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서천군 서면(면장 정해순)은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장단,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결의문 낭독과 더불어 24개 마을대표와 담당공무원간 유기적인 협조로 산불없는 서면만들기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서면은 사계절 축제가 있어 관광객이 년중 방문하는바 산 인접지역에 산불예방 홍보물을 부착하고 인화물질 제거 등 주변정화활동에도 전력할 계획이다.
정해순 서면장은 “산불예방 결의대회로 민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감시활동 강화로 금년도 산불없는 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