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 장면. [사진=서천군 제공]](http://www.sbnnews.co.kr/data/photos/20230103/art_16741055284355_177c41.jpg)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은 허수자 시초면장이 지난 16일부터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허순자 면장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됨에 따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도·난방 등 겨울철 안전 점검하고 한파 대비요령을 안내했다.
또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사항을 당부했으며, 경로당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셔 감사하다”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요즘 경로당에 나와 이웃들 얼굴 보고 대화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허수자 시초면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복지 안전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