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17일 기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지난해 결산 및 사업성과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의결 및 예산심의, 신규사업추진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반찬봉사, 아이사랑 요구르트 배달, 기산초, 동강중학교 입학축하금, 안전홈 취약계층 집수리, 긴급구호 사업 등 세대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아이들의 복지 지원방안으로 어린이 문화체험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기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 누구나 행복한 기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