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16일 오후 3시 의회 접견실에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대전광역시 문화관광국, 복지국, 도시주택국, 대전시교육청 행정국 등 4개 부서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과 대전시의회 5개(운영,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상임위원장과 수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 의회는 행정사무자료 작성의 충실성, 수감태도의 성실성, 지적사항에 대한 조속한 개선의지 및 그간의 업무성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래 의장은 “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 실행된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신 수감기관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 의회는 창의적 정책방향 제안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향후 의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총 62개 부서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속한 조직안정화 도모, 인구 유출 대책 마련, 성공적인 트램건설을 위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6일 오후 2022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보고대회는 ▲모범 청소년 표창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 보고,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공연 등을 통해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3년 사업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부터 24세까지 학원 중단 및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교통비, 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대전시 임양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대전시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함께 15-16일 이틀간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충남 농촌활성화 관계자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연찬회는 임승범 도 농림축산국장을 비롯해 마을리더, 중간지원조직,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대화마당, 내년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첫 날은 김정연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의 ‘농촌공간계획의 이해’ 특강과 내년 농촌분야 주요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둘째 날인 이날은 구자인 일소공도 협동조합 박사의 ‘충남 농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쟁점과 대안’ 특강과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충남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충남 농촌마을대상 시상식에서는 도민 19명과 공무원 13명에게 농촌지역개발, 희망마을만들기, 일반농산어촌개발, 농정시책 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도지사, 충남연구원장상을 수여했다. 임승범 국장은 “농촌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지역주민, 행정, 중간조직의 유기적인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와 각 기관의 사업 및 업무 추진 현황 공유를 위해 ‘충남 노동정책 실행력 확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도 노동정책팀·산업안전팀,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충남노동권익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찬회는 강연, 업무 추진 현황 발표, 2022년 평가 및 2023년 업무 추진 방향 협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이날 연찬회에선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노동환경변화와 노동정책 및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서는 충남노동권익센터,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도 노동정책팀·산업안전팀이 각각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도는 연찬회 2일 차인 오는 17일 올해 노동정책을 평가하고 내년도 업무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최근 노동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노동정책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찬회를 바탕으로 도와 기관이 더 긴밀히 협력해 효율적인 노동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지하 충전시설 안전성 확보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과 기후위기 실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기차 특성상 화재 발생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 시 리튬배터리 특성상 진화가 어려운데다가, 대부분의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전기자동차 지하 충전시설에 대한 특별한 경계와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력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국내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만1520대로 2017년 대비 8배가 증가했고, 충남의 경우 8847대로 26배 증가했다”며 “전기자동차 급증으로 충전시설 역시 2016년 대비 36배나 증가했으며 화재 등 안전사고도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내 전기자동차 화재 중 ‘충전 중 화재’ 건수는 2017년에 비해 20배 증가했고,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미국 앨라배마주 출장 일정 소화에 여념이 없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발걸음이 인재교육 현장을 향했다. 평소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관ㆍ학ㆍ기업이 머리를 맞대 미래산업의 주역을 길러내는 것이 핵심과제라고 밝혀 온 백 시장의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백 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출장단은 먼저 현지 시간으로 15일 오전 사이버 기술과 엔지니어링 분야 인재 육성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앨라배마주 첨단기술 고등학교(ASCTE)’를 찾았다. 앨라배마 첨단기술 고등학교는 미국에서도 손에 꼽는 첨단기술 공학 특화 고등학교로, 모든 교육과정과 기숙 시설 이용이 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군수산업 분야 기업들과 긴밀한 연계 속에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 선순환의 중심에 있는 학교로 알려져 있다. 백 시장은 맷 매시 교장과 학교 관계자들의 환대 속에 수업ㆍ학습 공간부터 실험실ㆍ실습실, 기숙사 등 곳곳을 살피며 선진적 교육 인프라를 꼼꼼히 눈에 담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앨라배마 A&M 대학교’를 방문해 농업생명자연과학대학에서 로이드 워커(Lloyd T. Walker)학장 이하 교수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학계에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도의회를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법치를 실시하고 있는지,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충분히 존중을 받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의원의 정당한 질문에 노골적으로 화를 내는 것은 법의 정신에 반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이는 도민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충청남도의회 기본조례 제44조’는 도정질문은 질문의원의 신청에 따라 일괄질문·일괄답변 또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1월 30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김태흠 지사는 김선태 의원의 일문·일답 도정질문과 관련 “질문의 요지가 뭐요?”, “초등학생한테 질문하듯 ‘OX’로 물어보는 것에 도지사가 답을 해야 하느냐”며 언성을 높였다. 김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정책의 집행권을 도지사에게, 심의·의결권을 도의회에 준 것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한 국민의 명령”이라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민주주의 정신에 위배 되는 것으로 심히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도정질
2022-12-16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16일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으로 활기찬 내포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내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충남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우선 실천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떨어진 채 단신으로 부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에는 125개의 기관이 이전했다. 또 17개 기관을 이전추진 중이나 문화·편의시설이나 휴양‧레저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개발되지 못하는 등 가족이 함께 정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미흡하다. 이에 주 의원은 “내포신도시와 함께 덕산온천, 덕산도립공원까지 확대 개발해 도민에게 휴양을 넘어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산림자원연구소를 내포 지역으로 이전하는 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내포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도로와 편의시설, 종목별 경기장 등이 내포와 연계해 건설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의 전환과 추진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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