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발생이 증가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감소를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 대응태세 확립 △겨울철 특수시책 등 중점추진전략 4개에 대한 14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11월 한달 동안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밀집지역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기간 중 △화재취약대상 중점 안전관리 △사회 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소방장비, 용수 정비 등 대응태세 확립 △소방대상물 안전관리역량 강화 등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영배 현장대응단장은 "올 겨울 서천관내에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소화기를 구비하는 등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