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경귀 아산시장이 29일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신정호 수질 개선을 위해 설치한 녹조복합제거장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물의 정원’을 콘셉트로 조성 중인 신정호 지방정원이 설계에 맞게 시공되고 있는지 우선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지방정원 내 언덕정원에서 개방감 있게 호수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교목·관목을 이식하거나 제거하라고 지시하고, 향후 문화예술공연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지상 구조물과 다리 수로와 펌프 등 지하 구조물은 추후 이상이 발견될 시 재시공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면서 시공 과정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를 둘러보고 수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시는 수질 악화로 몸살을 앓아온 신정호를 ‘물의 정원’ 콘셉트의 지방 정원을 조성하면서 수초 플랜트 제거, 과잉 생성 수초 제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 시장이 이날 확인한 고효율 녹조복합제거장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중부경찰서는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10:00경 경찰서 3층 사랑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대전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4년도 대전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 및 회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아울러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여 온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녹색어머니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자율방범대와 충남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금산군 관내 112신고 다발지역 및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에 조사한 ‘위험 우려지역 설문 조사’를 근거로 순찰노선을 정하고, 안심 귀갓길, 주택 밀집지역, 유흥가 주변, 근린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진단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율방범대와 경찰 등 25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산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증가에 따른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취약 시간대‧취약 장소에 자율방범대원과 합동으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다 느끼는 체감치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율 방범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금산 치안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가 천안동남·서북경찰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등과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9일 간담회를 열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유로 안전모 소지의 불편함, 공유 안전모의 위생문제 등을 꼽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전모 착용시 할인, 안전모 착용 캠페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하향을 논의했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유관기관 등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로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대전에서 유일하게 서구 청년에게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토익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7종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취업난에도 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 공감과 훈육 사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의 주제는 ‘공감과 훈육 사이’로 현명하게 자녀를 양육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구성했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이 가진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함은 물론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Wee)센터의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선유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를 양육했던 방식을 되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아이의 행동은 단호하게 훈육하되 아이의 감정에는 따뜻하게 공감해주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건강식품 업체인 대한홍삼㈜에서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 110세트(1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현구 대한홍삼㈜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환절기에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현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홍삼은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구 대한홍삼㈜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우석대학교 제약공학과 산업체 교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에게 최대 15만 원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해요. ▲ 지원대상 · 올해 19세가 되는 2005년생 청년 누구나 ▲ 지원내용 · 신청 시 10만 원의 포인트가 즉시 지급되며, 상반기 중 5만 원이 추가 지급 · 지급된 포인트로 음악, 무용, 연극, 미술전시, 예술영화 등 순수예술 장르의 공연 및 전시 관람 가능 · 전국 17개 시·도별 정해진 청년 수에 따라 신청순으로 지급 ▲ 신청방법 · 2024년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인터파크 또는 예스24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 포인트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누리팀(☎1577-1968)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는 지난 24일 장마철을 대비해 당진배수펌프장 시설물 점검과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배수펌프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당진배수펌프장은 2002년 8월에 준공됐으며, 규모는 분당 350톤의 물을 당진천으로 배수할 수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여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당진배수펌프장 가동 전 시설의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실제 가동 훈련을 하며 비상시 즉각 가동 준비를 마쳤다. 남학현 수도과장은 배수펌프장 현장 운영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없도록 배수펌프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찾아가는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수돗물 인식개선 교육은 수돗물 공급 과정과 수돗물 음용의 환경보호 효과에 대한 정보를 시청각 자료 등을 통해 제공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평일에 한 해 강사들이 교육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5세 이상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모집 기간 내 시 누리집 시민의 창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동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수돗물을 마시는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8일 대전시립미술관 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석해 박경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김숙현 대전시립미술관 후원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작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시민분들이 미술품을 구입해 소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신진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지역 미술시장이 활성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0일, 소속시설 및 대행기관 20개소, 약 6,000점에 달하는 사무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LocknLock이 생산하여 후원한 다양한 스마트 트레이, 시스템 케이스 등 사무용품을 각 소속시설장이 근무자가 일하기 좋은 스마트 근무환경 개선 차원에서 진행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민을 위한 전생애적 사회서비스 전달의 최일선에서 늘 수고를 아끼지 않는 근무자들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시민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2024학년도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그동안의 수학여행비 지원은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만 선별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모든 초·중·고 학생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 지원하여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 금액을 지원해 △초등학생 25만 6천 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말 수학여행비가 지원되도록 각급 학교에 118억 원을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예산은 6월 중 교부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바탕으로 이번 수학여행비 지원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05월02일 유성경찰서 5층 대회 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과 교통경찰의 활동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건의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고,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회원과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에게 감사장 및 위촉장을 전달하며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재준 경찰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준 녹색어머니회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유성경찰은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