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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내년 국비사업 1100억 규모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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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아이즈] 김웅대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내년도 1100억원 규모의 신규 국비 사업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유치한 사업은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기반구축사업(340억원),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 O&M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술기반사업(300억원), 재난안전산업 기술기반사업(340억원) 등이다.

 

이들 대형 사업과 함께 유치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이동형 시험인프라 구축사업'(335000만원)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평형수관리협약에 따른 선박 내 평형수처리장치 설치 의무화 계획에 발맞춰 2년 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양수산부 지정 선박평형수처리장치 형식승인시험기관으로서 이번 사업 유치로 인해 고성능의 이동형 공인시험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이를 이용해 국내공인시험은 물론, 미국 형식승인시험기관(USCG) 지정도 본격 추진하는 등 국제공인시험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지역 최초의 연구개발분야 예타사업인 해양융복합 부품소재 산업화 사업(888억원 규모)을 포함해 1171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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