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스나눔단(대한약침학회)은 지난 23일 염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촌복지활성화를 위한 무료 한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한방의료봉사는 대한약침학회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농촌 의료취약 지역의 농업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농촌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 성격으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는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의료 소외계층과 노약자 등 주민 100여명에게 침술, 약침, 한방과립처방, 전기안마 마사지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아산시는 주민들이 고령 및 농촌지역으로 평소 진료 서비스를 받는데 취약하다고 판단해 한방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차 한방의료 봉사는 오는 11월13일 인주농협 회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