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회는 5월 9일 일산특례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와 우수 주민자치 사업교류 및 친목 도모를 위해 자매결연 워크숍을 추진했다. 수석동 주민자치위원과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치회별 우수 사업을 교류하고 서산9경 중 3경인 간월암과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여 화합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수석동-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8년 12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이래로 교류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가 2022년 주엽1동에서 수석동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 장지현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워크숍을 통해 수석동 주민자치회와 주엽1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수한 사업교류를 통해 주민들의 복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2008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주엽1동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우수한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주민자치회의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 15시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초·중·고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관내 33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 교환 및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안내에 이어 학교부적응 청소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학교지원단 류병남단장은 “관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출 및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건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총 2회에 걸쳐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 등록된 30개 기관 어린이 8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꼬까미의 골고루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호응도가 높은 인형극 형태로 골고루 먹기와 손씻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즐겁게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서산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가 지난 8일, 고북면의 한 과수 농가를 찾아 과수 열매 솎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회계과장을 포함한 약 20여 명의 회계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열심히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최신득 회계과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직접 현장에 나와 일손을 도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여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사랑봉사단’ 단원 10여명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 30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어버이날 선물은 한화토탈에너지스와 롯데케미칼에서 후원한 쌀도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한 이용자는 카네이션과 지원 물품을 받으면서 “복지관에서 선물뿐만 아니라 심적으로도 너무 잘 챙겨주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믿고 의지하며 지낼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상복 관장은 “홀로 어버이날을 맞는 장애인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되길 바라며, 행사에 참여해 준 다사랑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고향사랑기부제 두 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10일 송태용 삼성전자 연구원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송태용 기부자는 대학교 진학 전까지 대전에서 지냈으며,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의 남동생으로 “아버지와 누나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고향 대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결심 의사를 밝혔다. 500만 원 기부로 받게 되는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중앙청과(주)는 1993년 창립한 도매시장법인으로 1998년 6월 전국에서 최초로 전자경매를 시작하여 농산물 유통을 혁신시켰다. 또한,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고향사랑기부 모금의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전용 홈페이지(djlove.kr)에 5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위한 e-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 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7일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Daejeon Medical Tour Center)’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하여 ㈜리빙인터내셔널(도쿄), 대전선병원(캘리포니아)을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하여 마련됐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After Care(사후관리)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협약과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하는‘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하여 대전시·대전관광공사·유치기관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198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고, 그중 일본 국적의 환자는 전년 대비 762.8% 증가한 187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관내 구직자의 활발한 구직활동 장려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청양군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청양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미취업 구직자라면 예산 소진 시까지 청양군청 미래전략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 원, 연간 2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청양군 지역화폐인 청양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급된다. 지원하는 취업 자격시험 대상은 국가 기술 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자격증에 관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 홈페이지에서, 사업에 관한 세부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청양군 구직자들이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가 공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2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통해 청양군 통합돌봄 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범사업에는 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2026년 3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통합 지원체계의 표준 모형 개발을 위해 청양군을 포함한 총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앞으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과 1:1 컨설팅을 시작으로 전담 조직 개편 방안, 빅데이터 활용한 대상자 발굴, 장기 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교육과정 참여 등 통합돌봄 수행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의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청양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시작으로 요양 돌봄, 보건의료, 주거복지 등의 다양한 사업을 개발 및 연계해 왔다. 지난해 돌봄 시설과 서비스들이 융합된 전국 최초의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함과 동시에 우수한 청양군 돌봄 시스템을 배우고자 다수의 지자체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돌봄 플랫폼 분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라온웨딩홀에서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 실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은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전석호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장, 수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효행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화성면 이언년 씨를 비롯하여 청양읍 유중현 씨가 효행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총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장수 어르신(100세 이상) 3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자르기 행사 등으로 존경의 마음과 장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까마귀는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주며 키워준 보답으로 다 자라고 나면 힘에 부치는 어미 새를 먹여 살린다는 반포지효(反哺之孝)의 고사처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위촉한 안전보건지킴이 20명과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한 시·자치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소규모 건설현장 10개소를 점검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최근 중대재해 사례 및 사업장 기본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경영자, 관리자,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이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복지재단은 10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힐링・문화 활동 지원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도모 등의 취지로 기획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여러 여건으로 힘들었을 사회복지 종사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은 4월부터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자기학습 도서지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에 신청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취학 전 아동의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2024 영유아 100권 독서챌린지’를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유아 100권 독서챌린지는 관내 만4~6세(2018~2020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기간 내 신청 후 100권을 읽고 도서목록을 제출해 인증하는 방식이다. 또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기간 내 상시 가능하며, 스티커판, 도서목록 등 독서활동지 세트는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수령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챌린지 달성자에게는 인증서 및 도서관 기념품을 제공하며, 최다 도서목록 작성자 5명에게는 다독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독서챌린지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 목표를 세워 즐겁게 독서를 실천해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유아 100권 독서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건강백세!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번 달 20일부터 모집한다.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건강체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실시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 2회 총 50회차(약 6개월간)로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운동 지도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건강지향적 삶에 대한 요구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접수기간 내 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올바른 영상물 선택과 시청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영상물 바로보기 교육은 ▲자녀 발달과정에 따른 미디어 이해와 영상물 교육 필요성 인지 ▲영상물 이용에 대한 고민 공유 ▲디지털 시대의 부모역량 강화 ▲미디어 리터러시 학습을 목표로 기획됐다. 모집은 15일까지 홍보물 내 큐알코드를 통해 진행하며, 교육은 18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가장 좋은 교사는 부모 자신이며 올바른 영상물 시청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지원을 통해 부모의 개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