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삽교읍은 농번기를 맞아 ‘찾아가는 들판민원 배달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들판민원 배달제는 농번기인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본인확인이 불필요한 부동산 관련 제증명 민원서류 7개 항목의 민원서류를 마을 분담직원이나 민원실 직원이 직접 배달해주는 것이다.
배달제가 필요한 민원인은 삽교읍 민원실에 요청하거나 마을 분담직원이 해당 마을 출장 시 직원에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동학 삽교읍장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농사일에 바쁜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