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홍성군 광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양순) 회원 34명은 1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한 나눔 이웃사랑 실천』으로 “겨울옷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광천토굴 새우젓, 광천김 대축제』기간 동안 새마을부녀회 식당운영 수입금으로 마련한 겨울옷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8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광천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봉사는 물론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밑반찬 배달 등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나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준비한 겨울옷은 각 마을 부녀회장을 통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전해졌다.
김양순 회장은 “동절기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정성이 담긴 겨울옷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태수 읍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겨울옷 나눔은 정성 가득한 온정의 선물이 될 것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 며 훈훈한 나눔 운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