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금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804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42개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를 통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 대상 예방 활동 강화 ▲긴급 대응 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