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0월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2세~5세 어린이 3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안전 체험관 운영 및 인형극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 안전체험관은 영유아들에게 실제 체험하는 안전교육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요령 및 안전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내용은 5톤 차량을 개조해 만든 체험차량에서 체험기기를 이용해 ▲안전벨트 착용 ▲소화기 분사 ▲특수 제작된 안경을 쓰고 실제 상황처럼 느낄 수 있는 가상현실체험 ▲실내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상영 ▲화재상황 재현 및 대피훈련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흥미로운 손인형극으로 연출한 공연을 개최했다.
건강도시지원과 관계자는“안전체험관이 안전인형극과 실제체험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안전사고 교육에 매우 효과적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