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과장 최명열) 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명열 과장을 비롯한 축산과 직원 13명은 반포면 온천리 김 모씨의 농가를 방문 2천여㎡의 고구마 캐기 및 선별작업 등을 도와 농가의 입가에 미소를 띄게 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손이 한창 부족한 시기에 이렇게 일손돕기에 나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틈틈이 일손이 모자란 농가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