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보령시는 지난 20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2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고대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보령에는 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등 90개의 크고 작은 섬이 있다. 그중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 이용 시 90분 이내로 방문이 가능하며, 연간 약 7000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또한 기독교 전래역사를 들을 수 있는 성지이며, 귀츨라프마을,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어 성지순례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포용관광 서포터즈인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 및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지원 준비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어 성별, 나이,신체적 조건 등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보령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품도시와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김동일 시장은“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지인 고대도의 경우 기독교 순례 및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섬 관광지이다”라며“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역량 강화와 섬 인프라 개선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유럽에서 도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 발굴에 나선다. 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코리아 엑스포 2024(Korea Expo 2024)와 비바 테크놀로지 2024(Viva Technology 2024)에 참가, 외자유치 활동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22 부터 25일 펼치는 이번 외자유치 활동에는 천안에 위치한 포토 키오스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장비 제조업체인 ‘서북’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마이렌’, 산업용 진공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아산 ‘브이에스엘’, 드론·항공기 업체인 태안 ‘메트로에어’ 등 4개 기업이 동참한다. 이들 기업은 기술 분야 스타트업으로, 도가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해외투자 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 부터 26일 개최되는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포럼, 세미나, K-컬처 체험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홍보 공간을 마련, 24 부터 25일 4개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내 투자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20일, 1층 대회의실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시민에게 모범이 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을 담당한 국민권익위원회 박주미 환경문화심판과장은 부패․갑질행위의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인식하고 전 구성원이 청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앞서 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및 청렴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덕주 의장은“당진시의회 내 청렴 문화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당진시의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번 청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5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6월 5일 예정된 제110회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6개 부서에서 10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보고에서 '장고항 국가어항 활성화 용역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장고항 국가어항 기본시설완료(′21.12.)에 따라, 핵심적인 재정사업 확보와 민간투자 참여 적극 유도를 통한 중부권 레저·관광기능 특성을 살린 장고항 활성화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전영옥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민간투자에 대한 계획뿐만 아니라 수협과의 관계 개선으로 장고항 활성화 방안 마련 또한 필요하며, 총체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시의회도 장고항 활성화 방안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진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추진과 관련하여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당진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의 지원을 위한 법률적 지원 근거를 규정하여 주변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최근 시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정활동 필수 법령집'을 발간했다고 전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정활동 필수 법령집'에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법 시행령, 지방재정법, 지방회계법,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 당진시의회 회의 규칙 등 9개의 법령 및 규칙을 담아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법령집을 통해 정책 제안, 예산 관리, 법적 검토 등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은 “의정활동 법령집은 시의원들이 법적 근거에 기반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이다. 이를 통해 시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더 나은 의정활동을 펼쳐 시정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법령집은 가로 210mm에 세로 297mm 크기로 총 286쪽으로 법과 시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보건소가 20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청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절주와 금연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절주 보건소를 운영하고, 올해 성년이 되는 대상자 및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 위험 체질 선별 검사를 실시하며 위험체질 의심군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검사도 함께 진행해 고위험음주군에게는 평소 음주 습관 개선과 스스로 제어할 수준이 넘어섰다고 생각되는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등 금주 생활을 독려하고 절주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해 ▲금연 현수막 게시 ▲금연 클리닉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절주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음주와 흡연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습관”이라며“지속적인 캠페인으로 절주하는 홍성, 담배연기 없는 금연 환경을 조성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오는 31일까지 관외 거주하는 고액체납자를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관외징수팀을 운영하다. 홍성군 체납자 중 관외 거주하는 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20억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의 56.7%에 달하며, 체납자 실태조사와 직접 방문 독려가 힘든 점을 악용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등 관외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군에서는 총 4개의 관외징수팀을 편성하여 서울, 경기, 전라, 충남 등에 거주하는 관외 고액체납자 1,316명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방문을 비롯해 연고지 탐문, 체납차량 운행 행적 조회 등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징수 가능 체납자는 면담을 통해 분납안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행방불명 및 무재산 등으로 징수불능자로 분류되면 정리보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강제견인을 통한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납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본격적인 모내기철 맞아 벼 농사의 필수 관문인 ‘못자리’ 문제의 종합 지원에 나섰다. 벼 못자리 상호 알선을 통한 적기 모내기 지원을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다음달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이상 기후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이 남는 농가를 상호 알선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부족 농가에는 모판을 재설치하는 시간과 노력을 덜어주고, 잉여 농가는 모를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다음달 5일까지로, 적기에 모내기를 함으로써 완전립 비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가을철 등숙이 양호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짐으로써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해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못자리에서 온도조절 부적정 등으로 실패가 있을 수 있다.”라며 “적절한 관리와 더불어 못자리 이상 시 지체없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 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1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며 충청남도가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4개 종목에 8명의 선수가 충남 대표로 출전하여 금 2개, 은 6개, 동 3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홍성군 선수단의 김재민 선수가 보치아 남자개인전 BC4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최소영 선수가 볼링 여자2인조 TPB4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또한 이원희 선수가 육상100m, 200m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고, 이병헌 선수가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선수 여러분과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꾸준한 신인 발굴, 훈련 등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17개 시·도 중 금 46개, 은 43개, 동 45개로 종합 3위를 달성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주씨들리스’포도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일 홍북읍 상하리 오선학 농가를 시작으로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서는 전문 강사의 교육과 우수 재배 농가의 노하우 및 재배 시 애로사항 공유 등이 이뤄졌다. 참석 농가들은 홍주씨들리스 재배 전반에 대한 실무 지식을 쌓으며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열과 방지를 위한 세부 관리요령과 농약 살포시기 등 기술적 조언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홍주씨들리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 비율이 적절해 그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나 열과가 심해 타지역에서는 재배에 실패한 품종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20여 재배농가가 2019년부터 실험재배를 통해 열과 예방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재배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2022년부터 현대백화점에 납품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제31회 전국 으뜸 농산물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주씨들리스 재배농가 최영진(57)씨는 “관내 홍주씨들리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이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환경 정책 실현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하여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주여객자동차(주)에서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에 대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통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저상버스를 올해 7대 도입한다. 특히 홍성읍 구도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질을 높이고 선진적인 교통행정을 도입하기 위해 홍성읍~내포신도시를 운행하는 900번대 노선 운행을 결정했다. 새로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버스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휠체어를 탄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또한 무공해 전기동력을 사용함으로써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친환경 전기동력을 사용함으로써 화석연료 대비 에너지 비용도 크게 절감하여 그동안 만성 적자에 시달려온 농어촌버스 운영 재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전기저상버스 도입을 5월 3대, 6월 2대, 10월 2대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되며 기침 끝에 구토나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이 특징이며, 6개월 미만 신생아, 노인과 지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침방울)로 타인에 전파된다. 면역력 없는(예방접종력 없는) 가족 내 접촉자의 감염률이 70% 이상 될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보건소장은 “특별히 중증 진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4~12세 아동,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백일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 등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장은 이어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20일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으로부터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태환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장은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의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비맥주(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 우수 인재 발굴 및 학업 지원사업인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전국 영업지점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사랑의 물품 지원’, 재해·재난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매년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주) 충남북부지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5월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는 지난 17일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 권익증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산시 여성복지과, 여성커뮤니티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가정.성폭력상담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활동 사항 소개 △탈성매매 아웃리치 참여 일정과 안내문 제작 협의 △여성 1인 가구 지원사업 안내 △폭력 피해자 취업 연계 업무 협의 △양성평등 활동가 육성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어려운 현장 여건 속에서도 폭력 피해자 권익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인사하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취업연계·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가정폭력 상담소(4개소)는 폭력 피해 예방 교육, 상담, 피해자 주거 및 사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20일 취약계층 어르신 15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휴대리의 아파트 경로당에 찾아가 낙상 예방 교육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낙상사고에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주며 노인성 질환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했다. 박모 어르신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어서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복지 및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관리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