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굿뜨래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김대성)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김대성 대표는 “부여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부여군과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장학회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여군 발전에 동력이 될 수 있는 향토 인재 육성지원사업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까지 ‘제 24회 태조산청소년가요제 X Link Up Musician’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가요제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청소년 음악 축제로 지역 대중음악산업을 활성화 하고 음악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 지원사업이다. 예선은 제출된 영상을 기준으로 청소년 활동 및 음악전문가의 평가를 받은 상위 15개 팀이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며, 본선은 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무대에서 최종평가를 받는다. 가요제 참가신청 방법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디션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충청남도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충청남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명숙 의원은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하며 지자체 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매일 아침 오늘의 날씨와 함께 찾아보게 되는 미세먼지 예보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는데,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9.2㎍/㎥인 반면, 천안은 26.53㎍/㎥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미세먼지 나쁜 도시로 시민의 불안감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천안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사업에 대해 질문한 김 의원은 특히 GHP(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사업 현황에 대해 묻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지자체 수준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미세먼지 농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특정 배출원의 이상 현상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정부 차원의 정책과 보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유성구는 관내 학교돌봄터 부실간식 제공 논란과 관련, 간식 사항 등을 포함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6일 해당 학교돌봄터에서 열린 긴급운영위원회에 참석해 학부모 의견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제기된 학부모들의 민원 사항을 비롯해 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무에 관한 감사를 벌여 위법 사항 발견 시 이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부실간식 제공 문제는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9일부터 즉시 간식 제공 업체 및 방식을 변경하는 조치를 취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된 특별 프로그램 운영도 학부모 수요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1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어 학교돌봄터 운영에 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신속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구는 앞으로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월별 운영현황 보고 사항에 일별 간식 제공 사진을 추가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과 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29일 내포 혁신플랫폼에서 급식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을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최근 급식종사자의 산재사고 증가 경향에 따라 유해ㆍ위험요인에 대한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주요 내용은 ▲급식 산업재해 통계에 따른 발생 유형과 원인 등 분석 ▲반복 발생되는 동종 또는 유사 재해 사례 수집ㆍ검토 ▲급식실 작업환경 개선사항 도출 ▲공정별 유해ㆍ위험요인 분석 결과에 따른 대책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급식 산업재해 예방 실무단 운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실무단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급식 산업재해 사고사례를 정밀 분석하여 사고 발생 원인, 재발 방지 대책, 안전 수칙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어 갈 ‘제3기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자치경찰제 운영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고자 조직한 단체로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의제 발굴, 자치경찰 활동 홍보·캠페인, 치안 현장 견학, 역량 강화 교육 등에 참여한다. 팀으로 선발된 경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심야 시간 정기 순찰 활동도 참여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이하 도내 거주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팀은 도내 소재한 대학·전문대학 3학년 이하 재학생 5인 이상 3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1개 대학 1개 팀만 신청할 수 있다. 제3기 위촉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이며, 활동 증명서 발급과 경찰기관 견학 및 현장 경찰관과의 소통의 장 참여, 봉사활동 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표창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도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20일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1일 자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등 법적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며, 이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같은 수준이다. 도는 정부 대응에 발맞춰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앞으로는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대응한다.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또 그동안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한해 의무로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이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위기단계가 하향되고 확진자 격리도 완화되지만, 아프면 쉬는 문화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문화”라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손 씻기·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부 계획보다 5년을 앞당긴 충남도의 ‘2045 탄소중립’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서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가 발굴한 신산업·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도는 특구 지정에 따라 오는 6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천안, 보령, 금산 일원에 94억원(국비 59억, 도비 25억, 민자 10억)을 투입해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를 조성한다. 사업은 ㈜에프씨아이가 주관하며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케이세라셀, ㈜아이원, ㈜트윈에너지가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기존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 시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로 상용화시킬 수 있다. 도는 암모니아를 연료전지에 직접 공급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저출산’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다루기 위한 세종형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헤윰(4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25명까지이다. 자세한 일정은 1회차(5월2일)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황정미 객원연구원이 ‘저출산(저출생)이 왜 사회문제인지’에 대해, 2회차(5월 9일) 경향신문 젠더데스크의 임아영 플랫팀장이 ‘다른 나라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례’에 대해, 3회차(5월 16일) ‘이상한 정상가족’책의 저자이면서 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일했던 김희경 교수가 ‘한국 사회의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의 한계’에 대해 강의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저출생문제에 대한 단일한 해법은 없으며 성평등 관점에서 다양한 영역을 고려해야 한다”며 “한국 사회의 가족 모델과 가족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저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지하 1층 후생관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전열기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가정해 전 직원의 긴급대피 능력과 동구청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기본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청사는 청사, 의회, 보건소, 도서관, 어린이집 등 복합 건물로 적절한 초기대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화재 시 각자의 초기대응 업무를 숙지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노인이 행복한 사회 조성 및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해 열렸다. 김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 선수, 심판진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본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는 쉽게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요즘 어르신들 사이에서 대세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충남을 파크골프 메카로 만드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소득을 보장하고 의료비 지원과 돌봄 확대 등 다양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교차기부는 양 시 공무원 20명이 참여해 4월 중 200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특산물이나 특색있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자매결연 도시를 알아가고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차기부식에 참여한 박홍종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은 “단순한 자매결연 도시를 넘어 진정한 심리적 유대로 형성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국승섭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마찬가지로 이번 기회로 양 시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년 1월에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금액의 30%가 답례품 구매 가능 포인트로 제공되며,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100% 세액공제가 되면서 연말정산과 관련해 인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센터장 우수정)는 29일 청년활동 공간인 ‘두두두’에서‘제7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청넷 7기 53명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회의는 2024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제안 공유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7기 참여자를 모집하여 96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서류 심사 및 사전교육을 거쳐 최종 53명의 회원을 위촉하게 됐다. 제7기 대청넷은 앞으로 ▲교통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안전 ▲환경 등 6개 분과에서 지역 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9월에 정책제안 발굴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엔 청년총회를 열어 활동 우수자 시상 및 활동 성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청넷 회원들의 정책연구 활동지원, 청년활동가 및 전문가와의 컨설팅, 다양한 청년들과의 교류 및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충남국안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과 의원선서가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장소미 의원은 '‘국가 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제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 직영 어린이집 설립 필요성'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또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의원선서가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대한 총무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 건립 사업이 29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들어서는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되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연면적 393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역사문화도시인 공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룬 고풍스러우면서 웅장한 모습의 외형을 띄게 된다. 내부는 상설 공연이 펼쳐질 공연장과 연습실, 백제역사문화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이벤트 마당, 어울림 마당 그리고 식당과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백제의 역사문화와 예술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찬란하고 거대한 서사를 백제문화스타케이션에 오롯이 담을 계획”이라며 “공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