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옛 청사 부지에 건설 중인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모집 주택유형은 21㎡(대학생, 청년) 12세대, 26㎡(대학생, 청년,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44세대, 36㎡(신혼부부, 한부모가정) 1세대, 44㎡(신혼부부, 한부모가정) 2세대로 총 59세대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217만2000원부터 2852만 원, 월 임대료 7만2010원부터 16만8740원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학생, 만19∼39세 청년, 소득업무 종사기간이 5년 이내인 사회초년생, 혼인 7년 이내인 (예비)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주거급여수급자 및 만 65세 이상 고령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총 자산가액 2억88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2468만 원 이하 요건을 갖추면 된다. 신청은 인터넷신청을 원칙으로 3월 4일부터 11일까지 LH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을 통해 접수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은 등기우편으로 대행접수신청이 가능하며, 등기우편은 3월 11일까지 접수처(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108 임대공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오는 3월 1일부터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운영이 재개된다. 국내 최장길이 402m를 자랑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427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부력식 분수 예당호 음악분수는 고사·곡사, 나비, 시간차, 발레분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주중 4회, 주말 5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운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별 음악분수 콘텐츠를 추가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130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25일 공주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전국단위 모집 고등학교의 기숙사 학생을 대상으로 입소 전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공주생명과학고, 공주대사범대학부설고, 공주정보고, 한일고, 공주마이스터고 등 5개교 1304명이다. 검사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현재 교육부는 검사 대상 학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해 검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기숙사 입소 전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3180억 원으로 설정했다. 24일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내년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발맞춘 전략 설정에 들어갔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대비 10% 상승한 3180억 원으로 계획했는데, 이중 중점 확보 대상으로 90개 사업 2676억 원을 설정했다. 주요 신규 국비사업은 △맛남의광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30억 △국도32호선 예당종합휴양관광지 진입도로개설 70억 △예산군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 55억 △신례원창소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100억 △하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55억 △윤봉길의사기념관 확충 55억 등이다. 주요 도비사업은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94억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42억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80억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111억 등이다.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사업 63건 2045억과 도비 27건 631억, 국·도 직접시행사업 8건 2694억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와의 인적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산불 예방과 진화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 23일 예산군은 예산경찰서 뒤 군유지 1983.5㎡에 9억 원을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지상 2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대응센터는 그동안 항구적인 대기실이나 차고지 등이 없어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추진된다. 센터에는 산불진화대원들을 위한 대기실, 샤워장 등이 마련되며 산불진화대 45명, 산림보호지원단 10명, 산림분야 재정일자리사업(예찰·방제단 등) 10명 등이 근무하게 된다.
[sbn뉴스=논산] 조주희 기자 = 지난 20일 새벽 2시 7분경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1동 440㎡와 닭고기, 돼지고기 등 140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내포혁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지역의 주민등록인구가 지난달 27일 1만 명을 돌파했다. 삽교읍의 인구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2020년 LH의 공공임대주택 250세대, 국민임대주택 604세대가 입주하면서 2020년 말 9955명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향후 5000세대 아파트 착공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 유통, 공공기관 등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산군은 보고 있다. 예산군은 인구 증가에 발맞춰 주거·녹지·교통·문화 등 4개 분야에 1539억 원을 투입해 내포혁신도시 명품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읍 인구 수 1만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충남 내포혁신도시가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사용이 편리한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은 30억 규모로 발행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최고 구매한도는 카드형·지류형·모바일형(chak)을 통합해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은 농협의 충전식 체크카드로 제공되며,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발급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신청하거나 본인 신분증과 휴대폰 지참 후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앱을 통한 카드발급은 신청 후 7일 이내 우편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농협 방문신청은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형 홍성사랑상품권은 기존 홍성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사업장 중 NH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카드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다. 단,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 ▲잔액 부족 ▲타지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체크카드 연결 계좌에서 결제 금액이 출금된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천안시와 넥스콘테크놀러지가 지난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올해 충남도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 첫발을 뗐습니다. [기자]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중국 중경 법인을 철수하고, 천안 서북구 성거읍 2만 3243㎡ 부지에 2차전지 보호회로 공장을 증설합니다. 이를 위해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오는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천안시 내 생산액 변화 427억 13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104억 8700만 원, 신규 고용인원은 157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540억 31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204억 7900만 원, 고용 유발 245명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라 2차전지와 배터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넥스콘테크놀로지가 충남에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전국 228개 시·군 중 14번째로 소멸위험이 높은 지역인데요. 저조한 출생률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지난 18일 군은 MG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출생 자녀에게 축하금을 20만 원씩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해 5월 기준 서천군은 지역소멸위험지수 0.17로 집계됐습니다. 지역소멸위험지수는 20~39세 여성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0.2 이하는 ‘소멸고위험지역’으로 구분됩니다. 가까운 청양군은 0.188 부여군은 0.198로, 이들 지역보다 소멸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군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만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습니다. 이와 연계해 지난 18일 MG새마을금고 장항본점, 서천점과 손을 맞잡고 저출생극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홍순경 / 서천군 MG새마을금고 이사장 금년 1년 동안 출생 아동에 대해서 서천군 새마을금고에서 10만 원, 지역희망나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올해 문화예술분야에 지방보조금 7490만 원을 지원합니다. [기자] 구체적으로 군은 ▲지역문화산업 운영 900만 원 ▲서천 단오제 720만 원 ▲서천 예술제 1800만 원 ▲지역 명사 활용 콘텐츠 개발 2000만 원 ▲제7회 생명의 바다 그림대회 행사 900만 원 ▲충남도지사배 민속행사 1170만 원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서천군에 본부․지부를 두고 법령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법인 및 단체,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공모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입니다. 동일단체의 유사·중복사업과 특정 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나 사업은 제외됩니다. 또한 동일하거나 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사업에 중복 신청하거나 선정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군청 문화진흥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다음 달 31일까지 2022년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을 신청 받습니다. [기자] 교육·컨설팅 지원은 공동영농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경영체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합니다. 이 지원은 ▲농업법인 ▲농협조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2년 이상 추진한 경영체는 시설·장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동영농작업 효율성 제고에 필요한 파종기, 방제기, 수확기 등 생산과정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합니다.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을 3년 이상 추진한 우수 공동경영체는 새로운 분야와 연계하는 사업계획에 대해 교육과 컨설팅, 기반정비,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군청 농정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오는 2025년까지 충남 예산지역에 5737개의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 예산군은 ‘예산형 뉴딜’에 맞춰 오는 2025년까지 4182억 원을 투입, 5737개의 일자리를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 분야 76개 사업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해 축산분야 ICT 융복합 스마트팜 조성 등 40개 사업에 592억 원을 투자하고 46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린 뉴딜 분야는 녹색 인프라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수소·전기차 부품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27개 사업에 3392억원을 투자하고 517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안전망 강화 분야는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확충 등 9개 사업에 198억원을 투자해 10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예산형 뉴딜’은 지난해부터 한국판·충남형·지역균형 뉴딜을 비교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으로 완성도를 높여 지역 특성에 맞는 뉴딜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과거 결성면에서 보건소로 활용됐다가 현재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물을 역사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18일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년간 4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옛 결성면보건소를 역사문화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결성면 주민과 함께 ▲지역전통먹거리 맛보기 및 전통짚공예품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동네해설사 양성 등 농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32만 명분과 아스트라제네카 64만 명분 등 총 179만 명분의 백신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모든 도민이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도내 1차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시설입원, 입소자, 종사자 2만 3000여명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7000명 ▲역학조사 인력과 구급대원 등 1차 대응요원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입니다. 2차 접종 대상자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43만여 명입니다. 3차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50~64세 성인 ▲군인․경찰․소방, 사회기반시설 종사자를 우선 접종하고 ▲보육시설․소아․청소년 교육종사자와 18~49세 성인 등 나머지를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은 도내 각 시․군에 설치할 17개 접종센터와 700여개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양승조 지사는 백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한 표준 실행 모델을 정부와 함께 구축하고, 모든 도민이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