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4월 4일부터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3200대를 선착순 무료 보급한다고 25일 전했다. 보급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이다. 단,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 할인카드)를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 번도 받지 않아야 이번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4월 4일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와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각 1부를 지참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톨게이트 영업소 7곳(대전, 북대전, 신탄진, 유성, 안영, 판암, 서대전)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접수한 영업소는 자격 확인 후 제조사를 통해 단말기를 배송하게 된다. 단말기를 수령하면 인근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도로공사 영업소(대전, 서대전)에서 지문 등록하고 단말기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장애인 차량은 고속(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일반차로에서 통합복지카드를 제시해야만 했다. 이에 대전시는 장애인이 부담하던 단말기 설치비 2만5000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올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체결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코로나19에 확진돼 수술을 받지 못한 채 격리됐던 할머니가 한 민간병원의 용기로 수술에 성공했다. 15일 충남도는 아산에 거주하는 70대 할머니의 사고 소식과 천안 한 민간병원의 용기있는 기지를 전했다. 지난 2일 할머니는 본인 가게 제면기에 왼손 약지가 끼는 사고를 당해 손가락이 거의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할머니는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응급처치를 받은 병원에 봉합 의료진이 없어 수술은 받을 수 없었다. 이에 천안지역 전문병원을 찾았으나, 수술 전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수술대에 오르지 못했다. 병원 측은 환자들을 코로나19 감염에 노출 시킬 수 없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할머니는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사고 다음날인 3일 할머니 가족은 아산시보건소에 이 같은 상황을 전했고, 아산시보건소는 충남도에, 충남도는 전국 20개 의료기관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화답하는 병원은 없었다. 이에 충남도는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박 회장의 수소문 결과 천안 나은필병원 김종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청소년 소외계층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 시는 3월부터 3개월간 청소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자가비용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매하는 데 부담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정부가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학교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이 지원에서 제외되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청소년복지시설(쉼터, 회복지원시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과 종사자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약 1,300여 명이며, 지원물량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약 23,000여 개이다. 시는 청소년시설 14개소(쉼터 6개소, 회복지원 2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3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3개소)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꼭 필요한 사항”이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19에 확진된 산모에게 제왕절개를 실시한 의사의 용기가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충남도와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이 같은 소식의 주인공은 최정훈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이다. 지난 7일 논산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A씨는 출산을 위한 입원 준비를 서두르던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실시한 자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다음 날인 8일 아침 A씨는 PCR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찾았지만, PCR검사 결과는 하루 뒤에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산통이 밀려오기 시작한 A씨는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코로나19 신속 검사가 가능한 인근 종합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았다. 6시간 만에 나온 검사 결과는 양성,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씨는 양수파막 증상까지 보였다. 위급 상황을 접한 충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분만 가능 의료기관 30여 곳을 대상으로 수술 가능 여부를 타진했으나, A씨가 갈 수 있는 병원은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최정훈 홍성의료원 산부인과 과장과 진병로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무릅쓰고 A씨에 대한 수술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오는 3월 말 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비 57억 원이 투입된 복지관은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 단지 내 연면적 210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에는 식당, 노래교실,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은 ▲상담 ▲사례관리 ▲건강생활지원(경로식당 운영·물리치료·요가) ▲평생교육(영어 기초·컴퓨터 기초·스마트폰 사용법) 취미여가지원(노래교실·탁구·꽃꽂이·도마만들기·토탈공예·난타) 등이다.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주요 지점에 대한 45인승 버스 운행도 지원한다.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점심을 2000원에 제공한다. 복지관은 부여군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배우자 동반 이용 시에는 60세 미만인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오는 2026년 10월까지 위탁 운영하며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영양사 등 직원 10명이 근무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8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건강음료 안심위크(week)’ 사업 큰 호응 등 지역 소식을 전한다. ◇ 서천 장항읍, ‘건강음료 안심위크(week)’ 사업 큰 호응 서천군 장항읍이 추진하는 ‘건강음료 안심위크(week)’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대면 사업이다. 장항읍은 건강음료 전문 배달원이 사업 대상 55가구를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전문 배달원이 음료를 전달하며 음료가 그대로 남아있는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 사회복지 담당자가 대상자의 가정에 신속히 방문한다. 문제에 따라 경찰서, 의료기관 등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1인 가구의 사회·경제적 고립과 고독사는 지역사회가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천군 마서면, “따순반찬이 찾아갑니다”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돌봄이 필
[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도 내 최초로 초등학생 무상우유 급식을 시행한다. 15일 공주시는 시청 집현실에서 김정섭 시장과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인선 한국낙농육우협회 공주시지부장, 한종동 공주시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초등학교 무상우유 급식은 성장기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와 낙농산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공주시는 올해 3억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260여 명 모두에게 무상으로 우유를 제공한다. 우유는 개학 일정에 맞춰 다음 달부터 방학 기간을 제외한 190일간 매일 1개씩 지원된다. 김정섭 시장은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체 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 20만 원 상당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이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충남도는 2017년 처음 사업을 시행한 이후 지원 금액을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했으며, 대상연령도 65세에서 75세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3만 원의 자부담을 없애고, 전 업종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혜택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품격 옷장' 사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1개 업체로 운영했던 사업을 올해는 동남·서북 각 1개 업체(슈트갤러리, 스플렌디노)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대여품목도 구두를 비롯해 여성 이용자를 위한 정장바지를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면접정장은 ▲천안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천안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취업준비생이라면 1회 3박 4일간 최대 연 3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 '청년의 품격 옷장'에 접속해 설문을 작성하고 메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부터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에서 급식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급식 지원은 제도권 무상급식에서 소외된 학생에게 차별 없는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는 6억2200만 원을 투입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9개 시군 864명에게 180일간 출석일 1회 급식비 4000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가 급식 신청서를 대안교육기관에 제출하면 대안교육기관이 매 분기 시군에 신청해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재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 광주, 전남, 제주도 7개 시도에 이어 충남이 실시하게 된다. 한편, 충남지역 학업중단 청소년은 2018년 1851명에서 2019년 2006명으로 증가했다가 2020년 1407명으로 감소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정부의 육아휴직 급여와는 별도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시는 2021년 7월 1일 이후 육아휴직 중인 남성 근로자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후 매월 110명의 아빠들이 장려금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남성 육아휴직자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천안시에 거주하고 육아휴직 대상 자녀 또한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장려금 신청은 육아휴직 시작일 1개월부터 종료일 12개월 이내에 육아휴직급여 지급 결정 통지서를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천안시 여성가족과 인구정책팀로 전화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 사업은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여성에게는 재킷, 블라우스, 치마, 바지, 구두 등을 대여한다. 남성에게는 재킷, 셔츠, 넥타이, 바지, 벨트 등을 대여하며 구두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여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다. 대여 기간은 1회당 2박 3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업체는 총 3개소(중구 2개소, 서구 1개소)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포털 '대전청춘광장' 홈페이지에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원하는 날짜와 대여점을 예약하고, 예약날짜에 맞춰 대여점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대전시와 대전청춘광장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보다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충남도민들의 온정은 올해도 뜨거웠다. 3일 충남도는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120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앞 광장에서 양승조 지사, 성우종 충남모금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개최하고, 도민들의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총 모금액은 178억5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모금 총액은 서울, 경기 다음으로 전국 3위다. 도민 1인당 모금액은 8427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양승조 지사는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성우종 회장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권주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 자전거 등 환경 친화적인 이동수단을 이용한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지급해 카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 신청자는 800m 이동거리 기준으로 1회 최대 250원이 적립되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며, 저소득 지원 대상자는 마일리지가 추가(1회 800m 기준 350원 적립) 적립된다. 자세한 사항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한부모가족 지원 강화를 위해 아동양육비 인상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아동양육비 인상의 지원 대상은 모 또는 부와 만 18세 미만 자녀로 구성된 중위소득 52% 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과 만 24세 이하 한부모가족 중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가족이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선정 시 근로‧사업소득을 30% 공제 적용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생계급여 수급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가족도 월 25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했다. 기존 저소득 한부모가족 수급자들은 동일하며, 사업비는 여성가족부 계획에 의거해 총 255억 원을 투입한다.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는 아이돌봄지원센터 15곳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80-90%의 부담금을 지원한다. 이 뿐만 아니라 도 자체사업비로 저소득 한부모 가구당 연 30만 원의 월동비와 초중고생 자녀 1인당 연 20-40만 원의 자녀학습보조비, 2022년도 대학 신입생에게는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 신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