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가 오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관내 1,14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하여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조사 문항은 가구·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사회, 웰빙 등 66개 문항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주민의 주관적 인식을 다방면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 등록센서스 자료를 활용하여 새롭게 선정된 당진시 관내 1,140개의 대표 가구 중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에게는 5월 1일부터 5월 3일 중 가구선정통지서가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5월 7일부터 5월 27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응하거나, 배부된 가구선정통지서상의 인터넷 조사 안내에 따라서 인터넷을 통한 응답이 가능하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충청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7일 주민들과 마을의 빈터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내외와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은 조치원읍 상리 34번지 빈터에 문그로우, 목수국,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 정원이 조성된 빈터는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었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한 채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주민들은 빈터를 정원으로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조치원읍에서는 부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개발 전까지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추진했다. 또 꽃과 수목을 심을 수 있도록 부지 환경을 조성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최민호 시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시 진입 경관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빈터 정원 조성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서 자유롭게 액션페인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세종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 및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부부 자유의 날’ 참여 신청은 내달 1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선정자는 다음날인 2일 개별연락 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의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자진신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납부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며,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26일 연양초등학교 학생, 주민들과 ‘어진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우리 마을을 아끼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한 결과 마련됐다. 이날 연양초 학생들은 지역 어른들과 함께 주요 통학로인 초려역사공원과 연양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 배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봉사 정신과 애향심을 키웠다. 또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할 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폴리젖산(PLA)플로깅백을 활용,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웠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우리 지역을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자는 초등학생들의 기특한 마음과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통학로로 등하교 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 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 및 기념 촬영, 2부 행사에서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및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된 이후 아동보호위원회 구성 등 24시간 아동학대 의료 지원체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저희 아파트는 폐기물 분리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법령에 따른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과 이를 어겼을 때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라 아파트 관리자 등은 건물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종류, 성질, 상태별로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환경부 훈령인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류, 보관, 수거 등과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우유, 주스 등을 마시면서 나오는 종이팩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할까요, 종이팩으로 배출할까요? 정답은 ‘종이팩으로 배출하여야 합니다!’ 입니다! Ⅴ 종이팩 (살균팩, 멸균팩) -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는 등 이물질 제거 후 말려서 배출 - 빨대, 비닐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 다른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 - 전용수거함이 없는 경우, 종이류와 구분할 수 있도록 끈 등으로 묶어 종이류 수거함에 배출 그리고 다쓴 부탄가스 캔이나 살충제 캔은 통풍이 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5일 정산면 전통시장에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생명존중 실천 유관기관과 함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산면행정복지센터,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정산면 의용소방대, 정산보건지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고취와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봄철인 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시기로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변화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로 이어질 수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우리 가족과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5일에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올해 첫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대화마당은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 공동학습의 장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화마당은 “마을회관, 농촌공동체 복지의 중심공간”이라는 주제로 ▲대치면 오룡리 마을회관 사례 ▲대한노인회 경로당 프로그램 소개 ▲평생학습관의 찾아가는 배당강좌 ‘청산유수’ ▲주민 모두의 중심공간, 마을회관이라는 강의를 듣고 분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마을회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토론하며 주민이 다함께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토론에서 나온 내용에 대해서는 군 담당부서와 공유하는 등 마을의 필요를 담은 정책제안을 하여 민관협치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최승묵 화성면 지회장은 “화성면에서 대화마당을 개최하여 기쁘다”며 “대화마당을 통해 마을회관이 본래의 자치기능을 회복해 전 연령의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마을의 일을 의논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일 ‘2024년도 국가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이하여 김지철 교육감과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천안 신방초등학교 내 교사동(샌드위치패널)과 시설물에 대하여 여름철 대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옹벽, 석축, 공사장,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재해 취약시설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매주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에 예방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라고 강조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물 등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다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관련 책을 읽어보고 부모와 함께하는 ▲상상 속 과자집 만들어보기(유아 5 부터7세 대상), ▲추천 도서 3권과 함께하는 북크닉, ▲벌룬 선물 공장 매직쇼를 진행한다. 또한 5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등 영화 상영을 3차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 나 방문 접수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 독서문화 행사 뿐만 아니라 그림책 독서동아리,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장기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 체육진흥과에서는 지난 1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이미지를 활용한 청렴 휴대폰을 만들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청렴은 필수템’이라는 이번 행사는 현대인의 필수품인 휴대폰 배경화면에 전 직원의 아이디어를 담은 청렴이미지를 설정, 청렴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을 하며 청렴에 대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업무 관련성이 있는 유관기관과 단체 등의 전화 수신 시에도 같은 화면이 노출되도록 설정하여 청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선수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업무는 공정행정이 필수이고 이는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에 직결된다.’며 ‘매일 휴대폰을 보며 청렴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될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렴문화와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진흥과에서는 SNS를 통해 청탁금지법 등 청렴소식 알기 쉽게 전하고, 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30일에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을 담당할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을 위해 ‘2024년 시행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 전형 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일반, 임기제, 재전직 등 총 4개 계열에 대해서 학교급별 선발 영역을 달리하여 우수한 품성과 역량을 겸비한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및 연구사) 임용후보자를 총 27명 이내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계열 선발 평가는 2차 전형에 소양을 평가하는 장학 과목을 추가함으로써,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육활동과 관련된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도와 달리 이번 교육전문직원 선발에서는 교감 자격 소지 교사를 교감 계열에 통합하여 선발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경력이 있는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재전직 교사 계열을 추가했으며, 교원으로서의 전문성 및 역량을 확대 적용하기 위해 가산점 영역과 배점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더불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합동평가 인센티브로 전액 시비 지원을 받아, 대전에서 유일하게 서구 청년에게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토익 등 어학 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 7종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고물가와 취업난에도 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 발생 억제를 위하여 지난 29일 논산육군훈련소를 시작으로 대학생 및 젊은 층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는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기회감염이 나타나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감염 후 기회감염이 발생하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HIV 감염에 진단되면 빠르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함으로써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진행을 예방할 수 있고, 쉽고 효과적인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콘돔 사용 고정적인 파트너와 안전한 성관계 빠른 치료 위한 조기 검사이다. 국내 HIV 신규 발생은 지난 5년 동안 매년 1천 명 내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20-30대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지난 29일, 첫 회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논산육군훈련소 중대 강의장을 직접 찾아 HIV․성매개감염병의 올바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