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산시 운산면사무소에서는 26일 지역 한우농가의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소장 김창엽), 운산발전연합회(회장 박충진)와 업무 협약을 운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우개량사업소에서는 한우농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운산면사무소와 운산발전연합회에서는 송아지 분양사업 등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운산면사무소·한우개량사업소·운산발전연합회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한근 운산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송아지 분양사업 뿐만 아니라 한우개량사업소와 연계한 각종 주민지원 사업의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며 “앞으로도 운산면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한우개량사업소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운산면사무소에서는 한우개량사업소와 함께 2014년 24농가 48두, 2015년 49농가 98두, 2016년도 45농가 85두 등 총 118농가 231두의 송아지 분양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