000여명의 충남인들이 모여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군체육회는 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및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9월 현재까지 총 200여 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대회 홍보의 첫걸음으로 이날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발대식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홍보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 일정 및 서포터즈 역할 설명, 대회 홍보를 위한 시내 홍보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시내 홍보 행진은 서천예총 국악협회 풍물공연팀을 선두로 학생과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문예의전당에서 군청사거리를 돌아 봄의마을 광장까지 실시됐다. 서천군
서천군은 2017년 9월 정기분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한 재산세 4만7738건, 38억1500만원을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재산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 2017년 6월 1일 현재 관내 토지·주택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1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부과하고, 1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1씩 부과한다고 밝혔다.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본인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ARS를 통한 납부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10일까지 연장됐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경순)은 지는 13일 직원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0주년 축하식, 직원합창, 근속직원 표창,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복지관 연혁 및 축하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축하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특히 10주년 기념이벤트로 진행된 ‘나에게 장애인복지관이란?’ 응모에는 ‘희망’, ‘엔돌핀’, ‘행복’의 의미로 다가온다고 참여해, 10주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벤트 최우수 작품으로는 지적장애 고OO씨의 ‘성장’이 선정됐으며, 응모작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보며 성장하고,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며 성장하고, 감정을 참기도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며 성숙해지는 장소라고 생각한다. 복지관은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수많은 일들을 해결 할 수 있는 힘을 배우는 성장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해 감동을 줬다. 여경순 관장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희망차고, 행복한 복지관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7년 9월 1일 개소해 지역 장애인의 동반자로서 그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기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 추진계획의 일환 중 하나로 피난취약시설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1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설 전반의 안전대책 확인을 통해 효율적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명절 연휴기간이 특히 길어 들뜬 분위기에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자율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간부담당제를 지정해 관내 요양병원 및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대해 20일까지 현장지도 방문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15일 공무원으로 구성된 ‘희망장항 봉사단’은 국화 꽃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심은 국화꽃은 독거노인 30가구 및 경로당으로 전달했다. 희망장항 봉사단은 반려식물 가을국화를 제공하면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화분에는 “어르신 녹색친구와 말벗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직접방문을 통해 안부확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소외된 이웃 분들이 반려식물을 보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깊어가는 가을정취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 공직자봉사단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