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고위험 임신질환을 가진 임산부에게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당부했다.
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분만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월평균 소득 150% 이하 가구의 임산부가 해당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부담한 비급여 입원진료비의 50만원 초과분에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90%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 보건소(☎661-6543)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도와 아이 낳기 놓은 서산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해당 임산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