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은 9월 26일 관내 온주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봉사단체 샘물두레박마을(회장 박길순)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염색과 커트 등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샘물두레박마을은 매월 2차례씩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샘물두레박마을 박길순 회장은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는 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반겨주시니 보람을 느낀다. 기회가 된다면 이·미용 봉사외에도 취약계층 가정방문 청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김완겸 온양6동장은 “아산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분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다 보니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실이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샘물두레박마을 단체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해 많은 민간의 단체들과 협력해서 주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