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에 수도과 김승규 주무관이 1급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수도과는 기존 직원을 포함해 총 3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스마트 상수도 체계 구축을 위한 상수도 관망 관리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는 환경부에서 2020년 3월에 수도법 제21조 8항을 통해 신설한 제도다. 이와 함께 군은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 변경을 방지하고자 전문지식이나 업무의 연속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대해서는 전문관을 지정해 장기 근무하게 하는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재호 수도과장은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수도 행정과 기술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다양한 학습 수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모집 프로그램은 △시크릿 라이프(Life)-타로 △손가락 피아노, 칼림바 △발커스텀 풍선아트 △핸드메이드 손뜨개 △영어회화기초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과 △오감통합놀이 숲속아이 △포포아트 미술놀이 △트니트니 키즈캠프 등 영유아 프로그램 등 총 14강좌로 모집 인원은 125명이며, 수강모집 결과에 따라 6월 10일부터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군민 누구나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7일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과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와 대전동구 주민자치협의회간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주민자치 핵심 리더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리더십 향상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예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안내 역할을 담당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양 도시 주민자치위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친교 행사)을 시작으로 우주현답컨설팅 그룹의 정광진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바라는 주민자치’란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은 기관 자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조직의 결속력을 도모할 수 있는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개인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힐리언스 선마을)까지 실무자 지원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은 대전시 자살예방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행정복지센터, Wee 클래스, 경찰 및 소방 등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자살예방사업 실무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하는 외상 트라우마 및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자살예방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힐링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대상 '힐링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지킴이로 나섰다. 공무원과 시민지도점검단은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공동구매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 3~5개소를 매일 방문하고 있다.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먹거리 공급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급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순환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이 결과 4월에는 동구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의 육류제품 제조일 허위 표시를 적발해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공동구매 업체 선정을 해지했다. 이 업체는 내년도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대전시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하고 식재료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월에 74개소(육류30, 가금류30, 곡류14)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탈락 업체들의 공동구매 사업 철회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동구매 지원사업은 식재료 질 향상으로 학교 영양교사들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다. 희망학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는 주기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대전 유성구'안산국방산업단지'등 3개 지역 7.6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해제한다. '안산국방산업단지'는 2024년 5월 31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와'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등 2개 지구는 31일 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 재지정되는'안산국방산업단지'는 사업대상지를 반영하여 기존면적 7.12㎢에서 7.25㎢로 0.13㎢ 증가해 지정되고, 지정기간은 2024년 5월 31일부터 2027년 5월 30일까지다. 지정대상은 반석동, 수남동, 신봉동, 안산동, 외삼동 일대(7.25㎢)이다. '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는 주택건설사업이 만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용산동 일대 0.35㎢이다.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는 보상이 완료되어 5월 31일 해제되고, 해제 대상은 장대동 일대 0.07㎢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를 초과할 경우 계약 전 구청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는 18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서북구 불당21로 25)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 2’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 화음은 시청에서 아름드리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좀 더 개방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화음2’는 의원과 시민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천안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모두의 참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었다. 개그맨 김재욱, 정범균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1부 미니콘서트에서는 성악가 한지훈, 그룹 리스트리오와 보컬 미엘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에서는 주최자인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의 환영사와 천안시장의 축사로부터 시작되어 천안시의회 소개, 각 상임위원장들의 상임위 소개를 거쳐 본격적인 토크 콘서트가 시작됐다. 시의원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불편 사항, 정책 제안,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18일 대천항 별빛공원에 모여 특수임무공자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정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천항을 비롯해 무인도서(아랫노랑이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07년 설립됐으며, 김현규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수는 100명으로 국가긴급재난 구조활동,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 보훈대상자 및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2024 보령 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천면 지역 수산물 축제인‘키조개 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과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옛 수군절도사영인 사적‘보령 충청수영성’에서 펼쳐진 이번 야행은, 문화유산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 열렸다. 특별히 기획된 야식 1밥 2냥, 야숙 1박 2냥 프로그램은 관광객 유치와 소비유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문화유산 야행을 찾아주신 시민 및 관람객과 행사 운영에 참여한 지역 주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지속적인 문화유산 관광 컨텐츠 개발을 통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 찾는 문화관광 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비지원사업이다. 보령시립도서관에서는 올해 9월부터 보령시민들에게‘이문구 소설로 떠나는 인문 독서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 글쓰기, 탐방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이문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작품의 배경이 된 보령 및 화성 일대를 탐방하며 향토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도내 스마트팜 재배 작목 확대 및 쪽파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스마트팜 수경재배 연구’를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대 쪽파 생산지인 충남은 쪽파 재배 면적이 1565㏊로 전국 재배 면적의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시설 재배 면적은 전국 795㏊의 63%인 499㏊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쪽파는 여름 고온과 가을 폭우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해 상품 출하량이 줄어들어 실질 소득과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충남형 스마트팜 전문 인력 양성 계획과 재배 작목 확대 및 기술 개발 계획에 발맞춰 쪽파 수경재배 표준재배법을 연구해 보급할 방침이다. 쪽파 수경재배 표준재배법 연구를 통해 배지 조성부터 수분 및 양분관리 기술을 우선 정립하고 추후 환경제어 등 정보(데이터) 수집·분석 연구를 진행해 정밀 관리 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재철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을 정립하면 시장 공급과 농가 소득이 안정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충남도가 전국 최대 규모 온실가스 감시망을 구축·가동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안에 온실가스 관측망 6개소를 추가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망은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에 대한 과학적이고 촘촘한 관측 및 자료 확보, 2045 탄소중립 실현 뒷받침 등을 위해 구축 추진한다. 추가 구축 지역은 천안과 아산 도심, 보령·서산·당진 산업단지, 논산 농촌 등이다. 이들 6개소에 대한 설치를 모두 완료하면 기존 홍성 1개소와 함께 도내 관측망은 총 7곳으로 늘어나며,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관측망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달 말 기준 전국 온실가스 관측망은 서울 4개소, 경기 2개소 등 총 8개소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관측망 장비를 구입·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본격 가동 시기는 내년으로 잡았다. 온실가스 관측망에서는 연료 연소 과정이나 산업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폐기물·에너지·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메탄 등 2종의 물질을 측정한다. &nbs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대민서비스 포털’의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담 대민 포털은 도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누리집으로, △시각화 대시보드 △데이터활용 업무간소화 △데이터 지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방 중인 공공·민간데이터는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활용도가 높은 문화관광, 보건복지, 산업 등 분야 4400여 건이다. 도는 이번 개편에서 사용자 가독성 및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메인화면 디자인 개선 △메뉴 재구성 △세부 검색기능 등을 구현했다. 메인화면은 기능별 메뉴를 세분화하고, 관련 메뉴를 재구성해 사용자가 메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간소화·데이터 시각화 등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앞단에 배치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검색기능은 데이터 검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사를 반영한 인기검색어 기능과 키워드 입력 시 자동으로 연관검색어를 추천하는 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도청 소속 직원의 탄소중립 솔선 실천을 독려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시군으로의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마련했다. 앞서 도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챌린지 추진의 첫 단계로 지난 4월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실천항목을 선정한 바 있다. 도는 매월 1개의 과제를 집중 실천해 올해 총 8개의 과제를 챌린지 할 계획이다. 챌린지 시작인 5월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로 이를 실천할 경우 연간 19.98kgCO2eq/대의 온실가스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6월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7월은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하기, 8월은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9월은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을 줄인다. 10월은 승강기 격층 운행하고 계단 이용하기, 11월은 인쇄 시 종이 사용 줄이기, 12월은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를 실천한다. 나머지 2개 실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바다의 산삼’으로 불리는 해삼 생산량을 3년 내 100% 늘리기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288억 원을 투입, 보령·태안 해역에 해삼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삼은 단백질, 칼슘, 칼륨 등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영양학·의학적 가치가 높고,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충남 해삼은 국내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보령·태안에서 집중 생산되고 있는 돌기해삼의 경우는 중국에서의 선호도가 높아 대부분 수출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도내 해삼 생산량은 △2019년 6만 7242톤 △2020년 6만 4011톤 △2021년 6만 5756톤 △2022년 5만 8428톤 △지난해 5만 2415톤 등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해삼은 19℃ 안팎의 수온에서 식욕이 왕성하고, 10℃정도에서 운동이 가장 활발하다. 이에 따라 도는 4 부터 25℃의 냉수대를 유지하는 보령·태안 연안 해역에 돌과 기능성 블럭 등을 투입해 친환경 서식지·산란장 조성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