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교(3개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부 관내 초·중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총 8회기를 4주간 운영하며, 학교 현장 맞춤형 주제 선정 및 상담 전문가 섭외를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감정 십자말풀이 활동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마니또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집단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또래 관계 향상을 돕는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긍정적 소통의 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지난 9일 청소년 관련 지역 활동가 그리고 천안시 관계자, 천안시 청소년 재단 관계자 등이 사전에 모여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이승준 불당동 청소년 관련 지역 활동가, 조상호 천안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임재희 불당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천안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와 교류의 장인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장혁 의원은“청소년센터는 2018년부터 사업이 실시됐다”며 “이 토지에 관해서는 본 의원이 많은 부분에 관여했기 때문에 지금의 청소년센터 사업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불당신도시 공공용지들을 용도변경해서 매각하는 LH의 장삿속과 이를 수수방관하던 천안시에 강력 항의하고, 시가 매입 시 용도를 정해주기 위하여 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21일 공공발주 현장 공사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에서 발주한 업사이클센터 건립공사 등 8개 공사 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동영상 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요청하고 동시에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현재 공사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5월 20일 홍성 홍동초등학교에서 1주일간 2024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연말까지 도내 혁신미래학교 5개교에서 공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미래학교는 구성원들의 교육적 상상력과 충남 미래교육2030 전환과제(▲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를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본보기 학교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혁신미래학교를 지난해에 5교, 올해 3교를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혁신미래학교의 공감주간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다른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에게 개방하여 학교혁신과 수업혁신, 교육과정의 다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2년 차 운영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홍동초등학교는 이번 공감주간 동안 ▲민주적 협의문화를 위한 교직원 회의 ▲인근 지역 선생님들과의 수업 연구 결과 ▲홍동중과 초․중 연계수업 ▲학생다모임 자치 활동 ▲마을기반교육과정 운영 수업 등을 공개하여 도내 교직원 100여 명이 각 활동을 참관하면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지난 21일 부적면 왕덕리 소재의 한 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주관의 ‘알팔파 열풍건초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및 시‧군센터 관계자와 관내 농업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에서는 안정적으로 재배한 국내산 알팔파를 수확하여 열풍건초로 생산하는 기술을 소개 및 시연했다. 또한 연시회 참석자들은 알팔파 품질을 평가하고 열풍건조시스템의 작동 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 등을 살피며 영농 적용성을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 재배하고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으로 말린 알팔파 건초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은 23.57%, 총가소화양분이 64.35% 내외로 나타난다. 해당 수치는 최고 등급 수입상 알팔파 건초(조단백질 17.38%, 총가소화양분 64.14%내외)와 품질을 비교해도 경쟁력이 충분함을 확인했다. 박덕화 대표(예담영농조합법인)는 “알팔파 열풍건초는 품질 면에서는 수입건초와 비슷했고, 가격 면에서는 수입건초보다 저렴해 축산농가와 풀사료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9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공익변리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의 협력을 통해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및 충남소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변리서비스 지원 및 지재권 창출·활용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될 예정으로, 오는 29일 진행되는 상반기 상담서비스는 오후 2시 부터 4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이루어진다. 상담분야는 출원, 심사, 심판소송, 분쟁 등이 있으며, 모집 공고와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공익변리사 지역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육기업 및 충남지역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남테크노파크가 20일 중화인민공화국 구이저우성 구이안신구와 산업 협력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1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은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구이안신구 차이차오린 부성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는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및 시장 수요, 투자 정책, 경제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다양한 산업(△디지털경제 △인공지능 △지능형 농업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신소재 등)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충남TP와 구이안신구는 협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교환 및 주요 협력 사안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1일 충남TP 종합지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충남TP와 구이안신구의 소개발표를 진행하고, 양국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충남TP 천안밸리 기관 투어를 진행했다. 구이안신구 차이차오린 부성장은 “충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충남테크노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도내 여성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발전을 위해 '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여성 창업자 브랜드 컨설팅은 지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부여, 서천, 홍성)와 연계하여 총 6개사(여성 창업자 6명)를 선발했으며, 5월 21일부터 총 4주간 한서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사업의 브랜드 시각화를 진행하고, 추후 사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판로개척 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연계를 추진하여 도내 여성 창업자들의 기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도내 창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3년 여성 창업기업 4개사의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6개사 지원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의회는 21일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그에 따른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처음부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지켜본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학생들과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선중학교 학생들은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신 의원님께 감사하고, 국가 간의 내전, 갈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접수, 신속 출동하여 현장 주변 불심검문을 통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여 1,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한 사례를 ‘5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유성경찰서는 5.21. 국민체감 약속 추진 등 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밝은 이미지의 트로트 가수 한여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재준 경찰서장·한여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위촉 후 신종사기범죄 근절·집회시위 문화 정착 등 국민체감 약속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미스트롯3 및 KBS 가요무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 중인 한여름 홍보대사는 향후 1년간 홍보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며 국민체감 약속 등 각종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전경찰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송재준 서장은 “가수 한여름을 유성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체감 약속 등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수 한여름은 “유성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많은 책임감이 느껴지며 앞으로 가수 활동과 병행하여 대전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천리포수목원과 21일 충남교육청에서 생물다양성 교육과 보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적응, 학생과 교직원의 생물다양성 교육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협약 내용은 충청남도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생태탐방, 현장체험학습, 조사·연구활동 등 생태전환 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생물다양성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생체험프로그램, 교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교육 기부 및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한다.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는 시기에 충남교육청과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이해교육을 위해 논의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충청남도 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천리포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보전의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21일 지역 군부대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 문화와 주요 명소들을 체험하는 대전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대전시 관계자는“화재사고가 나면 새벽에도 달려와 도와준 군부대 장병들에게 투어를 제공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며“국방안보도시 대전시는 앞으로도 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고등학교 학생의회' 정기회(제1회)를 5월 22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의회는 2022학년도에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는 기구로, 고등(특수, 각종)학교의 학생회장을 당연직 의원으로 구성한다. 학생의회는 ‘소통과 참여의 아고라’라는 주제로 의회를 운영하며 고등학교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학생의회의 안건으로 제출하게 된다. 이번 5월 22일에 있을 학생의회 정기회(제1회)는 학생의회 의원들이 직접 의장단을 선출하며 공정한 선거를 통하여 의장단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를 이끄는 소통의 기술 등의 주제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이끌어 가도록 하는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학생의회 의장단은 2025년 2월 말일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의회에서 심의 및 의결된 안건이 학생 관련 교육정책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의회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과 관련된 내용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