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창의적 발상과 꼼꼼한 업무처리로 총 9억 7588만 원의 교육재정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5명에게 총 450만 원의 예산성과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예산 절감의 우수사례로 채택된 건은 3건이며,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대산초등학교 보조운동장 현대화 사업, 학교 액화석유가스(LPG) 사용 계약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강종호 주무관(시설7급)과 장병한 사무관(시설5급)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 인접 사유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를 도출하고 토석채취장을 개발해 설계 내용을 변경했다. 설계 변경으로 6억 9438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최종신 주무관(행정6급)과 박다혜 주무관(행정 7급)은 학교용지인 대산초 보조운동장이 지적공부상 농지로 관리되고 있어 개선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법률불소급의 원칙에 착안해 과거부터 학교용지로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함으로써 무상으로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농지전용부담금 등 2억 6200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구자중 주무관(행정6급)은 가스공급사업자의 과도한 견적, 가스통 설치비용 전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지난달 프랑스에서 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유럽 출장길에 다시 오른다. 이번엔 공식 초청장을 보낸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찾아 교류·협력의 폭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역간척 등 도정 핵심 정책에 대한 유럽 각국의 선행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다. 양 지사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 동안 네덜란드와 독일,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한다. 일정별 활동 내용을 보면, 18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네덜란드에 도착한 양 지사는 이틀째인 19일 질랜드주 휘어스호를 찾아 역간척 성공사례를 살핀다. 양 지사는 이어 연안 복원 현장인 오스터캘트댐과 마에스란트댐 등을 찾아 도가 추진 중인 서해 연안 및 하구 생태복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0일에는 바게닝헨대학 연구센터 및 푸드밸리와 월드호티센터, 원예혁신기업 등 네덜란드 선진 농업 연구·산업화 현장을 찾는다. 바게닝헨대학은 농업·산림 분야 대학에서 세계 1위를 3회 연속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 업적과 산업화를 자랑하고 있으며, 바게닝헨대학 연구센터는 농업분야 세계 1위 대학 연구소로 꼽히고 있다. 유럽 방문 4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6일 천안 비렌티웨딩홀에서 '제25회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시각장애인 어르신 문화활동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 및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및 가족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흰지팡이 장학금’을 학생 7명에게 전달했다. 또 14개 시·군 지회별 대표로 나선 시각장애노인에게 각각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효의 가치를 되새겼다. 문화행사에서는 콩 옮기기, 콩주머니 던지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이 서로 친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장애노인 관련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6일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안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주택화재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기준’ 조례를 제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관련 조례를 지난해까지 모두 제정, 무상보급에 힘을 보탰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전체 가구 중 68%에 해당하는 2만 7152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2020년까지 기초생활수급자에 보급이 완료되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는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본부가 화재취약계층에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선 이유는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사상자 331명 중 주택에서 발생한 사상자는 120명으로 전체 화재사상자의 36%에 달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로 3월 홍성군 결성면 한 주택에서도 화복보일러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잎이 분홍색, 자색, 흰색을 띤 관상용 벼 신품종 3종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 3종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전국 최초 관상용 벼 ‘충남1호’를 유색미 수집자원에 교배해 선발했다. 분얼경의 잎은 진분홍색과 분홍색, 흰색으로 일부 줄무늬를 가졌으며, 7월 하순에 피는 이삭은 분홍색, 검붉은 자색을 나타낸다. 분홍색·자색 등 색깔을 구분할 수 있는 신품종 이삭은 논 그림이나 논 글씨 등에 이용할 수 있고, 관광지·축제장에서 경관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양한 색을 가진 관상용 벼를 통해 쌀과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쌀의 소중함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정종태 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관상용 벼는 이앙 후 새끼가 칠 때 벌들이 날아들 정도로 색택이 화려하고 화분에 옮겼을 때 아담한 멋이 있어 난초 대용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신품종 3종은 올해 재배 성적을 토대로 평가 및 보완해 품종 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지난 14일, 저출산보건복지실 관계자들과 함께 세종 및 대전 복지재단을 방문해 운영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올해 설립을 앞둔 충남복지재단과 관련해 운영방안 마련 및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복지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질문을 펼치기도 했으며, 특히 작년 설립된 세종복지재단 사례를 청취하는 등 충남복지재단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동행한 집행부 직원들에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연 위원장은 “올해 설립되는 충남복지재단이 하루속히 정상궤도에 올라 도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세종 및 대전 복지재단 현장방문에 이어 오는 23일(목)에는 서울과 경기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4일, 부여에 조성중인 ‘스마트 원예단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 하였다. 이날 ‘스마트원예단지’를 방문한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스마트원예단지는 우리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대규모 원예단지 조성으로 피해가 발생되는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의원(부여1)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 원예단지 완공 시 고품질 농산물을 도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보급하게 되며, 부여의 농산물 수출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설원예 경영체의 집적화・규모화로 일부 농가의 소득은 증가될 수 있으나 소규모 농가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어 가뜩이나 어려운 농가가 더욱더 어려워 지지는 않을지 염려 된다”며, “소규모 원예농가의 어려움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남 부여군 규암면에 조성중인 스마트 원예단지는 24.6ha에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1단계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38회 스승을 날을 맞아 학생 교육에 헌신해온 모범적인 교육 유공자 97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 영예인 근정포장은 금마중 주진익 교장이, 대통령표창은 공주정명학교 전난희 교사, 부여초 이종설 교장, 천안백석중 채정숙 교장, 도교육청 임동우 교원인사과장 등 4명이 받았다. 이들 다섯 유공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118명 교육감 표창 849명은 김지철 교육감이 1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중 조윤 교사를 비롯한 교원 29명은 학생, 학부모 등이 우수 교원으로 추천을 해 공개 검증을 거쳐 교육감 표창장을 받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교육을 실현해 오신 공로로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을 받은 선생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로부터 존경받는 선생님,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를 만드는데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5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제20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생활 형편 등을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33쌍이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해로를 기약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 장애인, 하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합동결혼식은 신랑·신부 입장, 유공자 표창, 본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신랑 33명에게 부토니아를, 성우종 충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은 신부 33명에게 부케를 각각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부지사는 “33쌍의 신랑·신부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굴하지 않는 자활과 자립의 의지, 서로를 이해하는 인내와 사랑으로 가정을 형성하고 결실을 맺는 여러분이 모두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합동결혼식에서는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보령시 장애인보호작업시설 홍종순 시설장을 비롯해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남궁혁 시험장, 방림조경건설 오재군 대표이사 등 3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결혼식을 마친 장애인 부부 33쌍은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기아자동차 모닝을 차지할 행운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충남 서천군)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제71회 충남도민체전 개막식 행사에서 경품행사로 나눠주게 될 모닝 2대가 등장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과 성산에프엔비 함재현 대표가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축하하며 모닝 차량을 각 한 대씩 총 2대를 기증해 추진되는 이번 경품행사는 개회식 당일 당첨자가 나올 때까지 추첨하게 됩니다. 함재현 / 성산에프엔비 대표 이번 도민체전을 준비하면서 서천군 창군 이래 최초로 거행되는 충남 도민체전에 조금이나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번 기증을 통해서 우리 서천군민이 많이 참여해서 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정말 굉장히 성공적으로 거행되는 그런 도민체전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윤필상 부장은 지난 2017년 제28회 한산모시문화제에 자동차를 기증한 것을 비롯해 서천읍 오거리 가로등 지원사업 등에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취재=주향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충남도와 농협상호금융이 힘을 모아 금리가 더욱 높고, 가입할 수 있는 점포 수도 크게 늘어난 ‘임산부 우대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농협상호금융(이하 농협) 소성모 대표와 ‘출산 친화적인 충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임산부 배려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농협은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임산부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농협은 도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금을 내놓는다. 이는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도와의 협약에 따라 제공 중인 우대금리(정기적금 0.75·정기예금 0.8%) 상품보다 금리가 0.7∼0.75%p 높은 수준이다. 이번 적금은 1년 만기이며, 월 납입 한도는 자녀(태아) 1인 당 50만 원이다. 가입 점포는 도내 485개 농·축협(지역농협)으로, 지난해 협약에 따른 우대금리 예·적금 가입 가능 점포(농협중앙회·66곳)보다 41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는 지난 13일(월) 도 미래산업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도 미래산업국 소관 조례안은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제3회 미래산업국 출연계획안 등 총 4건이다. 가장 먼저 이공휘 의원(천안 4)이 발의한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며, 오인환 의원(논산 1)은 “장비공동활용은 최근 우리사회가 논의하는 공유경제의 일부이기도 하고, 활용도와 경제성을 고려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공장에서 폐기된 설비들이 다른 공장에서는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는데, 연구개발장비 뿐만 아니라 산업기술 전반에 이용되고 있는 생산시설들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오인환 의원은 “연구개발장비 운영협의회의 존속기한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영신 의원(천안 2)은 “경남은 이미 2008년도에 조례 제정을 통해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도 늦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도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도개선 및 정책을 도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제1분과 위원장인 안장헌 의원(아산4) 주재로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2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의원 및 정책 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도의회 정책위원회 제1분과에서는 2019년 입법정책 연구용역 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 4월 11일 선정된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결산분석 재정지표선정 및 활용방안과 충남 농민기본소득 보장방안 연구를 담당해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기관으로부터 착수보고를 청취한 제1분과 위원들은 심도있는 연구를 주문했다. 이어,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결산분석 재정지표선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 후 토론을 펼쳤으며, 두 번째 연구용역 과제인 충남 농민기본소득 보장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 발표 후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제1분과 김명숙 위원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재정분석과 충남 농민기본소득 보장방안 연구는 충남도민을 위해 필요한 연구용역 과제”라며, “오늘 진행되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위원장 장승재)는 지난 13일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찾아 해양 영토 보전 및 자주권수호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등대원에게 위문품을 전달 하였다. 이날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서해 영해기점으로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며, “격렬비열도의 사유지 매입 및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격렬비열도를 중국인들이 매입하려는 시도가 있은 후 서격렬비열도는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사유지 매입을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격렬비열도는 서해 먼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과 신속한 수난구호 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정학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최서단에 위치한 지리·군사적 요충지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다는 걸 알려야 한다고 홍보 영상물 제작 등 도민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격렬비열도는 ‘3개의 섬(북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최근 건물과 산불의 대형 화재와 강풍 및 지진 등의 각종 재해가 불시에 발생하는 가운데 평소 재난 예방과 대피 행동요령 숙지, 대처능력 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천안 차암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평상시 대피훈련대로 학생과 교직원들이 신속히 대피해 아무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충청권지부와 함께 14일, 22일, 24일 3일간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행정실장 등 785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 요령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관리자로서의 재난예방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교육청 김낙현 안전총괄과장은 “요즘 우리 생활환경은 화재, 강풍, 가뭄 등의 각종 재난으로부터 상시 위협받고 있다. 학교 또한 예외일 수 없다”며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활동은 물론 여름철, 겨울철 등 시기별, 위험 요소별로 학교시설 안전점검 등을 꼼꼼히 실시해 재난이 없는 학교안전 365일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