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외국인을 위한 이하복 고택 투어 선보여 - 이하복 고택에서 전통문화의 멋과 매력을 외국인에 소개 서천군은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이하복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 이하복 고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이하복 고택을 둘러보며 한국 고유의 주택의 멋스러움과 매력을 느끼며 전통 의식주 등 서천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요리와 이엉을 이어 팝업북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히 동강중학교 학생들의 도슨트를 통해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하복 고택은 휴관 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충남도민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서천군이 지난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적극 알리고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군의 답례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며 “서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정기부 1호 사업인‘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하여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서천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상 하반기 영양방문 교육 성료 서천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2일부터 18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 12개소의 이용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용자 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들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알록달록 채소·과일’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토케미컬 의미와 색깔별 채소·과일 특징 등을 이해하고 채소·과일 스티커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여러 가지 색깔의 채소, 과일을 활용하니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전문 영양사 6명이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화양초, 화재피해 학생에 성금 195만 원 전달 등 1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화양초, 화재피해 학생에 성금 195만 원 전달 화양초등학교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아픔을 겪고 있는 본교 4, 6학년 재학생을 위해 지난 17일 화양초등학교 총동창회 발전기금 100만 원과 화양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뜻을 모은 성금 95만 원을 화재 피해 학생 가정에 전달하였다. 화재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은 학생들의 가족은 현재 인근 친척 집에서 임시로 지내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학교에서는 자발적 모금을 진행하였고 위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었다. 윤종협 교장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고 큰 피해당한 학생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한마음 한뜻으로 교직원이 모금한 성금이 피해 복구를 위한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화재피해 학생을 위해 도움을 주신 화양초등학교 총동창회에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초중고 신규교원 연수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규 발령 교원 및 저 경력 교원들과 함께 정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 경력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교육환경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서천지역 마을 학교 체험처를 탐방하고, 마을 교육 과정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으며 서천지역 특유의 교육 환경과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신규 교사들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교육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서천문화예술창장공간에서 마을 학교의 프로그램과 교육 공간을 살펴보고 마을의 대표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연간 4회의 계절별 정기 연수 중 세 번째로, 서천지역 마을 학교와 마을 교육 과정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참가자들은 마을 교육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탐구하고, 마을 교육 실천 사례를 나누며 교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집 교육장은 “선생님들의 첫 부임지이자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서천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지역을 품고 학생들을 품은 교사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발령 교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육활동 역량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며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 진로교육원·진로체험지원센터,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방문 서천교육지원청은 충북도 진로교육원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등 19명이 지난 17일 도외 우수 진로체험지원센터 사례공유 및 벤치마킹을 위해 2년 연속 충남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현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진로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연계, 진로 네트워크 운영 사례 등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미래 신산업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관내 우수 진로체험처를 탐방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북 관계자는“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과 다양한 활동 내용을 들으며 앞으로의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신현일 센터장은“우리 센터의 프로그램과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오늘 방문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2024 제4회 학생 로봇축구대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미래교육지원센터(미래봄)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제4회 학생 로봇축구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네오봇과 스파이크 프라임 2개 부문으로 계획되었고, 네오봇 중학교 11팀, 스파이크 프라임 중학교 5팀, 고등학교 2팀 총 18팀이 참여하였다. 팀별로 로봇 제작과 코딩을 하여 조별 리그전,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를 치루기 앞서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의 로봇 코딩과 알고리즘에 대한 전문성 강화 연수와 더불어 찾아가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여 학교별 코딩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서천중학교 학생은 “처음에는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코딩하여 움직여 보는 것이 신기했는데, 대회에 나와서 다른 학교 친구가 만든 로봇도 보고 함께 겨뤄보니 참 재미있어요. 기왕이면 저희 팀이 이겼으면 좋겠어요”라고 대회 소감을 말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학생들이 로봇과 코딩에 관심과 즐거움을 느끼고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이 증진되어 미래 시대를 이끌 인재로 자라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Wee센터, 2024년 ‘동고동락’ 사제동행 캠프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5일~16일 목포 및 영암 지역에서 2024년 ‘동고동락’ 사제동행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동고동락’ 사제동행 캠프는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짝을 이루어 다양한 활동하는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의 멘티는 학교 선생님의 추천, 그리고 Wee센터와 연계된 상담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하고 활기찬 활동들로 채워졌다. 목포 근대역사관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사를 배우고, 해상 케이블카를 타며 멘토와 멘티가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향수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에서 함께 카트를 타며 사제 간 친밀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겪은 어려움을 풀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캠프가 학교생활에 큰 활력을 주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제동행 캠프는 멘토와 멘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 및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멘토와 멘티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사제 간 유대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만한 학교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초병설유치원, 가을 독서 캠핑 진행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7일 원아 52명(해오름반-5세, 달오름반-4세, 별오름반-3세)을 대상으로 유치원 독서주간을 맞이하여 유치원 테라스에서 가을 독서 캠핑 활동을 진행하였다. 교사들은 테라스에 돗자리, 캠핑 의자, 파라솔, 소파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아이들은 따스한 가을 햇살과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독서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보고 싶은 그림책을 골라 혼자서도 읽고 친구나 선생님과 함께 읽기도 하였으며, 책을 읽은 후 그 내용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퀴즈를 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캠핑을 즐겼다. 달오름반 어린이는 “친구들과 밖에 나가서 책을 보니까 책도 훨씬 재미있고, 진짜 캠핑장으로 놀러 온 느낌이 들어서 너무 즐거워요.”라고 독서 캠핑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서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는 “독서 캠핑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삶 속에서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지니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경찰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등 1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서천경찰서는 18일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충남교육청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진행하였다. 유 서장의 이번 챌린지 참여는 김흥집 서천교육청 교육장의 지명으로 이뤄졌다. 이와 관련 유봉현 서장은 “사이버 도박은 중독성 범죄로 재범 가능성이 크고 또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봉현 경찰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곽경훈 장항공업고등학교장, 박윤신 장항중학교장, 한미희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명하였다. ◇서천문화원, 신은섭 Pine tree-올려보기 ‘서천에서’ 초대작가전 개최 서천문화원은 10월 25일 열림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신은섭 작가의 초대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Pine tree 올려보기 ‘서천에서’는 소나무 작가 신은섭 37번째 초대 개인전이며, 작가가 유년 시절, 고등학교까지 학창 시절을 거치면서 자아를 키워온 고향에서 열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종대 회화과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는 풍경을 주제로 한 작업을 위해 야외 스케치를 다니다 소나무 사이로 내리는 빛에 영감을 받아 소나무를 화폭에 담게 됐다. 여백에 미를 중시하는 한국화에서 빛은 피해야 하는 어찌 보면 금기시되는 표현 방식이지만 작가는 여백을 빛으로 담아내는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았다. 신은섭 작가의 소나무작품에는 길게 쭉 뻗은 수려한 소나무보다 구부러지고 험하게 자란 소나무들이 많이 담겨있는데 이는 바람이 많은 바닷가에 소나무들에 나타나는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서천집 뒷산에, 소나무들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서천문화원 초대작가전은 서천지역 출신 및 서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의 작품을 지역에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최명규 문화원장은 “신은섭 작가는 올려보기라는 독특한 구도를 통해 소나무의 여유로움과 강인함으로 내면의 평화와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다양한 전시 활동, 수상 경력과 한국미협, 인천미협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는 서천 출신의 훌륭한 신은섭 작가의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제12회 온새미로 전시회 개최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온새미로 발달장애인 작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온새미로 전시회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가 쌓아온 이야기’라는 부제로 발달장애인 작가 15명의 개성 있는 작품은 물론 백자도편 타일과 굿즈 상품 등 이색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열림식에는 발달장애인 독립공간 예술쉼터 김인규 대표의 작품 설명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 예술활동의 즐거움을 관람객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향이 관장은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작품 활동 공간과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새미로 전시회 ‘우리가 쌓아온 이야기’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서천소방서,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평가 대비 구슬땀 서천소방서는 오는 2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제5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시험은 중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을 위해 도입된 평가로,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실기시험은 C급 화학복 착용 및 탈의, 화학물질 식별과 정보 확인, 누출 탐지, 현장 대원의 긴급 제독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대원들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검증받는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모든 대원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대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후원회, 관내 학생에 문화체험활동 지원 등 1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후원회, 관내 학생에 문화체험활동 지원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산초등학교와 동강중학교에 문화 체험 활동비 300만 원을 지원했다.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4박 6일간 태국방콕을 방문해 태국의 역사, 문화 등을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로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옥 회장은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후원회는 지난 3월 기산초와 동강중 신입생 34명에게 각각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매달 반찬 봉사, 명절 위문품 전달, 해충 방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비인초 학생 일동, 행복비인후원회에 후원금 전달 비인초등학교 학생 일동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비인초등학교 학생자치 사회적 기업’활동으로 모은 후원금 109만 4,000원을 행복비인후원회에 전달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6일 제7회 한산소곡주축제 개최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6일 제7회 한산소곡주축제 개최 - 옛 한산현(縣)과 함께 하는 화합의 한산소곡주 곳간 대방출 천오백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천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의 곳간이 열리는 한산소곡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70여개의 생산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옛 한산현에 속했던 한산, 화양, 기산, 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해물파전, 녹두전 등을 각각 5천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메뉴가 만원을 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한산소곡주를 재해석한 ‘2024 한산파티 with 소곡주’를 비롯해 귀신탐험, 칵테일 만들기, 키즈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통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소곡주축제가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의 명주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 발족한 한산소곡주 축제추진위원회는 소곡주 상시 할인행사, 무료 이벤트 등 축제 운영에 관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색다른 문화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서천군,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신청·접수 서천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3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79년 이후 출생자)으로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군 소재 직장에 다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청년이 잘사는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 동아리 축제’, 26일 개막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 동아리 축제’, 26일 개막 오는 26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진로교사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며 특히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1부 각 동아리 부스 체험과 2부 동아리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현일 관장은 “평상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간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는 포스터 QR코드 및 청소년수련관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소방관과 인생네컷 찍고 기부 ‘소방네컷’ 캠페인 서천소방서는 소방청과 즉석사진관 브랜드 인생네컷과 협업하여 소방 유가족 돕기 ‘소방네컷’ 캠페인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에게 소방의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고, 일상에서 소방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소방네컷’ 캠페인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인생네컷 매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프레임 판매 수익의 일부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의 헌신과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 바이오데이터 센터 시범서비스 오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가 R&D 사업인 ‘해양수산 바이오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통해 구축 중인 MOBiDIC(Marine Organismal Big Data and Information Center) 플랫폼을 시범 오픈한다. ‘해양수산 바이오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해양수산부 R&D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수집하여 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에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분석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시범 오픈하게 된 MOBiDIC 플랫폼은 해양수산바이오 연구데이터를 지식·자산화하고 산업화 원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국내외 해양수산 관련 연구기관에서 수집된 연구데이터를 표준화하여 고품질의 데이터를 보존·연계·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10월 30일, 제주 ICC에서 열리는 한국미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MOBiDIC 플랫폼을 홍보하며 관련 연구자 대상으로 연구데이터 등록 참여를 제고할 예정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MOBiDIC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인공지능 학습 자료로 활용되어 소재개발 등 다양한 고부가치 해양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관우환경개발 노광현·녹음 김지영 부부, 500만 원 기부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관우환경개발 노광현·녹음 김지영 부부, 500만 원 기부 장항읍 소재 (유)관우환경개발 노광현 대표와 ㈜녹음 김지영 대표 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 노광현, 김지영 부부는 “7년 전 처음 기부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받은 사랑을 베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항읍 연합모금 계좌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양사랑후원회,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 화양사랑후원회은 적십자봉사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16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돼지고기볶음, 배추김치, 콩나물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었으며 특히 화양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반찬포장을 도왔다. 문정숙 봉사회장은 “반찬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면민들을 뵈니, 음식을 만들며 힘들었던 순간이 씻은 듯 나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19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19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천군은 오는 19일 문예의전당에서 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하는‘2024 서천군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노인 일자리 사업설명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체험부스 등과 함께 2025년 일자리 참여희망자를 위한 사전등록, 시니어 커피차 및 행복밥차가 운영된다. 특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60여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일자리 참여 희망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활동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노인일자리 본 신청 및 접수를 오는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 성료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문헌서원에서 열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놀이로 진행한 문화나눔사랑방, △미디어문화센터 텐트영화제, △문헌서원 휘호대회, △지역 음악가 초청 달빛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 대형 달 포토존, 훈장·유생 마스코트, 인절미 체험, 뻥튀기·솜사탕 등 체험과 스탬프투어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목은 선생의 차시(茶詩)와 함께 한 들차회에서는 40여명의 참여자가 차밭을 배경으로 차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사육신 이개 선생을 기리는 이개충의관을 비롯한 문헌사색원이 새롭게 건립돼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문헌서원 운영사업단 이창복 단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며 “문헌서원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흥집 교육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김흥집 교육장,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자체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과 중독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다. 최근에는 사이버 도박을 경험하는 최소 연령이 낮아지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교육계에서도 큰 우려와 함께 다양한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이날 자체 캠페인에 동참한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도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역 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예방교육과 치료를 강화하자”고 독려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인원 금산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임광섭 홍성교육장, 유봉현 서천경찰서장,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을 추천했다. ◇교육지원청, 청소년 위해요인 근절 캠페인 열어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청소년 위해요인(도박, 흡연, 약물오냠용) 근절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비롯하여 흡연, 약물오냠용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의 위험성을 함께 인식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 위해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자”고 독려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향후 관내 각급학교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위해요인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배움자리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장애인부모회, 2024년 명랑운동회 열어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장애인부모회, 2024년 명랑운동회 열어 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는 지난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신체활동에 맞게 고안된 △풍선 옮기기 △콘 점프 및 달리기 △줄다리기 △판 뒤집기 △컬링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유금선 지회장은 “모처럼 모든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내 기업의 재직자 대상 사후관리 사업 지원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10개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재직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재직자들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재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제3회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제3회 해양생물 수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바닷속에서 촬영된 해양생물을 주제로,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올해 신설된 스마트폰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총 102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디지털카메라 부문 12작품, 스마트폰 부문 5작품, 총 1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해양생물 및 수중사진 분야의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민석의 작품 <약육강식>이 기획성, 작품성, 기술성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상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더불어 수상작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 전시될 예정이며, 2025년 탁상달력 등 기관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계획이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대국민 공모 수상작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 선정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mabik.re.kr/)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 고층화재 대비 굴절사다리차 훈련 진행 서천소방서는 지난 15일 고층 건물 화재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층 건물 화재 및 인명 구조 상황을 가정하여 굴절사다리차의 조작 및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소방대원들이 굴절사다리차의 안전한 배치와 사다리 연장 및 수축 과정, 고층에서의 화재 진압 기술을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또한, 사다리를 활용한 인명 구조와 응급처치 훈련도 병행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읍지사협, 취약층 10가구에 이불 전달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천읍지사협, 취약층 10가구에 이불 전달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절기에 대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가구에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지난 집중 호우때 세간살이가 많이 침수되서 막막했지만 이웃들의 사랑이 담긴 이불 덕분에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마서면협의회, 송석항 환경정화 바르게살기운동 마서면협의회는 지난 15일 마서 송석항 일원에서 위원 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안가 주변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해 분기별 마을 대청소를 하는 마서 민관협력 대표 사업이다. 윤배희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산면지사협, 4분기 정기회의 개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와 점검을 위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난방유 지원을 위한 대상자 선정을 논의하고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주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포괄적인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10월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32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 요구의 건 ▲2024년도 3분기 예비비 지출 내역 보고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심의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서천군수가 제출한 ▲(사)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지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5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2025년 서천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문화시설 관리위탁 동의안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및 기념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천 군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군계획시설 및 종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광고물 철거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종량제 규격봉투 등 공급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수수료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천 군사(신청사)지구 공원조성계획(문화공원)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했다.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본회의장에서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 답변을 통해 군정 질문으로 집행부의 각종 사업과 시책에 대한 답변을 듣고 개선방안과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통해 확인한 서천군의 주요 정책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바람직한 군정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수님과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질문과 제안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은 물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검토를 통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제1회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성료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제1회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 성료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제1회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서천마을교육공동체포럼협의회 주관으로 봄의마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 없는 미래교육, 아이 없는 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포럼은 지역 내 교육에 관심 있는 민간, 공공, 학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로, 약 4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발제를 맡은 이동규 장항초등학교 교장은 “마을과 학교가 분리되어서는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어렵다”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만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의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학부모, 공공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서천지역의 교육 현실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이 공유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이온숙 서천군청 과장은 “서천군도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마을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천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교원역량강화 연수(2차) 실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서천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교원 9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수업혁신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라 교원들의 디지털 교과서 이해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총 7차시로 기획된 이번 연수는 오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연수를 계획하였다. 연수 첫 시간으로 세한대학교 인공지능 전공 이효택 교수와 김종명 교수가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 및 핵심기능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다양한 영상과 수업 사례가 공유되는 시간이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를 이해하고 교육과정 안에 다양한 AI 코스웨어와 디지털 요소를 연계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신장시켜 교실 수업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원의 변화된 역할을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의 농업을 경험한 농생명 수련 활동 문산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제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바이오센터에서 농생명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첫째 날은 새싹 마당을 시작으로 화합의 장을 통해 협동심과 안내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며,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목표로 하였다. 두 번째로 감자의 재배 시기 및 수확의 과정을 간접으로 체험하고 감자를 이용한 감자빵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로 김제 벽골제를 탐방하며 농경문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여러 농기구와 농경법을 보고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차임벨을 통해 나의 소리와 다른 사람이 내는 소리를 통해 화음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음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째 날은 브로콜리를 이용한 DNA 추출을 해봤다. 6학년 학생은 “평소에 우리가 자주 접하는 식재료를 이용해 식물의 구조를 알아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산초 농생명 수련활동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수련활동 경비 전액을 학교 예산으로 지원하여 사교육 경감에 일조하고자 하였다. 또한 미래의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받아들이며 다양한 직업군 중 하나의 농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김미란 교장은 “전교생이 함께한 농생명 수련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미래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 특수임무유공자회, 현충 시설 환경 개선 나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 특수임무유공자회, 현충 시설 환경 개선 나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천군지회는 지난 13일 충령사에서 보령지회 회원과 함께 현충 시설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군민의 보훈 의식 제고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제초 작업과 함께 고압세척기로 계단 등의 시설물을 청소했다. 한 회원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일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자연스럽게 군민들이 보훈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화재 생명줄 완강기 사용법 홍보 서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통로 및 계단을 통해 대피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창문이나 베란다에 설치된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완강기는 로프와 속도조절기로 구성된 도르래 형태의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체중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오는 구조다. 현재 2층에서 4층 사이의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 3층에서 10층 사이의 층, 숙박시설 등에는 각 실마다 완강기가 설치되어 있다. 완강기 사용 시 주의 사항은 최대 하중이 150kg으로 2명 이상 탑승 시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반드시 1명씩 교대로 사용해야 하며, 하강 중 두 팔을 위로 올리면 벨트가 빠져 추락 위험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도 중요하지만, 대피 시 완강기 사용 또한 중요하다”라며“서천 군민이 완강기 사용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교육·홍보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댑싸리길 걷기 행사 진행 등 15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댑싸리길 걷기 행사 진행 기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산 댑싸리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산책 구간에는 댑싸리를 심어서 옛 우리 민담의 빗자루인 싸리비와 도깨비 민화를 연상케 했다. 주민들은 산책로를 걸으면서 틈틈이 도깨비가 거는 유쾌한 장난을 통해 폭염과 병충해 등으로 어려웠던 일상을 위로받으며 공연과 체험 등을 즐겼다. 한 주민은 “어렸을 때 이후로 50년 만에 도깨비와 딱지치기, 빗금놀이 등 여러 놀이를 하니 즐거웠다”며 “내년 행사 때는 직접 놀이를 준비해서 참여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노대희 회장은 “단순히 걷기보다는 주민들이 도깨비와 게임도 하고 체험을 하면서 붉은 댑싸리 경치를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앞으로 우리 고유의 놀이를 재해석하고 아이들도 참여하는 마을 축제로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서면, 황금빛 물결따라 작은꾸러미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식품 등을 담은‘작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꾸러미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 즉석국 ▲원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 조미김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 건강즙세트를 후원받아 구성했다. 한편 꾸러미 지원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협의체의 대표 민관협력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